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의 문화컨텐츠 현지화는 명백히 잘못되었습니다. kpop은 단순히 기술의 조화만 부려 생산해낸 공산품이 아니라 우리의 수천년간 축적된 감정과 우리만의 독특한 생각이 비빔밥처럼 비벼지면서 맛깔스런 음악의 형태로 창조해낸 문화적 예술작품입니다. 때문에 kpop을 수출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해 공산품을 수출하는 개념이 아니라 물론 돈을 벌기 위한 면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우리의 자부심을 수출한다는데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인이 수천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이 땅에서 정립된 우리만의 독특한 정서나 생각등을 수출하는 것입니다. 자꾸 현지화 논란 나오면 짜장면, 햄버거등 공산품과 비교하시고 판소리같은 민속예술과 말도안되는 비교를 하며 pop이란 단어의 뜻도 모르는 무식함을 비추는데 공산품의 수출과 문화예술의 수출을 비교하는건 완전 말도안되는 코메디입니다. 재대로 비교를 하려면 샹송이나 비틀즈의 노래, 머라이어 캐리나 켈리 클락슨과 같은 세계적 미국 팝스타 등 같은 부류 문화예술범주의 것들을 놓고 비교를 해야지 애초 생산 목적부터 다른 두 대상을 비교하는것은 남자와 여자가 성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찾으려고 연구하는 것과 같이 전혀 쓰잘데기 없는짓입니다. 공산품은 최초 만들어질 때 팔기위해 만듭니다. 하지만 문화, 예술의 핵심인 공감대나 정서는 최초 성성될 때 즐기기 위해서 만들어지지 이 [즐김]이 없이 단순히 팔기위해 만드는 문화예술은 결국 대중의 선택을 못받고 도태되고 맙니다.
kpop의 인기는 우리가 수천년간 이어온 정서나 생각의 결정체가 [즐김]이라는 요소와 함께 타국에서 이 독특한 매력에 흠뻑빠져 나타난 현상입니다. 이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정서나 생각은 우리가 수천년간 써 온 한국어 이외에는 어떤 언어도 이 감정을 100%표현할 수 없습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의 독특한 남녀간 연애정서나 감정이 잘 녹아든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아무리 돈을 뭉태기로 쏟아부어 봤자 오리지널 한국어판보다 뛰어날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정서를 통해 한국인 남녀커플의 연애사를 풀어놓은 이 엽기적인 그녀 라는 영화가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 것이 얼마나 어색한지 다들 관심있으면 한번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kpop이 정의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2가지 요소입니다.
첫째는 한국어의 사용입니다. 앞서 말했듯 kpop은 수천년간 이어온 우리의 정서와 생각을 담고 있는 대중적 문화예술이지 이수만이 착각하는것처럼 그저 팔기 위해 상인이 만든 공산품이 아닙니다. kpop의 생산주체는 한국의 대중이며 SM이나 YG등 연예기획사는 한국 대중의 요구에 맞게 문화 예술을 대신 생산해주는 대리인일 뿐입니다. 따라서 kpop은 이수만이 말하는대로 made by(기획사중심)가 아니라 made in(한 국가의 대중을 대표하는 국가중심)이 되어야 맞는겁니다. made by는 문화예술의 창조순서를 역으로 왜곡한 아주 무식한 용어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정서와 느낌이 가장 잘 묻어나게 하는 언어는 한국어밖에 없습니다. 외국어로 그 외국어에 맞게 만들어진 노래는 외국의 정서나 느낌이 좋든 싫든 묻어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외국어는 그 나라의 정서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마 그 외국어로 우리의 정서와 느낌을 억지로 표현하려고 해 봤자 대중성이 없어서 pop의 대열에 끼지도 못하고 불량품 취급 받으며 도태될 것입니다.
