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독으로 차트 질주중인 QWER 이번 앨범은
컴백 쇼케이스 소감을 전하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멤버들이 밝히길
"바위게 분들 우리 따라다니다 지쳐서 '제발 조금만 쉬자'라는 말을 하게 될 지도 몰라요.
이번 앨범은 그만큼 많이 공연을 다니려고 생각하고 만들었어요"
그런만큼 공연에서 들으면 분위기 좋을 것 같은 곡들이 여럿 수록되어 있음
불꽃놀이
"제일 오래 간직할 이 순간. 지금, Make our highlight. 찰나에 영원이 될 이 밤."
개인적으로 고민중독이 음원으로써 대중성을 노린 타이틀 곡 포지션에 딱 맞는 곡이라면,
이번 앨범에서 공연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는 불꽃놀이라고 생각함
공연에 온 당신과 함께하고 있는 이 순간이 바로 하이라이트라고 외치는 가사와 함께
인트로부터 매력적인 기타 리프를 들을 수 있음
대관람차
"참 길었던 이 하루도 잘 견뎌줘 고마워. 언제나 네 곁에 있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들으면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노래.
보컬 시연의 매력이 청량함만이 아니라는걸 느낄 수 있음.
컴백 후 촬영해뒀던 영상들 풀리는걸 보면 아마 고민중독의 후속 활동곡이 될 것 같은데,
데뷔 앨범도 별의 하모니, 수수께끼 다이어리 모두 활동을 한만큼 불꽃놀이랑 같이 밀지 않을까 싶음
지구정복
"함성 소리가 팡! 터질 때까지 이 노래를 부를거야. 우리 목표는 지구! 정복!"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노래는 '걸 밴드' 아이덴티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되는 지구정복
약간 열혈 애니 오프닝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의 노래.
불꽃놀이가 공연 클라이막스에 어울린다면 지구정복은 분위기 띄울 때 어울릴 것 같은 노래임.
약간 중2병스러운 가사가 특징인데 QWER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고, 보컬 참여도 전 멤버가 조금씩 있음.
여기 곡들 외에도
히나(냥뇽녕냥)가 너무 오글거려서 자아를 버리고 녹음했다는 랩 가사가 담긴 SODA나
지구정복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조금 더 스쿨밴드 느낌에 가까운 자유선언,
리더이자 드러머인 쵸단이 작사 작곡 보컬까지 맡은 마니또도 있지만,
걸 밴드로써의 QWER 정체성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세곡을 주관적으로 추천해보았음니다.
첫댓글 수록곡들도 다 잘뽑음 ㄹㅇ
욕 많이 먹는 거 같아서 괜히 더 응원하게 됨
불꽃놀이가 타이틀곡보다 좋음
계란그는
soda 양념치킨 랩 귀엽던데
ㄹㅇ 랩 개귀여움
오
음방 진출하자
와 처음 들어보는데 노래 좋네요 그리고 잘부른다 ㄷㄷ
저번앨범도 그렇고 노래 다 좋음
요즘 qwer 노래만 계속 듣는중 너무 취저임
여기 붙어라 렛츠고
보컬보고 입덕해버림
대관람차가 제일 좋음
ㄷㄱ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