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는 조정을 지속할 가능성 >---
3월17일에 바닥을 만들고 한달 가까이 상승해온 종합주가지수가 기술적으로 바라볼 때에
하락조정 구간을 형성할 가능성이 3월17일 이후로는 가장 커져 있는 상태입니다.
-종합주가지수의 30분봉 차트에서 오른쪽 봉우리가 왼쪽 봉우리보다 낮아지는 쇠락형 쌍봉이 만들어져 있고
-일봉상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감소 추세에 있고
-외국인이 3월19일 이후 순매수 경향을 지속하다가 4월7일부터 순매도 경향으로 돌아서 있고
-선물매매에서도 외국인이 최근에 매도 추세로 돌아서 있고
-그동안 지수바닥보다 앞서서 바닥을 만들고 상승함으로써 지수 상승의 주도적 견인차 역할을 하였었던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 등이 이격도가 커져있어서 쉬고 싶어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해외 시장도 조정구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중첩되어있음으로서 단기적으로는 조정 구간의 가능성을 높여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 마포구 합정동 빌라 대지지분 평당 1억원 전망, 여러지역 이미 평당 3천만원 >>---
▶▶선거가 지나고 나니 좋은 점 중 하나는 여론조사 전화가 오지 않아서 좋습니다.
일하는 도중에 하루에도 수도 없이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면 여론조사라서 너무 귀찮았었습니다.
물론 그럴 때마다 그냥 끊더라도 일에 집중하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선거 전에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한 여론조사는 할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투표가 끝나면 밝혀질 것을 며칠 미리 알아서 뭐합니까.
출마한 사람들이 전략짜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지 일반 국민들에게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런 것에 시간쓰고 민감하게 신경쓰는 것보다
하나라도 본질적으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것에 민감하게 신경좀 쓰면 좋겠습니다.
저는 출구조사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몇시간 뒤에 밝혀질 것을 미리 알아서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그런 것 궁금해하면서 신경쓸 시간에 생업에 조금이라도 더 충실하거나
차라리 즐거운 여가생활 보내는 것이 더 건설적입니다.
▶정치인만 탓할 것이 없다고 생각드는 것이,국민들 상당수는 본질적으로 국가전체에 도움되는 방향의 투표보다는
지역적인 개인 이익에 유리할 것 같은 사람과 정당에 투표하려는 성향이 많은 것이 아쉽습니다.
그러한 국민들의 태도를 간파하는 정치인들이기에
그 지역의 땅값, 부동산값, 아파트 값을 올려줄 수 있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표를 얻으려 하는 것입니다.
이는 수년전부터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흔히 목격되는 바입니다.
어떤 정치인이건, 어떤 정당이건, 너도 나도 내가 사는 지역의 부동산 값만 올라가면 그게 최우선이라는
의식을 깔고 투표를 하니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회의원은 국가 전체적으로 필요한 법과 제도를 입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치이지
지역구의 부동산 개발이나 뉴타운을 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물론 제 자신도 그렇고, 내가 사는 지역의 부동산이 올라가는 것이 나로서는 좋은 것이 당연하지만
개인차원의 이해관계가 국가차원의 문제들을 완전히 결정하게 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즉, 지역 이기주의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거나 정치인을 뽑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은 국가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의 선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존의 아파트만이 아니라 구옥동네의 빌라마저 내집 없는 서민에게는 금값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과거에 비인기지역이면서 평범하던 주택가에서 대지 평당 수천만원 이상이 흔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흑석·사당·동작동이 포함된 '동작 을' 선거구는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통합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두 후보다 사당동과 동작동에 뉴타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주변 집값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오세훈 시장이 사당·동작 뉴타운을 짓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보도에 나온바 있고
(이는 선거 직후 오세훈 시장의 회견에서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그 지역 빌라는 구옥이든 신축이든 3.3㎡당(평당) 3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강서갑에서는 신기남 통합민주당 후보와 구상찬 한나라당 후보가 경쟁적으로 뉴타운 추진 공약을 내걸어서
강서구 화곡본동과 화곡2ㆍ4ㆍ8동도 빌라 대지 지분이 평당 3천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다른 여러 지역들도 지금 이러합니다.
▶빌라가 많고 가격이 저렴하던 전통 동네인 마포구 합정동은
이미 벌써 빌라 대지지분 평당 3천만원대로 급등해 있으며
합정동에 자이 단지개발과 고분양가 소문에 영향 받아서 강세가 더욱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합정자이에서 가까운 밤섬자이가 작년 12월에 최고 2590만원에 분양되었는데
합정자이는 GS건설의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밤섬자이의 분양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근래 공급된 뚝섬 상업용지의 대림 한숲 e-편한세상과 한화 갤러리아 포레(평당 최고 4600만원),
서울숲 힐스테이트(최고 3200만원)에 이어 강북권에서 세 번째로 비싼 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합정자이 분양가를 약 2750만원으로 예상할 경우에
합정동 일대의 대지지분은 평당 1억1300만원으로 추산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와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제가 합정동, 망원동에서 경매로 나온 어떤 빌라 매물을 올려 드리려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보나마나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감정가보다 배나 높은 가격으로 가져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래전에 그곳에서 가까운 어떤 지역의 부동산업소에 가보았을 때 사장님 이야기인즉
"벌써 이미 강남의 부인들께서 휩쓸고 다녀가면서 대지 평당 가격이 3천만원이 되었답니다." 하시면서
급매물로 2천5백에 나와 있는 것이 딱 하나 있다면서 소개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사지는 않았습니다.)