둘째는 한국에서 널리 불리워 지는가입니다. 한국에서 대중성이 있으려면 한국인의 정서와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야 합니다. 한국의 정서와 느낌을 재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면 한국인에게는 이질적으로 느껴질 것이며 이것은 결코 진짜 한국음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한국어가 아니면 한국 대중에게 가장 최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이 나올 수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kpop에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은 한국어에 의해 최적화 되어 한국의 찐한 감정과 정서, 흥취가 짙게 졸여진 그 독특함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지 결코 기획사들이 착각하는 것처럼 자신들의 음악기술 하나만 보고 열광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이 자신의 음악기술로 한국인의 감정과 정서를 잘 표현해서 인기가 있는것이지 그들의 음악기술로 한국인의 감정과 정서가 만들어진 것처럼 착각하는 어처구니 없는 주객전도식으로 한류의 인기를 설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류는 현지화가 아니라 세계화 되어야 합니다. 현지화는 한류문화의 보급인프라나 홍보등에 있어서만 필요할 뿐 그 핵심은 절대 건드리지 말아야 그게 한류인 것입니다. 자꾸 어떤분들이 가수가 한국사람이니 어느나라에 가서 어떤노래를 부르든, 어떤 방송을 하든 그게 한류 아니냐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류의 중심은 한국이며 한국이 부각되지 않는 그래서 독특함을 유지할 수 없는 짬뽕 개밥그릇은 절대로 한류를 높은 수준까지 올려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한류로 인한 수혜를 그 창조자인 한국이 입어야 하는데 생각없이 행동하는 못난 기획사들 덕분에 전세계에 우리 가수들이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니 참으로 애석하기 그지없습니다.
ps. 자꾸 어떤분들이 저를 위시한 한열사 회원들의 의견에 국수주의니 이기적 민족주의니 하시는데 그럼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엄청나게 많이 등장하는 일본문화도 국수주의이며 민족주의입니까? 전세계 사람들이 일본색체가 엄청나게 강한 일본애니메이션에 점점 거부감 느꼈나요? 일본 애니메이션이 그렇게 현지화 잘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향유하는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인가요? 오히려 kpop도 한국적 색체를 최적화 시켜 일본 애니메이션에 일본문화가 아니면 어색하고 뭔가 찝찝하게 되듯이 kpop도 한국문화가 아니면 이상할 정도로 한국문화를 오히려 많이 가미시켜서 kpop을 즐기는 사람들도 특별한 존재가 되게 해야합니다. 그건 절대 이기적인 민족주의가 아니며 자기것을 더 가치롭게 만드는 문화의 고급화 입니다. 희소성이 있어야 고급화가 되는겁니다. 이 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고 저 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다면 그건 고급화가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이수만이 매번 한류를 고급화 고급화 한다지만 그가 하는 일련의 행동들을 보면 현지화 명목으로 자기만의 독특함을 없애고 스스로 천해지려고 하고 있으니 정말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KPOP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것만 골라서 그걸 잘 섞어 우리식으로 만든 겁니다. 하지만 항상 열린 자세였죠. 햄버거가 독일에서 출발했고 피자가 이탈리아 전통식품이지만 미국브랜드가 세계를 지배하듯 때로는 응용문화가 전통문화를 압도하는 것이 기업의 세계입니다. 이수만은 컴퓨터음악을 도입할 때부터 철저히 이 공식을 따랐고 대중문화수출은 필요할 경우 철저히 현지화 한다는 방침을 10여년 전에 이미 세웠습니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죠. SM은 원래 그런 회사입니다. 기대할 걸 기대하세요.
rain//또 뭔 궤변이래;; 외래문화에 자국색 입히지 말아야 발전한다면서요. 현지화라는게 외래문화를 현지에 맞게 현지색으로 바꾼다는건데 님 논리대로라면 SM이 현지화 하지 말아야죠?? 님 아주 큰거 걸렸습니다. 외래문화를 그 자체로 받아야 하는거라면 케이팝도 일본에 수출할때 일본어로 바꾸지 말아야죠. 제이팝이 일본색을 넣어 실패했으니 케이팝이 실패하지 않게 일본색(일본어, 일본문화)를 넣지 말아야 케이팝이 성공하겠네요. 제 의견에 동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휴. 이정도 난독이면 더 이상 상대할 가치가 없네요. 뒤에 열린자세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님처럼 한국가수 노래는 한국어가사여야 한다는 꽉 막힌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식이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글을 쓰셔야 해요. 걸리긴 뭘 걸려요? 참... 님 위 댓글은 논리 자체가 없어요. 그냥 생떼입니다.
