破 鏡 重 圓 (파경중원) ; 깨뜨릴파,거울경,무거울중,둥글원 |
반으로 갈라졌던 거울이 합쳐져 다시 둥그런 본 모습을 찾게 됨. |
생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남. |
破 鏡 之 歎 (파경지탄) ; 깨뜨릴파,거울경,갈지,탄식할탄 |
깨어진 거울 조각을 들고 하는 탄식. 부부의 이별을 서러워하는 탄식. |
破 瓜 之 年 (파과지년) ; 깨뜨릴파,오이과,갈지,해년 |
破瓜는 여자의 생리나 처녀성 상실을 나타냄. 또 瓜를 破字하면 八八이 |
되므로 여자 나이 16세, 남자 나이 64세를 나타냄. |
晉나라 孫綽의 詩 情人碧玉歌에 보임. |
波 瀾 萬 丈 (파란만장) ; 물결파,물결란,일만만,어른장 (유)波瀾重疊 |
물결이 만 길임.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
波 瀾 重 疊 (파란중첩) ; 물결파,물결란,무거울중,겹처질첩 (유)波瀾萬丈 |
물결 위에 물결임. |
破 釜 沈 舟 (파부침주) ; 깨뜨릴파,가마부,잠길침,배주 (유)背水之陣 |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탈 배를 가라앉힘. |
살아 돌아올 기약을 하지 않고 결사의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 |
破 邪 顯 正 (파사현정) ; 깨뜨릴파,간사할사,나타날현,바를정 |
邪見(사견)과 邪道(사도)를 깨고 正法(정법)을 드러냄. |
그릇된 생각을 깨뜨리고 바른 도리를 드러냄. 佛敎 三論宗의 根本 敎義. |
破 顔 大 笑 (파안대소) ; 깨뜨릴파,얼굴안,큰대,웃을소 (유)破顔一笑 |
매우 즐거운 표정으로 활짝 웃음. |
破 顔 一 笑 (파안일소) ; 깨뜨릴파,얼굴안,한일,웃을소 (유)破顔大笑 |
얼굴 모양이 깨질 정도로 한 번 크게 웃음. |
破 竹 之 勢 (파죽지세) ; 깨뜨릴파,대죽,갈지,권세세 (유)燎原之火 |
대를 쪼개는 기세. 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 |
八 道 江 山 (팔도강산) ; 여덟팔,길도,큰내강,뫼산 |
팔도의 강산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전체의 강산을 이르는 말 |
八 方 美 人 (팔방미인) ; 여덟팔,모방,아름다울미,사람인 |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 |
敗 家 亡 身 (패가망신) ; 패할패,집가,망할망,몸신 |
집안의 재산을 다 써 없애고 몸을 망침 |
覇 道 (패도) ; 으뜸패, 길도 |
인의를 무시하고 무력이나 꾀를 써서 나라를 다스리는 일. 공리만을 탐내는 일. |
悖 入 悖 出 (패입패출) ; 어그러질패,들입,어그러질패,날출 |
사리에 어긋나게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은 재물은 비정상적으로 다시 나감. |
烹 頭 耳 熟 (팽두이숙) ; 삶을팽,머리두,귀이,익을숙 |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함. |
鞭 長 莫 及 (편장막급) ; 채찍편,긴장,없을막,미칠급 |
돕고 싶지만 능력이 미치지 못함. 채찍이 길다 해도 말의 배까지는 닿지 |
않는다. (雖鞭之長不及馬腹)라고 한 말에서 유래. |
閉 月 羞 花 (폐월수화) ; 닫을폐,달월,바칠수,꽃화 (유)傾國之色 |
여인의 얼굴과 맵시가 매우 아름다움. 미인. |
미인을 보고도 꽃도 부끄러워하고 달도 숨는다는 데서 유래. |
廢 寢 忘 食 (폐침망식) ; 폐할폐,잠잘침,잊을망,밥식 |
잠을 안 자고, 밥 먹는 것도 잊음. 매우 열심히 공부(연구)함. |
宋史記事本末 王安石變法에 보임 |
弊 風 惡 習 (폐풍악습) ; 폐단폐,바람풍,악할악,익힐습 |
폐해가 되는 나쁜 풍습. |
弊 袍 破 笠 (폐포파립) ; 폐단폐,도포포,깨뜨릴파,삿갓립 (유)敝衣破冠,敝衣破笠 |
해어진 옷과 부서진 갓. 초라한 차림새. |
蒲 柳 之 姿 (포류지자) ; 부들포,버들류,갈지,맵시자 (유)蒲柳之質 |
갯버들의 모습. |
