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살고 있는 과천에 대해 아는대로 주저리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머 정리가 잘된것도 아니고 ㅎㅎ
제가 쓴 글 중에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식적인 루트로 들은 정보가 아닌 동네 안에서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다 보니..
그리고 재건축 일정은 언제든 수시로 연기되기도 하고요
그래도 가장 자세하게 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인덕원에 살다가 과천이 살기좋은도시1위라는 말에 혹해서 ㅎㅎ
아이 초등학교를 과천에 보내고자 제작년에 과천으로 이사왔다가
몇개월단위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덕분에 그러면서 지역분석이 저절로? 되더라는 ㅎㅎ
그것도 재건축이 거의 진행되어 이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들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청계초등학교를 멋도 모르고 혁신초등학교라는 이유와 저녁돌봄이 있다는 이유로 아이를 보내려고 계획하고 과천을 왔죠
그리고 7-2단지를 전세계약했어요
오! 인덕원 빌라와 비슷한 싼 1억대 전세값에 놀라고
그때 집주인도 한번 바꼈는데 5-7억이라는 집 가격에 또 놀라고 ㅎㅎ
그렇게 전세가 쌋던 이유는 역시 재건축이 임박해서.. ㅎㅎ
7-2단지 이사오고 처음엔 엄청 좋았어요
청계초가 딱 붙어있고 정보도서관도 딱 붙어있고 과천역하고도 너무 가깝고.
결혼하고 나서 빌라 혹은 다가구만 살았던 우리에게 첫 아파트생활은 낡은 아파트라도 많은 만족을 주었어요
그만큼 7-2단지는 입지가 좋았어요
그렇지만 작은 단지였고 재건축이 가장 빠른 단지였죠 보통 재건축일정이 있어도 그 일정보다 늦어지기 마련인데 7-2단지는 일정에서 늦어지는 법이 없었어요
도급제이기도 했고 세대수가 작기도 했고 상가수도 작았고..
저층단지중 가장 늦게 재건축을 시작해 가장 빨리 재건축을 하는 단지죠
그래서 아이 초등학교를 7-2에서 보내면 찻길안 건너고 아파트를 나오자마자 초등학교!의 꿈은 깨지고 말았어요
7-2단지는 올5월 과천래미안센트럴스위트라는 이름으로 분양예정에 있습니다
그렇게 아이나이 7살때 7-2단지를 8개월 산 시점에서 다시 6단지로 이사갔습니다
그리고 7-2단지를 살고 있을 때 문원동에 빌라가 하나 경매로 나와 혹시나 싶어 낙찰받아 놓았지요 보험용..? 제대로 임장도 안하고 단독낙찰.
이때 대출끼고 월세를 놓으면 월세로 대출이자를 감당할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는 ㅎㅎ
남들은 책 한번 보고 아는 사실을 저희는 몸소 체험해 보고야 알았다는 ㅜㅜㅋ
몇억짜리 집을 사는데 몇천만원밖에?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도 이때 알았어요
사실 이때만도 급매가에 낙찰받은거라 나중에 팔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머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아직 몰랐죠
이때만 해도 급매가에 내놔야 겨우 거래가 될까말까 한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7-2단지 이주때 네이버와 실거래가를 보고 아주 잠깐이지만 단 한달동안 반짝 급매가 매물이 없어지고 2억대후반빌라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3억대초반 매물만 네이버에 나와있는게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3억대에 거래된것이 실거래가에 보이더라고요
오 이럴수가!