rain//와;; 이젠 썻던글 지웠다 완전히 다른내용으로 고치기까지하시네;; 방금전에 님이 SM이 한국노래에 일본어를 넣는게 뭐 유치원생이 하는소리니 하면서 폄훼했던 글 왜지웠음???? 진짜 논리 얽히고 안되니깐 일본 우익들 하는짓거리 고대로 따라하시네 ㅋ (우익짓거리 : 불리하면 은폐, 왜곡, 뒈려 왜곡한 걸로 상대방 비방...) 아까 글 왜지웠어요?? 다시 복구시키세요. 님이 SM이 한국노래에 일본어 넣는게 유치원소리라는거 빨리 원래대로 돌려놔요 ㅋㅋㅋㅋ
케이팝은 일본처럼 일단 받아들이고 난 다음에 문닫아 걸고 자기네 색깔을 의도적으로 입히려 고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게 바로 열린 자세에요. 일본에도 님처럼 수입문화도 일단 받아들이고 난 후 일본색깔을 덧씌워야 문화 골수우익들이 있었거든요. KPOP은 우리식으로 섞은 다음에도 외국에서 좋은 게 나오면 서슴없이 받아들여 다시 섞죠. 필요하면 외국어가사 집어넣는 것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모함까지 하십니다. 너무 저질스러우신 것 아닌가요? 상종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군요. 그냥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인정을 하세요. 그렇게 지기 싫다면 애들하고 싸우세요. 님이 고쳤다고 착각한 것은 답글 내용이 너무 길어 다른분들이 읽기 쉽도록 네번째 줄 부터 잘라내서 아래 답글로 옮긴 겁니다. 답글이 짧으면 추가하기도 하고요. 저는 님같은 분들이 민족을 앞세우는 것이 MB가 애국자인척 할 때만큼이나 불쾌합니다.
rain//아니 그니깐 제이팝에 일본문화가 덧씌어졌기때문에 제이팝이 정채된거라면 케이팝도 일본에서 실패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한국어를 유지해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일본어가 일본색의 최고봉인데 케이팝도 일본입장에서 외래문물인만큼 일본어쓰면 안되겠네요?? 진짜 이랬다저랬다 논조에 일관성도 없으시고 ㅋㅋㅋ 진짜 님 귀여워 죽겠어요!!!!! ㅋㅋㅋㅋ 님 주장대로라면 님은 SM의 반대입장인거에요. 근대 왜 자꾸 SM이 일본어 넣자는데 찬성하세요?????
님 지금 괜찮으세요? 나가셔서 안정 좀 취하고 들어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전제를 만들고 대답을 하시는군요. 남의 글에 논박을 하려면 제대로 읽으셔야죠.
rain//네 님의 꼬인 논리를 풀어드릴 시간을 드리죠. 가서 밥이나 먹고오세요. 뭐 한번 약점잡힌 논리 이젠 어떻게 하긴 힘들겠지만요 ㅋㅋㅋㅋ 자기색 입히지 말아야 성공한다더니 케이팝에 일본색 입혀서 일본에서 성공한다는건 도대체 뭔소리래 ㅋㅋㅋㅋ
응용문화가 전통문화를 압도하지만 전통문화에서 나온겁니다 그뿌리가 있기때문에 응용할수가 있는겁니다
케이팝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요 이수만씨 가수였습니다 가수생활하다 기획사로 나온거죠 한국음악이 성공할수 있다는걸 봤으니 사업을 했을거 아닙니까?