蒲 柳 之 質 (포류지질) ; 부들포,버들류,갈지,바탕질 (상)松柏之質 |
갯버들의 자질. 잎이 일찍 떨어지는 연약한 나무. |
몸이 잔약하여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 |
抱 腹 絶 倒 (포복절도) ; 안을포,배복,끊을절,넘어질도 (유)捧腹絶倒 |
배를 그러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
飽 食 暖 衣 (포식난의) ; 배부를포,밥식,따뜻할난,옷의 (유)錦衣玉食 |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입음. |
抱 薪 求 禍 (포신구화) ; 안을포,섶나무신,구할구,재앙화 (유)救火投薪 |
戰國時代 魏나라의 蘇代가 秦의 割讓 요구에 왕에게 충고하기를 |
"진의 목적은 위나라를 병합하는 것이므로 화의를 맺어도 침공은 그치지 |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나라에 할양하는 것은 '땔나무를 안고 불을 |
끄러는 것(救火投薪)'과 같아, 땔나무가 없어지지 않는 한 불은 꺼지지 |
않듯이 땅을 할양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한 데서 유래. |
暴 虎 馮 河 (포호빙하) ; 사나울포,범호,탈빙,물하 |
맨손으로 범을 때려잡고 걸어서 黃河를 건넘. 무모한 용기. |
布 衣 之 交 (포의지교) ; 베포,옷의,갈지,사귈교 |
베옷을 입고 다닐 때의 사귐. 벼슬을 하기 전 선비 시절의 사귐. |
또는 그렇게 사귄 벗. |
捕 丁 解 牛 (포정해우) ; 물가포,장정정,풀해,소우 |
기술이 매우 뛰어남. 고대의 이름난 요리사 捕丁이 소 몸의 생김대로 |
自然스럽게 칼질하여 소의 살과 뼈를 다치지 않는 것은 물론 칼날에도 |
손상이 않가도록 소를 잘 잡았다는 데서 유래. |
表 裏 不 同 (표리부동) ; 겉표,속리,아니불,한가지동 |
겉과 속이 다름. 마음이 음흉하고 불량함. |
豹 死 留 皮 (표사유피) ; 표범표,죽을사,머무를유,가죽피 (유)人死留名 |
표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김.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 |
風 木 之 悲 (풍목지비) ; 바람풍,나무목,갈지,슬플비 (유)風樹之歎 |
바람이 잦아들 날 없는 나무의 슬픔. |
風 樹 之 感 (풍수지감) ; 바람풍,나무수,갈지,느낄감 (유)風樹之歎 |
바람이 잦아들 날 없는 나무의 느낌. |
風 樹 之 歎 (풍수지탄) ; 바람풍,나무수,갈지,탄식할탄 |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윈 자식의 슬품. 나무는 고요하고자 |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
주시지 않네(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라는 구절에서 유래. |
風 雲 之 會 (풍운지회) ; 바람풍,구름운,갈지,모을회 |
용이 바람과 구름을 얻어서 기운을 얻음. 총명한 임금과 어진 신하가 |
서로 만남. 영웅호걸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 |
風 前 燈 燭 (풍전등촉) ; 바람풍,앞전,등잔등,촛불촉 (유)累卵之危 |
바람 앞의 등불. |
風 前 燈 火 (풍전등화) ; 바람풍,앞전,등잔등,불화 (유)累卵之危 |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風 前 燭 火 (풍전촉화) ; 바람풍,앞전,촛불촉,불화 (유)累卵之危 |
바람 앞에 등불. |
風 餐 露 宿 (풍찬노숙) ; 바람풍,먹을찬,이슬로,잘숙 |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잠. 객지에서 겪는 숱한 고생. |
皮 骨 相 接 (피골상접) ; 가죽피,뼈골,서로상,이을접 |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름. |
