먹거리 만들기 고추튀김전(사진11장)

[하늘새]

아삭고추로 고추전을 만들었다. 나는 튀김을 싫어해서.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익혔다. 속은 후라이팬에 볶아서 다 익힌 것들. 볶음밥에 쓸 재료들을 다 넣은 것인데 그것에다 양파/대파/를 넣고 두부를 으깨어서 같이 섞었다. 간은 소금으로 적당히 맞추기.

고추 씨와 속 빼고 손질하기. 만두속처럼 만든 속재료.
볶아서 다 익혔다. 돼지고기도 넣었다.

고추 10개에 속을 다 채우고 밀가루 묻히기.

속재료에 익은 김치도 씻어서 쓰면서 김치머리, 김치속 양념도 다져서 같이 넣었다.
계란 하나 풀어서 부침가루 반죽을 연하게 해서 적시고.

남은 속재료는 김치잎을 씻어서 넣고 어묵에도 속을 하나 넣었다.

지방질이 많고 기름도 많이 드는 튀김을 지양하고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적당히 구웠다.

김치전은 아랫부분만 반죽물에 적셔서 뚜껑을 덮고 구웠다.

아삭이고추는 익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 내용물은 미리 볶아서 익혔으니.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가야겠다. ^^

남은 반죽물에 쑥가루를 넣고 구워내었다.

2024년 6월 2일 / 하늘새

[하늘새]

6/2(일) 오물 쓰레기들이 든 풍선이 얼마전에 이어서 또 날아왔다고. 민간단체에서 북한으로 온갖 비판 글을 써넣어서 먼저 날렸다는데. 그런 짓을 왜 하지? 부메랑처럼 먼저 주고 더 나쁜 것을 되돌려 받는구나. 그 쓰레기 풍선을 치우는 일을, 북한으로 풍선을 먼저 날려 보낸 민간단체에서 치워야 할 것이다. 경찰과 군인들이 무슨 죄냐? 풍선 안에 위험물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데. 빈 풍선 안에서는 고약한 냄새도 난다는데... 인체에 유해한 약품이면 화생방 경보처럼... 참 별일도 다 있네. 애들 장난도 아니고... ㅉㅉㅉ

[하늘새]

꼭 다투는 사람들을 보면 삼재끼리 싸운다. 같은 띠 삼재. 삼재 때는 서로 불통이고 미운 짓만 하고. 하는 일도 뜻대로 잘 풀리지도 않고.
그래서 북한에서 실험으로 쏘아올린 것도 2분만에 바로 터져버리고 불발되었다. 나도 삼재가 들었는데, 매사를 조심 또 조심하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