결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이 아닌 기존에 있던것을 더욱 발전시킨 겁니다 10년전에 세워진 목표를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것도 참 한심한 일입니다
새로운 변화가 오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게 앞으로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길이 아닌가요
10년전에 한 일본현지화 구상을 아직도 무식하게 밀어부치고 그길밖엔 없다는 에셈의 사고방식 자체가 참 미련하네요
아뇨, 놀랍도록 영리한 사고방식이죠. 그 일관성 때문에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으니까요. 소녀시대가 지난 두달동안 올린 300억 가까운 매출은 JYP 전체가 작년에 올린 매출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익률도 대단하고요. 이건 오로지 현지화의 승리입니다.
rain//rain님아 님이 분명 제이팝이 일본색을 입혔기 때문에 실패했다면서요. 그럼 소녀시대도 일본색(일본어)안입히게 현지화(일본색입히기) 하지 말아야 좋은거 아녜요??? 왜 자꾸 이랬다저랬다하세요???
그게 놀랍도록 영리한 방식입니까 님의 의견도 어느 한편으론 우리의 현재 모습들을 보는것 같군요
돈을 벌어들이는 대신 우리의 장점들을 힘들게 이루어놓은거 포장지만 바껴서 다른 나라에서 유투브로 수출하니 참 잘하는 짓이네요
대만 차트에 버젓이 제이팝으로 등재되고 돈번다고 놀라운 사고방식이란 어이가 없네요
그냥 님의 논리라면 그것밖에는 없네요 돈주면 뭐든지 하는 일본 하청업체 에셈은 일본의 하청업체군요
나중에 일본에서 돈다발 주면서 뭐든 시키면 다 따라하겠군요 돈의 시각으로 보면 현지화의 승리군요
여기에 무슨 문화수출 이런거 붙이면 손발이 오글거리겠죠 너무 뻔뻔스러운 거니까요 앞으로 제이팝의 선봉장
소녀시대가 제이팝가수로 해외차트에 등재되고 일본어 앨범 잘팔아 일본어 세계에 널리널리 퍼지고..... rain님은 돈만벌면 sm이 이래나 저래나 좋아하시니 참으로 흥이 절로 나겠어요^^
제일 우스운 것은 한국에서 안티들에게 늘상 까이는 SM이 일본미디어나 기획사들로부터는 가장 민족주의적 자존심이 강한 기획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아예 홍백가합전 출전금지 등 공개적으로 견제를 하죠. 방송국담당자나 음반사까지 나서서 너무 커진 에셈을 은근히 비난합니다. 에셈만큼 소속사 아이돌 망가지지 않도록 프로그램 가려가며 출연시키는 회사 없습니다. 소녀시대는 일본방송에 만연하던 희롱섞인 대접 한번도 받은 적이 없어요. 믿어지지 않으면 일본방송들 보세요.
rain//님아 민족주의의 개념에 대해서 재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왜곡이나 하지 마시구요, 제이팝이 일본색때문에 망한거면 kpop도 현지화(일본어로 부르기)하지 말아야죠. 님은 당췌 어떤입장인지 좀 재대로 밝혀주세요. 자꾸 요리조리 빠져나가지마시구요.
그거라도 포장하고 띄어주어야 서로 손발을 맞춰서 해먹을수 있겠지요
너무 일본 찬양주의다 하면 국내에서 더욱더 까일테니까요 적당히 눈치보면서 손발을 맞춰서 민족주의다 이런 드립을 하는거겠죠
하청업체라도 일본에 너무 목메다 보면 국내에 시장자체가 위험할수 있으니까요 경험을 토대로 적당한 선을 유지하자 이것이 전부다 일본시장만을 보고 머리궁리 했나 봅니다
아이고 방사능은 어떻게 하실건지 일본 원자력 문제 끝난거 아닙니다 진행중인데 더욱 늘려서 콘서트 하는것 보면 과연 얼마나 걱정을 하는건가요
그리고 프로그램을 가려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상품가치 고급화를 위해서 장사속의 한 부분입니다
참 논쟁도 웬만해야 재미라도 있는데 이건 참.... 요리조리 빠져나가긴 뭘 빠져나가요. 전혀 딴 다리 긁는 소리를 하니까 대답을 할 수가 없잖아요? <제이팝이 일본색때문에 망한거면 kpop도 현지화(일본어로 부르기)하지 말아야죠. 님은 당췌 어떤입장인지 좀 재대로 밝혀주세요. 자꾸 요리조리 빠져나가지마시구요.> 라고 했네요.