그러고 나서 7-2단지 이주가 완료되고 나니 다시 3억대에 거래되던 것들이 2억대에서 거래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문원동 빌라들은 과천에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기존에 원주민들을 수용하기 위해 조성된 동네입니다 그래서 특이하게 이주1단지 이주2단지 혹은 문원1단지 문원2단지 이런식으로 부르는데요
빌라를 단지로 부르다니 특이하죠. 산자락에 있어서 빌라개수도 얼마되지 않아요. 몇개만 확인해보면 되기때문에 실거래가 확인하긴 좋죠
7-2단지를 떠나 6단지로 이사오고 나서야 4개 단지들이 올해 모두 이주계획이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거기다가 강남재건축도 이주가 같이 잡혀있죠
저에게 가장 중요하고 관심있는건 역시 이주시기입니다
왜냐면 내가 언제 이사를 가게 될지가 걱정이기 때문에 ㅎㅎ
과천은 모든 아파트가 재건축연한에 들어와 있고
저층단지들은 올해 이주가 몰려있으며
중층단지들은 조합설립단계에 있습니다
올해만 5천세대가 이주예정으로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작은 도시 과천에서 5천세대는 과천인구의 30%에 해당합니다
과천의 올해이주예정인 단지들을 열거하면
1단지 : 현재 이주중. 7.31까지 완료
7-1단지:4.15관리처분인가완료
6중순-10말 이주예정
6단지 : 4.31관리처분총회완료, 8월 이주예정
2단지 : 8월관리처분총회예정, 10월 이주예정
엄청납니다 현재 과천이 경기도 집값 상승률1위를 달리는 이유입니다
과천뿐만 아니라 안양 의왕까지 그 여파가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좁은 도시 과천에서는 집을 구하기 힘들듯 합니다
이 현상은 2단지 이주가 완료되는 내년초까지 계속될거예요
현재 과천은 여기저기 집중적인 이주로 인해 갈 곳이 없다는 고충을 호소하는 현수막이 붙어있습니다
이 여러 우여곡절 끝에 우리 딸내미는 청계초를 입학했는데 반이 4반 밖에 안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미리 다른곳으로 이사를 간것이죠
거기다 7-2단지 철거로 인한 분진으로 후문을 막아버렸습니다
여기서 잠시 청계초 통학학군의 범위를 말하자면
7-2.7-1,6,5단지와 문원동에 있는 주택단지까지가 청계초학군의 범위입니다
이중에서 7-2단지는 이미 철거가 끝났고
7-1, 6단지가 올해 이주를 하면
5단지와 문원동만 남습니다
근데 대형평형에 전세만 6-7억씩하는 5단지는 저희형편에 엄두도 못냅니다
아마 7-1, 6단지 소형평형에 사는 세입자들은 거의 같은 입장일겁니다 오래된 아파트로 상대적으로 낮은 전세를 살던 세입자들이 전세금 1-2억을 들고는 이제는 과천에서 전세를 구할수가 없는 거죠 문원동 빌라전세도 2억이 넘어가는데 사실 아예 전세매물자체가 나오질 않으니 전세가 하나 나오면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도 빌라전세가 계약되기도 합니다.
부동산에서도 전세 거래해본지 한참 되었다는 푸념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과천을 떠나겠지만 과천보금자리에서 청약 우대를 받기위해
또는 학교 때문에 죽어도 과천에 남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요즘 문원동에는 신축빌라들이 많이 분양하고 있는데 문원동 지형 자체가 산자락이라 무한정 빌라 공급을 늘리는데는 한계가 있는 형태입니다
저희 계획은 6단지 이주가 시작되는 8월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원동 빌라를 팔아보자.
월세입자에게 이사비를 주고라도 내보내서? 팔아보자!
월세입자가 나가려고 할지..
마음 약해서 내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문원동이 가장 잘 팔릴 수 있는 시기는 7-1과 6단지의 이주가 겹치는 8-10월까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7-1단지와 6단지 사이에 문원동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거든요.
이때가 가장 문원동이 핫 해질수 있는 때라고 보고요
이주가 완료되면 이전 가격으로 다시 가라앉을 걸로 생각이 듭니다
이 때 못 팔면 아마 다시 그 가격에 팔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팔지 못한다면 저희는 6단지에서 문원동빌라로 이사할 생각입니다
그냥 팔릴 때까지 살아야지 머.
아니면 평생 사는걸루..
만약 팔린다면 역시 과천에서는 집을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이전에 살던 인덕원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과천으로 이사오고도 우리 딸내미 머나먼 인덕원에 있는 어린이집을 1년 넘게 보내고 나서야 이제 겨우 과천으로 학교를 입학하게 되었는데 입학하고 일년만에 도로 과천을 떠나 인덕원으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언제까지 싼 전세가로 영원히 과천에서 살 수 있을거라 착각하고 들어온게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과천에 대해 많이 알아가니 그 나름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6단지를 이사오고 나니 그닥 편하지 않더라고요
과천역과 정부청사역 중간거리에 뒷쪽에 있다보니
7-2단지 살 때보다는 역에서 많이 걸어야 했고요
그러다 보니 걷기 귀찮을 땐 정부청사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짧은 거리지만 택시를 이용하기도 했어요
구멍가게가 작게 있긴 했지만 주변에 활성화된 마트가 없기도 해서 항상 역주변으로 나가야 하는것도 불편했습니다.
