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갈려고 오일창을 보니 엔진오일이없더군요...그래도 조금만 보충해야 겠구나 하고 전에 조금 남은 반쿼터 정도 엔진오일을 넣었습니다. 근데 오일창에 오일이 올라 오지 않아 다시 쿼터 한통을 넣었죠..근데도 올라 오일이 올라 오지 않아 다시 한통더, 그래도 안보여 다시 한통더 총 대략 3쿼터 하고 반쿼터 를 넣었으니 3.5 쿼터를 넣은 샘인데 엔진오일을 과다 주유한건 아닌지 걱정이네요...그리고 투어갈려니 찝찝 하네요....
3.5쿼터면 3.3리터가 넘는 양인데 그정도 양이면 엔진오일과 필터를 교환했을때 넣는 양보다도 많은 양입니다. 즉 오일이 하나도 없었다면 맞는 양입니다. 과다한게 맞을거 같습니다. 엔진오일이 많은 상태에서 운행하셨으면 에어크리너도 확인후 오일이 올라왔으면 교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교환했을시에 2.9L(3.07qt) 엔진오일만 교환했을시에 2.8L(2.96qt) 의 양이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주입량입니다. 현재 상태는 적정량의 두배 정도는 들어가 있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오일이 뚝뚝뚝 새서 자리를 옮겨도 흥건하게 고인것처럼 보이거나 머플러에서 흰연기를 펑펑 내뿜지 않는다면 오일은 0.5L도 줄어들기 힘듭니다.
오일이 지나치게 부족해지면 문제가 커지지만 과다주유 했다고 해서 시스템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향이야 받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보시고 적정량을 맞추시면 됩니다만, 제가 보기에 문제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오일량을 체크 안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상적으로 오일을 주입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오일이 왕창 줄어들었다면 점검을 받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엔진에서 오일을 잡아먹거나 기타 이유로 오일이 빠져나가는 상태로 주행을 하다가는 어느순간 난감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 오일이 과다주입되면 시스템 상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둔해지죠. ^^ 그거야 좀 빼서 적정량을 맞춰주면 되지만 문제는 갑자기 오일이 지나치게 줄어드는 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그럴 때는 오일량을 조절해주기 보다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음...잘 알진 못하지만...엔진오일은 자동차든 오토바이든...약 5분간의 공회전등을 통해 엔진과 엔진오일의 온도를 높여준 다음 교체해주는게 맞습니다. 엔진이나 엔진오일이 차가울 때 엔진오일을 교체하는건 점도가 있는 엔진오일이 엔진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FM으로 하려면 온도를 높인 엔진에서 엔진오일을 전부 배출해주고 새오일을 적정량의 10%정도만 주유하고 시동을 걸어 엔진을 다시 뎁혀주고 그걸 다시 빼낸후 엔진오일을 다시 꽉체우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자가나 시간상의 이유로 할경우 이과정은 힘들죠...그래서 그냥 엔진오일을 우선 뎁혀주고 드레인 한다음 체워주면 됩니다.
첫댓글 티맥스인가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티맥스오일점검창은 믿으면안된다더군요 조금 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이미투어 왔는데 중간이 드레인 빼서 하던가 해야 겠네요... 지금 나이아 가라 폭포로 가는길이라서요...
과다 로 넣은것 맞습니다. 시동건후 5분쯤뒤 시동끄고 3분쯤뒤 확인하시는게 가장좋습니다.
드레인해서 빼야 할까부네여...
3.5쿼터면 3.3리터가 넘는 양인데 그정도 양이면 엔진오일과 필터를 교환했을때 넣는 양보다도 많은 양입니다. 즉 오일이 하나도 없었다면 맞는 양입니다. 과다한게 맞을거 같습니다.
엔진오일이 많은 상태에서 운행하셨으면 에어크리너도 확인후 오일이 올라왔으면 교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를 교환했을시에 2.9L(3.07qt) 엔진오일만 교환했을시에 2.8L(2.96qt) 의 양이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주입량입니다. 현재 상태는 적정량의 두배 정도는 들어가 있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오일이 뚝뚝뚝 새서 자리를 옮겨도 흥건하게 고인것처럼 보이거나 머플러에서 흰연기를 펑펑 내뿜지 않는다면 오일은 0.5L도 줄어들기 힘듭니다.
적절량의 두배면 오일이 넘치지 않나요?? 저는 오일 넘칠걸 염두에 두고 넣었는데 넘치지 않더군요...
아니 어쩌다 그런 실수를...
오토바이 첨 타는 거 아니잖아.
나이아가라는 캐나다 쪽으로 가서 봐야 제대루 보는거다.
너.... 가만 보니, 자랑질 할려고 이 글 올린거지?
형님 저 심각해요...걱정되서 사실 나이가 폭포는 안갔어요...안전상...
오일이 지나치게 부족해지면 문제가 커지지만 과다주유 했다고 해서 시스템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향이야 받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보시고 적정량을 맞추시면 됩니다만, 제가 보기에 문제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오일량을 체크 안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상적으로 오일을 주입해놨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오일이 왕창 줄어들었다면
점검을 받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엔진에서 오일을 잡아먹거나 기타 이유로 오일이 빠져나가는 상태로 주행을 하다가는 어느순간 난감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투어 가면서 느낀건데 아무리땡겨도 80마일 이상 절대 안나갑니다. 집에 가믄 오일 좀 빼줘야 겠습니다....티맥이가 배불러서 민첩하지 못해요...
예. 오일이 과다주입되면 시스템 상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둔해지죠. ^^
그거야 좀 빼서 적정량을 맞춰주면 되지만 문제는 갑자기 오일이 지나치게 줄어드는 것이 위험한 것입니다.
그럴 때는 오일량을 조절해주기 보다 점검을 해보시는 것이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음...잘 알진 못하지만...엔진오일은 자동차든 오토바이든...약 5분간의 공회전등을 통해 엔진과 엔진오일의 온도를 높여준 다음 교체해주는게 맞습니다. 엔진이나 엔진오일이 차가울 때 엔진오일을 교체하는건 점도가 있는 엔진오일이 엔진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FM으로 하려면 온도를 높인 엔진에서 엔진오일을 전부 배출해주고 새오일을 적정량의 10%정도만 주유하고 시동을 걸어 엔진을 다시 뎁혀주고 그걸 다시 빼낸후 엔진오일을 다시 꽉체우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자가나 시간상의 이유로 할경우 이과정은 힘들죠...그래서 그냥 엔진오일을 우선 뎁혀주고 드레인 한다음 체워주면 됩니다.
오일 드레인해서 적적량 맞추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