자, 대답합니다. 정말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 바보짓하고 싶지 않아요. 님은 지금 완전히 남의 글을 거꾸로 읽고 있어요. 다시 한번 정독하세요. 제가 일본의 JPOP이 망한 것은 과도하게 일본색에 집착했기 때문이라고 했죠? 여기까진 이해되시죠? 그런데 왜 KPOP을 JPOP을 망쳐먹은 일본어가사로 부르는 현지화를 하느냐고요?
rain//님이 분명 [일본에도 님처럼 수입문화도 일단 받아들이고 난 후 일본색깔을 덧씌워야 문화 골수우익들이 있었거든요.]라고 했자나요. 또한 위에서 제이팝이 일본색을 고집했기때문에 실패한거라면서요. 그럼 일본색 고집못하게 kpop그대로 내보내고 일본어, 일본정서 안들어가게 관리 잘해야죠. 그리고 외래문화에 일본색을 넣으면 실패한다??? 그럼 고로케나 돈까스, 카레라이스는 어떻게 설명할껀데요?? 그것도 외래문화 참 잘 유지시켜서 세계에서 유명해졌나요??? 고로케나 돈까스, 카레라이스는 일본색깔이 들어간 외국음식 아닌가요?? 그럼 이것도 실패해야하는데 이건 또 왜 성공???
JPOP이 일본색을 강조한 것은 - 언어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 어설픈 폐쇄주의와 민족주의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가수가 일본진출해서 일본어가사로 노래하는 게 어떻게 JPOP이 일본어가사 쓰는 것과 같습니까? 그것도 한국의 폐쇄주의와 민족주의 때문입니까? 그건 오히려 민족주의를 버리고 현지화 한 거죠. 이런 착각은 똘똘한 초등학생도 안합니다.
논쟁이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이건 논쟁도 아니죠 이걸 창피하게 논쟁이라고 하십니까
그냥 돈만을 보는것과 돈 이외에 다른것도 보라는 서로간의 딴소리 하듯 이야기 하는거지 이게 논쟁축이라도 들어 갑니까 저는 좀 우습네요
주식투자 잘하세요 저는 조금더 우리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봐야 겠네요 마침 한류 우리소리방도 있으니 거기서 좀 보면서 공부해야 겠네요
님은 주식투자 책을 보시면서 에셈의 현지화를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수있는 방법이 있나 이런걸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서로간의 가치가 틀리니 배가 산위에서 하늘로 점프를 하네요 ㅎㅎ
에휴... 그새 댓글 또 달았는데 내용이 더 가관이네요. 배가 산으로 갑니다. 아무래도 님은 어차피 안되겠습니다. 이런데 나와서 글 쓰려면 남의 글이 담고 있는 논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먼저입니다. 정말 MB를 눈앞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상비약님은 앞의 댓글 먼저 읽고 오세요. 지금 무슨 소리하는 지도 모르고 댓글 쓰고 계십니다.
rain//님아 노래에서 일본색의 최고봉은 일본어에요. 일본어에 일본의 사상과 일본인의 생활 그리고 감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죠. SM현지화의 핵심중 하나가 일본어사용인데 님은 또 왜 kpop을 jpop을 망쳐먹은 일본어가사로 부르는 현지화를 하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시는데 SM대변하는 입장이시라면 찬성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언제는 외래문화에 일본색 입히지 말라고하고 그럼 kpop이라는 일본인 입장에서 외래문화에 일본어를 넣지 말아야 하는거자나요. 그건 현지화와 완벽히 이질적인건데 도대체 SM을 찬성하는입장이세요? 아님 반대하는입장이세요?? 혹시 SM지능안티???