6단지는 상가가 많은데 그렇게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재건축에서 상가가 많아서 상가와의 분쟁으로 재건축이 많이 지연되었던 단지입니다
저희가 이사 들어올때 4월이주예정으로 계획이 잡혀있었지만 현재 계획은 8월까지 밀려났죠 앞으로 더 안 밀려날까요? 저는 더 밀려났으면 좋겠는데 ㅎㅎ
사실 과천은 주변환경이 정말 좋아요
그걸 누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제가 문제죠
초등학교 유치원 아이들 키우기에 과천만한 환경이 없습니다
전체면적의 70%가 녹지여서 어딜가나 나무그늘이 있고 공기 좋고요
아이들 자연속에서 뛰어놀게 할 수 있고
미술관 과학관 어린이대공원 관악산 등을 걸어서 갈수 있고
자잘한 복지 잘 되어 있고 주변에 유흥가 없고
해마다 과천축제가 열려 볼거리가 제공되고
과천신문이 때마다 배달?되어 과천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빌라만 살다 아파트 단지 오니 인도랑 차도가 구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차조심 하라는 잔소리 덜 하게 되든데요
하지만 회사가 인덕원에 있는 맞벌이 직장맘에게는 역시 애들 챙기려면 집이랑 회사 가까운게 제일 좋다는..
걸어서 가는 어린이대공원을 한번 가 볼 시간 안 나는 저로썬 아무리 좋은 환경이어도 아이들이 그걸 누리게 해 줄 시간이 없다는 것을..
내가 시간이 나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야 아이들도 그것을 누릴 수 있다는것을..
겪어보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인덕원이 아무리 유흥가가 많고 환경이 안 좋긴 한데 그래도 아이들 저녁 챙겨주고 놀아주고 할 여유있고 일단 내가 조금이라도 덜 피곤해야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고 투자공부도 할 수 있겠죠. 인덕원도 투자가치로 나쁜동네가 아니라는 것도 과천 오고 나서 알았다는 ㅎㅎ
2단지는 과천에서 재건축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서 많이 들어간 단지입니다. 근데 7평짜리 원룸이 현재 네이버기준으로 4억정도 합니다. 헉!! 이게소액?
그리고 8,9단지
두단지는 필지가 하나여서 반드시 공동재건축을 해야 하는 단지입니다
아직 조합설립논의중으로 재건축이 되려면 한참 남은 단지입니다
8단지는 과천역 바로 앞에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끼고 있어 입지적으로 훌륭합니다
근데 8단지와 9단지의 등기상 총대지면적을 합치면 실점유면적이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 서로 대지지분이 침범해서 지분문제 때문에 소송이 일어났고 거기서 9단지는 돈으로 보상을 받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건 진짜 그런지는 확실치 않고 8단지 주민의 말입니다
그 소송은 수십년전 일이므로 사실 그때 보상을 받은 사람이 아직 9단지에 살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실제로 8,9단지를 가보면 거의 하나의 단지입니다
단지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어디부터가 8단지 땅이고 어디부터가 9단지 땅인지 모르겠어요^^;
9단지는 저층이고 8단지는 중층단지이지만 지분이 9단지가 더 적은 걸로 알고 있어요
9단지가 저층단지임에도 재건축수익은 9단지보다 중층단지인 8단지가 더 좋을거라고 얘기하드라고요
9단지는 지분이 낮아 거래도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게 거래됩니다
만약 8,9단지가 재건축이 진행된다면 8단지는 분명 지분이 적은 9단지가 더 많은 분담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할겁니다. 너희는 보상도 받았지 않냐..
집도 그만큼 싸게 구입하지 않았냐..
하지만 여기에 수긍할수있는 9단지 주민이 얼마나 될런지는.. 글쎄요...
