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절(好時節) 언제나 어디서나 만나지고 헤어지는 모든 것들이 싸그리 다 좋기만 했던 그시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에게 그런 시절이 순간에라도 있었다는게 믿어지는 야그여? 거짓이 판을 치고 설레발이 지뚱데고 허둥데는 이 시절보다 더 잔인하고 가혹했던 시절이 그 시절 같은데 어느 한 구석이 생각나고 아리움으로 아련~~히 더오르니 그 시절을 향하여 호시절이라 이름하고 지금의 이 시절을 최악의 시절이라고 두리뭉실하게 뭉치고 얼러서 후다닥 내다 버릴 수 있기를 바라는건감?
아서라 마러라 지금보다 더 존 시절이 이땅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던 단군 할배 이후로 단 한번이라도 있었던감? 없었다 노아의 방주 시절이 지나고 바벨탑에서 흩어진 이후로 이땅에 까지 흘러와서 여기에 터를 잡고 살아갔던 옛님들은 모두가 다 불쌍하고 가련한 인생들이 태반이고 지금 이 시절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네가 최고의 시절을 살아가는것이 분명하니 오라~!! 우리의 벗님네들아~!! 주를 찬양하고 찬미하여 어여 속히 산자들의 이름을 부르고 불러서 오라 하시는 그 날이 속히 임하게 하자꾸나....
한때 두때 반때 칠십 이레요 마흔두달이며 일천이백육십일이요 세상의 끝이 보이는 그때의 그 환란을 보노니 인생들이 가련하다하나 그들은 유대인이요 이들은 무늬만 믿는자들...
내게 보지 아니하고 믿는자로 은혜를 주시고 내게 이리 올라 오너라~~! 라고 부르시는 말씀을 듣는것이 최고의 영광인데 이땅에 뿌리를 내리고 이땅에서 주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고자 하나니 이를 어쩐데요? 오라 하소서 속히 내 이름을 부르소서.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