rain//님아 단타 좋아하다 원형지정처럼 망하고 거짓말로 요리조리 빠져나갈 생각이나 하는 사기꾼이나 되지 마세요 ㅋ
날씨가 덥죠?잠시 두분다 진정해주세요....논란을 조장하기위해 공지로 하지않았습니다. ^^;;;; 내용도 좋고 댓글에서 배우는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서요...^^;;;; 많은분들이 보고있다고 생각하고 좀더 ^^;;;;;
평화0// 네 알겠습니다. 제가 봐도 저의 글에 대해서 너무 과잉대응한 면이 있는것 같네요. 글의 논조를 지키려 하다보니 좀 과열된 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아뇨 사과하실거 까지는 없고요...^^;;; 열정적인글 잘보고있습니다.^^;;;;
나가수님 지금 무슨 말을 하시는지 스스로는 알고나 계시나요? 내용을 완전히 거꾸로 이해하고 계십니다. 가장 기본적인 개념의 층위(層位)를 헷갈리시면 저도 더 이상 설명할 수가 없어요. 지금은 제글과 자신의 글이 어떤 결로 부딪히는지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메모장을 켜시고 댓글들을 순서대로 옮겨서 프린트 하신 다음 마음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읽어보신 다음 글을 쓰세요.
나가수님 탓할 입장이 아니시네요.
심각할 정도로 SM편향의 댓글을 쓰고 계시고
그게 보는 사람들의 심한 반감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계속 무례한 화법으로 나가수님을 몰아붙이고 있군요.
님 글의 결론은 매번 하나로 귀결됩니다.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어로 불러도 좋다.....
SM은 잘못이 없고 다 잘 하는 회사다."
이거 아닙니까?
이 잘못된 생각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SM은 사실은 국수주의 소리를 듣는 회사다라고 말합니다.
이거야 말로 이명박식 아닙니까?
이명박이 반서민정책을 밀고나아가는 와중에 하는 짓이 뭐였던가 생각해보세요.
시장에 나가서 지 두르고 있던 목도리 둘러주고 마치 친서민족인양 행세하던거 말입니다.
추천수가 보니까 31이네요. 32로 올리고 스크랩해갑니다.
소속사 대변하시는 분들 한국인이 출연한 일본드라마가 자랑스런 한류입니다..
일본드라마가 일류가 아니고 한류다..일본가요도 마찬가지 한국인이 부르면 한류다..
일본드라마가 자랑스런 한류다? 뭔가 이상하죠..
비교하면 팥으로 메주쑨다와 같은 이치..팥에다가 콩 조금 넣으면 메주가 됩니다..
한국어와 한국에서의 대중성 이 두 요소가 성립하지 못하면 한류라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이 출연한 일본드라마가 한류가 아닌 이유는 한국어를 쓰는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의 대중성도 없기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대중의 입맛에 맞추지도 못했고 이는 한국인이 공감할 만한 정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류의 주체는 한국이지 일본이나 중국이 아닙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노래를 발매하여 일본과 다른 여러나라에 팔린다면 그건 일류지 한류가 아닙니다. 한국어도 아니고 한국에서의 대중성도 확보하지 못했으니까요. 설사 한국에서의 얼마간 대중성을 확보한다손 치더라도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온전한 한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소속사들은 한류와 일류, 중류 사이에서 어느쪽에 붙을것이냐의 눈치싸움을 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옹호해야 할 쪽은 한류를 부흥시키는 편이지 일류 중류를 부흥시키는 쪽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심갖을 필요도 없고 그 필요한 관심은 일본이나 중국쪽에서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한국기업이 일류 중류 부흥에 기여한다면 조국 민중의 배신감을 피할 수는 없을겁니다.
님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