제가 입지가 좋다고 생각하는 단지 중 또 하나로는 4단지가 있습니다
4단지도 중층아파트이고 재건축이 될라믄 얘도 좀 머나먼 아파트죠
정부청사역이 가깝고 중심상업시설앞이라 편의시설이 뛰어납니다
과천의 대부분의 상업편의시설은 이곳에 몰려있죠
또 재건축시에 다른 곳에 비해 용적률을 높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원 광장 놀이터 이마트 병원 각종 가게는 전부 4단지 앞에 몰려있습니다
과천은 영화관 찜질방 술집 대형병원이 없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안양 평촌이나 사당으로 나갑니다
예전에는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대형마트'입니다
하지만 뉴코아백화점이 나가고 이마트가 입점하면서 빠졌습니다
또 학원가도 없죠 근데 평촌학원가와 대치동학원가의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잘 하면 둘중 선택도 가능하다는..
교육에 열성적인 엄마들은 중학교 때되면 강남이나 평촌으로 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인덕원과 비교해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많이 직접 챙깁니다 그건 소득수준이 높고 여유로운 것과도 연관이 갚은듯..
강남에서 아이를 너무 공부에만 치이게 하고 싶지 않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자연에서 과천을 선택한다는 얘기가 있음
과천은 서초구와 바로 붙어있는 강남과 제일 가까운 전원주택지기도 하니까..
너무 나무가 많아 비아냥?거리는 말로 과촌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강남권으로 비교되는 과천은 부동산시세를 비교할 때 꼭 강남하고 비교하는 경향이 있어요 ㅎㅎ
강남과 비교하면 이정도면 싼거라고 생각하라고..
과천은 집값 등락폭이 큰 지역이기도 합니다
재건축 때문이기도 하고요
정부청사가 이전했을 때는 집값하락율 1위를 기록하고
현재는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과천 갈현동쪽으로 보금자리 주택(지식정보타운)이 들어섭니다
그린벨트를 풀고 택지개발을 하고 있고요
현재 땅을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1조가 넘는 보상금이 풀린다면서 엄청 기사에 나왔어요
4호선 인덕원과 정부청사역 사이에 지하철 정류장이 하나 더 생깁니다
그리고 아파트와 빌딩을 짓고 기업을 유치합니다
위치상으로 안양의 동편마을과 붙어있어 안양과의 집값연담화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일부는 공공분양 일부는 일반분양을 합니다
입주물량의 30%정도를 과천주민 우선분양하기 때문에 그걸 바라보고 과천에서 전세를 구할 수가 없어도 꼭 전세를 고집해야 하는 세입자들이 있죠
이분들에게는 올해는 고난의 해입니다
헉헉.. 쓸 내용은 많은데 쓰다가 지쳐서 중단
혹시 기회가 되면.. 다음에 ㅎㅎ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안양 집값좀 오르겠네요.
그런데 과천은 예전부터 살던사람은 괜찮은데
과천에 놀러간 사람이 잠을 자고 가라고 해도
못견디고 그냥돌아간답니다.
왜?
매미 소리 때문에 엄청 시끄럽지요,
견디기 힘들정도입니다.
안양과 의왕까지도 올해는 꾸준히 오를거라 봅니다
가을되면 매미허물들이 나무에 빼곡히 붙어있죠 ㅎㅎ
과천소식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들려주십시오~
실주민이 현장감있게 써주니 참 도움됩니다. 덕분에 인덕원.평촌.의왕이 큰 영향을 받겠군요.~~시간되시면 자주 과천소식 부탁드립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옆에서 과천에 대해 세세하게 직접 설명듣는 기분이네요~감사합니다^^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과천이야기네욤..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역시 거주하시는분이 쓴글이라
생동감이 있습니다.계속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현장감있는 좋은 소식 감사해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예랑님 과천에 관한 좋은 글 잘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가게를 들르거나 학교 엄마들을 만나면 어김없이 물어보는 말이
'집 구하셨어요?'
입니다. 아뇨. 라고 대답하면 걱정어린 시선 한가득과 함께 대화를 시작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과천에 대한 분석 글 중 최고입니다!
그곳에 사시면서 지역전문가가 되셨네요!
과천의 현황과 실태를 전해 주시니 많은 공부가 되네요. 종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