용산 일대에서 허름하던 동네가 평당 1억 넘어가게 되었던 것이 특별한 사례처럼 보여졌던 것이
엊그제 같았지만 이제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가격 올라가는데 동네 구별이 없는 형국이 되어있습니다.
▶▶엄밀하게 들여다보면 부동산은 반드시 실수요와 실공급의 이치로만 가격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동산 가격이란 것이 거품처럼 겁나 보일 때에도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면서 오르는 형태도 흔히 나타납니다.
메카니즘을 보면, 이미 개발이 완료된 부동산 A의 가격보다 미개발 부동산 B의 가격이 훨씬 싸더라도
B가 A 형태로 개발될 전망이 대두되면 미리 선반영하면서 B의 가격이 올라버립니다.
그러면 아직 개발도 안 된 B의 가격이 A 가격 근처로 올라오니까
A는 그보다는 충분히 비싸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갑니다.
A가 올라가면 B의 개발 예상이익이 추가로 늘어나서 B의 가격이 추가로 오릅니다.
B의 가격이 다시 올라오니 A 가격이 또다시.... 이런 식으로 주고 받으면서 오르다 보면
애초에 예상하지 못했던 가격 수준으로 얼마든지 올라가는 것입니다.
▶저도 허름한 동네의 빌라를 공동투자로 샀던 것을 기간 대비하여 상당한 수익률로 최근에 매도하였습니다.
세상 변하는 것이 눈에 보이면 개인입장에서 편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상황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거나 과거 사고방식에 의해서 외면하는 사람들이 많은 마당에
알면서도 투자할 수 있으면서도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도록 만들어가는 근본 문제가 무엇인지를 사람들은 인식해야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특히 많이 한 가까운 친척분이
자신은 부동산을 잘 알기에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돈을 많이 벌어 왔지만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것이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는 것을 들은적도 있습니다.
비록 자신이 부동산 투자로 돈벌 기회가 줄어들더라도 이래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로 서로 내가 사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에 이끌리면서 표를 찍는 것은
각 지역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거의 모든 부동산 가격을 돌아가면서 올려놓는다면
계속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멸의 길로 들어설 수도 있게 됨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강남이 아닌데가 많이 올라서 강남과의 가격 차이를 줄여 놓았으니
강남이 다시 오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갖춘 셈입니다.
세금문제와 대출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숨죽이고 있는 강남이
기회와 명분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다시 오를 포텐셜을 비축하는 셈입니다.
아무튼,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 발전을 내가 사는 지역, 내 집값의 상승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만연해가고 있으니
(그것은 오히려 국가적인 측면에서의 경쟁력은 떨어지는 것이니)
현재로서는 선거를 통한 국가의 올바른 방향의 선택이 국민들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힘들 것입니다.
▶이제는 지방에서 내집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서울로 내집을 옮겨와서 사는 것이 점점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전에는 서울에서 어느 정도 싼 동네들도 많아서 그런데 가서 집을 살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서울의 특정 동네만 비싼 것이 아니라, 비싼 동네 조정 받으면서도 다른 동네들 마저 크게 올라버리니
지방의 웬만한 아파트 팔면 서울에서 쥐꼬리만한 아파트라도 어디에서건 장만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 추신: ----------
저는 오래전부터 지방에 계신 분들에게 사적으로 얘기할 때에는, (공적으로 얘기할 성격은 아니라고 봐서요)
지방에서 어떤 아파트가 괜찮을까 찾는 것보다는 내집은 서울에 마련하는게 나을 것이라는 얘기를 해왔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와서 보니까, 실제 상황에서는 오히려 제 염려를 뛰어넘는 수준으로까지 진전되어 왔습니다.
영호남 양쪽이 갈라지는 것이 개선되기는 커녕
앞으로는 부동산문제로 인하여 서울과 지방이 갈라지는 현상까지 가세하리라 예상되기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개발정책은 미리 발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표를 얻기 위해서 일부러 미리 발표합니다. 심지어 실현가능성이 적어도 발표부터 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서, 옛날에 박정희 대통령시절에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심하던 상태에서
남쪽인 대전 근처로 수도를 옮길 것을 진지하게 검토했던 적 있습니다.
그러나 공적으로는 절대로 그러한 사실이 새어나가지 않게 철통보안을 했었습니다.
