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가 한번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절이 있을겁니다
제 나이가 50대중반에 접어 들었는데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시절이 청소년시절 17살이었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님 이용가수님이었습니다 제 나이 17살 중학교를 졸업하고 두메산골 고향을 떠나서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작은아버지의 소개로 옷을 만드는 봉제공장에 취직을 햇습니다 1500명 대기업 옛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
17살 기숙사생활을 했고 옷공장에 취직을해서 하는일은 옷 가위질하고 다림질하고 옷 예쁘게 접고 개고 미싱사를 도와주는 시다일을 했습니다 17살 눈물을 흘리는 날이 많았습니다 내 편은 아무도 없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무식해서 이것도 못해 무식해서 이것도못해 하루에도 수없이 들었습니다 피가 꺼구로 쏟았습니다 그래 아는게 힘이다 배워야 산다가 생활의 철칙이 되었습니다 가난한집장녀 동생들 4명 오로지 참고 참으며 돈을벌었습니다 기술자가되면 월급을 많이 주니 시간만 있으면 미싱을 배워서 미싱사가 되었고 18살 세상부러울게 없이 행복했습니다
하루 종일 라디오를 듣고 일을햇고 라디오를 듣는 이유는 졸지말고 미싱사들 손 다치지말라고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37년전에 이용가수님 잊어진 계절 노래는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잊어진 계절 노래중에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여요 이 대목이 가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수 없이 노래를 듣고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노래를 들었습니다 이용가수님 잊어진 계절 노래가 저에게는 큰 힘이였습니다 마음속으로 다짐을 했습니다 언젠가는 반듯이 이용가수님을 꼭 만나리라 시간만 있으면 서점에가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습니다 19살 21살 전국근로청소년문예공모전에 도전을해서 두번 입선을 했습니다
나를 힘들게했던 동료들 언니들 나에게 맛있는것 사주고 힘이 생겼습니다 회사에서 회사이름 빛낸다고 금일봉 주고 세상부러울게 없이 행복했습니다
그 당시 기숙사는 전국으로 위문편지 쓰는게 낙이 있고 동료들 언니들 위문편지 연애편지 엄청 써 주었습니다 맛있는것 아주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22살때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송대국문과5학년까지 공부를 하고 공부잘하는 여동생 대학교뒷바라지를 해서 가장 제가 잘한 일입니다 여동생이 결혼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제가 오랜세월 글을써 왔고 방송국에 글을 쓴지가 16년이 되었는데 mbc kbs cbs sbs 국방방송 원음방송 수 없이 다양한 글들이 방송이 되었습니다 특히 mbc라디오방송에서 전국에서 1등 4번 했는데 가장 행복했던 순간 양희은 송승환 진행때 여성시대 학벌 토론 전국에서 1등 했을때 가장 빛나고 가장 행복했습니다 무시와 설움을 한번에 날려보냈습니다
제 마음속으로 약속을 한게 있었습니다 이용가수님을 꼭 만나야겠다 kbs전용록 뮤직뱅크 가수님께서 진행을 하셨고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이용가수님께서 출연을 하신다고 합니다 사연이 추억이 있는분 글 올리세요 그리하여 글을 올렸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기쁘고 가슴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여동생차를 타고 딸과함께 방송국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방송국에가서 전용록 가수님 진행자님 사회로 이용가수님과 같이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용가수님 기타치고 노래하시고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상대팀과 노래맞추기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용가수님과 방송을 같이해서 꿈을 이루는 순간 너무 행복했고 가수님께서 저에게 시디를 선물 해주셨습니다 그후로 kbs방송국 공개방송 희망가요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에서 이용가수님을 뵙게 되었는데 가까히 다가갈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가수님을 계속 만나고 있었는데 이용가수님은 저를 모르죠 저는 방청객으로 참석 이용가수님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만날때마다 행복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2019년 5월25일날 관악산연주암 산사음악회 이용가수님께서 출연을 하셧습니다
몇분 가수님 국악인 출연을 하셨습니다
이용가수님께서 산길을 걸어오셨고 저는 너무나 반가워서 있는힘을 다해 달려갔습니다 이용가수님께 인사를 했습니다 가수님 안녕하세요 10년전에 이용가수님과 40대중반에 전용록 kbs라디오 방송을 같이 했는데 기억하세요 하닌까 기억을 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반갑고 좋았습니다 나를 잊지 않았구나
시간이 흐르고 관악산 연주암 산사음악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용가수님께서 출연을 하셨습니다 가수님은 무대에서 노래부르고 나는 무대앞으로 나가서 춤을 추었습니다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가수님께 장미꽃 한송이를 드렸습니다 이용가수님께서 공연중에 제가 춤을 추닌까 댄스 부럽지 않다 10년전에 방송을 같이했던 분이라고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가수님께서 공연중에 제 손을 잡고 뱅뱅 둘려주셨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잠시나마 제가 가수님께 행복 기쁨을 드릴수 있어서 금상첨화였습니다 이용가수님과 관악산 연주암 산사음악회 아름다운 추억이 제 마음을 행복의 나라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용가수님 다음에는 장미꽃다발 한아름 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이 잛아서 장미꽃다발 드리지 못했는데 죄송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이용가수님 잊어진 계절 노래를 들으며 희망 꿈 소망을 품고 인생을 열심히 잘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잘살아가겠습니다 이용가수님 언제나 마음으로 뜨겁게 힘차게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님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이용가수님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고 기쁨이였고 행복이었고 제 인생에 있어 축복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이용가수님을 존경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시대엔 아들만 가르치고
딸은 시집만 잘가면 된다는 아닐한 생각을
하셨지요 가난하기도 했고 식구들이
많은 관계도 있었지요
대단하십니다 극복하시고 글도 잘쓰시고요
지금 행복하시면 됩니다
오늘좋은하루 되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사연이 감동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 관악산 연주암 산사 음악회 다녀오셨군여,,,,,,,,
울집 남표니 매일이다시피 관악산에 오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