알려졌다면 그로 인하여 혜택을 받는 부동산 가격의 급등은 뻔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반대로 일부러 어떤 지역적인 개발을 검토 과정부터 아예 미리 알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특정 지역의 표를 얻기 위해서라면 국가적으로 어떤 안 좋은 결과가 오는지는 관심들도 없습니다.
표를 행사하는 국민들과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들이 서로 맞물려서 이렇게 돌아가니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물흐르듯이 전개되는 것입니다.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듯한 사회 분위기가
그 지역 사람들의 마음을 더 응집시키면서,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처럼 우리 동네도
보란 듯이 가격이 많이 올라가게 만들꺼야라는 심리로 몰아가게 만듭니다.
그런 심리에 정치인들은 힘을 실어주면서 표를 얻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격이 싼 노원구 지역에서도 근래 들어서는
우리 동네도 30평대 아파트가 10억까지 올라가게 될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 사회적으로 항상 똑같은 의미와 영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머니투데이에 어제 올린 글을 작성한 것입니다.
‘미아리 고개 넘어 지역’을 비하하는 드라마 속 표현이 시대에 따라서는 사소하게 넘어가도 되지만
지금은 짚고 넘어가야할 시대로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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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칼럼
[행복투자]
마포구 합정동 빌라 대지지분 평당 1억원 전망, 여러지역 이미 평당 3천만원
행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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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08
08.04.15 21:42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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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상에 제가 일등을 했군요~ 이런 영광이 늘 좋은 말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앗 1등으로 댓글 등록 하는군요. 최근 부동산 현상데 대한 견해 잘 읽었씁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 부동산을 보면 점점 마음이 안좋습니다.
부동산이 실수요/실공급의 이치가 아닌 것으로 오르는 메카니즘 설명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거품을 거품으로 모르고 도취되나봅니다. 그런데 부동산을 오로지 수요공급으로 오르는것으로만 바라보는 전문가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정상적인 수요공급으로만 오른다면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는 어찌 생기고...일본의 10년간 부동산 반의 반토막 하락은 어찌 생겼겠습니까...--
어떤 언론에서도 볼수 없는 보배와 같은 글이네요. 솔직하고 정확한 글이라 깊이 인상에 남습니다.
아~ 행복투자님을 국회로 진출시킬 길이 뭐 없을까요~
자식을 서울로 보내야 되는데 ...집값이 계속 오르면 어쩌지요 앞으로 10년 뒤는 떨어 지겠지요^^*
노원구에서도 남궁원씨 아들 홍정욱씨가 뉴타운내세우면서 아슬아슬 당선됐죠. 그렇지 않았으면 떨어졌을것을...그것만 바라보고 찍었던 사람들 속았다라고 개탄한다지요. 그런 마음으로 찍은 자기가 어리석은줄도 모르고...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상이 정상적이여야 하는데.. 행복투자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국회의원들이 많았음 좋겠어요~
저는 30대 초반 젊은 사람으로써 부동산 값은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정말 시원한 글입니다. 어떤 자산이든 이렇게 '오를 것'이란 기대심리로만 폭등하는 건 문제가 있지요. 더군다나 부동산은 필수자산이므로 사회 악영향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정말...
정말, 지방에서 서울 바라보는건 너무나 허탈합니다.
좋은 글 늘 감사합니다. 세상이 이상한 건지, 제가 눈이 외눈박이인건지, 정상적인 세상이 아닌 듯 느껴집니다;;; 정말 이래선 안되는데 지역이기주의가 참 무섭고 슬픕니다.
나라가 완전히 썩어 빠졌군요 !!! 결국은 폭탄이 터져 봐야 제 정신들 차리지... 특히 우리나라 정치인, 국민성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글을 읽으면서..끄떡그떡여 집니다...세상이 참 이기적이네요,..더욱더 그렇게 되겠죠...글 감사합니다..
뉴타운 개발지역이 투자목적으로 손바뀜이 앞서서 되버리니 실수요자에게 혜택이 가는 개발도 아닌것 같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북지역은 뉴타운공약을 앞세운 한나라당이 거의 석권하다시피 했습니다. 이게 우리의 수준이고 우리 수준에 맞는 의원들을 모셔다 놓았습니다. 속상하네요...
정말.. 미래를 보는 눈이 ..해안이 있었으면 좋겟네요.. ㅎㅎ 행복투자님~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방사는놈은..평생 서울집 사기 힘들듯...ㅋㅋㅋㅋㅋ 난 이곳에서 쭈욱 살리라..^^ 맑은글 ...감사합니다&&
요즘은 부동산 뉴스를 보다보면 돈이 돈이 아닌 것같습니다. ^^
잘 읽고 갑니다.
대한민국 팔고 미국땅을 사는건 어때요? 사고도 남을법도 한데..어쩌려고들 그런데...취직도 힘들다는데...언제 벌어서 집을...
잘 읽었습니다. 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