彼 此 一 般 (일차일반) ; 저피,이를차,한일,돌릴반 |
저편이나 이편이나 한가지. 두 편이 서로 같음 |
被 害 妄 想 (피해망상) ; 이불피,해칠해,망령망,생각할상 |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
匹 夫 之 勇 (필부지용) ; 짝필,사내부,갈지,날랠용 (유)小人之勇 |
깊은 생각 없이 혈기만 믿고 함부로 부리는 소인의 용기. |
匹 夫 匹 婦 (필부필부) ; 짝필,사내부,짝필,아내부 (유)甲男乙女 |
한 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
必 有 曲 折 (필유곡절) ; 반드시필,있을유,굽을곡,꺽을절 (유)必有事端 |
반드시 무슨 까닭이 있음. 반드시 무슨 일의 실마리가 있음. |
夏 爐 冬 扇 (하로동선) ; 여름하,화로로,겨울동,부채선 |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 格이나 철에 맞지 아니함. (상)夏葛冬裘 |
下 等 動 物 (하등동물) ; 아래하,등급등,움직일동,만물물 |
진화 정도가 낮아 몸의 구조가 단순한 원시적인 동물 |
下 石 上 臺 (하석상대) ; 아래하,돌석,윗상,돈대대 (유)姑息之計 |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굄. |
夏 扇 冬 曆 (하선동력) ; 여름하,부채선,겨울동,책력력 |
여름의 부채와 겨울의 새해 책력, 선사하는 물건이 철에 맞음. |
下 愚 不 移 (하우불이) ; 아래하,어리석을우,아니불,옮길이 |
아주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기질은 변하지 아니함. |
下 穽 投 石 (하정투석) ; 아래하,함정정,던질투,돌석 (유)落穽投石 |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짐. |
下 學 上 達 (하학상달) ; 아래하,배울학,윗상,통달할달 |
아래를 배워 위에 도달함. 쉬운 지식을 배워 어려운 이치를 깨달음. |
論語 憲問에 보임. |
鶴 首 苦 待 (학수고대) ; 학학,머리수,괴로울고,기다릴대 (유)鶴望, 鶴企, 鶴立 |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빼고 간절히 기다림. |
學 如 不 及 (학여불급) ; 배울학,같을여,아니불,미칠급 |
배움은 모자란 듯이 여김. 배움의 길은 끝이 없으므로 자만하지 말고 |
끊임없이 학문에 정진하여야 함. |
學 而 知 之 (학이지지) ; 배울학,말이을이,알지,갈지 (유)三知 |
배워서야 앎에 이름. |
漢 江 投 石 (한강투석) ; 한수한,큰내강,던질투,돌석 |
한강에 돌 던지기라는 뜻. 지나치게 미미하여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함. |
邯 鄲 之 夢 (한단지몽) ; 나라이름한,조나라서울단,갈지,꿈몽 (유)黃粱之夢 |
당나라의 盧生(노생)이 邯鄲(한단) 땅에서 呂翁(여옹)의 베개를 빌려서 잠을 |
잤는데, 꿈속에서 80년 동안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깨어 보니 메조로 밥을 |
짓는 동안이었다는 고사에서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을 비유한 말. |
邯 鄲 學 步 (한단학보) ; 나라이름한,조나라서울단,배울학,걸음보 (유)邯鄲之步 |
莊子(장자)의 秋水(추수)에, 燕(연)나라의 한 청년이 한단에가서 걷는 방법을 |
배우려다가 본래의 걸음걸이까지도 잊어버리고 기어 돌아왔다는 고사에서 |
자기의 本分(본분)을 잊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면 두 가지 다 잃는다는 말. |
汗 牛 充 棟 (한우충동) ; 땀한,소우,가득할충,마룻대동 (유)五車之書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까지 참. 가지고 있는 책이 |
매우 많음. 柳宗員 陸文通先生墓表에 보임. |
割 席 分 坐 (할석분좌) ; 벨할,자리석,나눌분,앉을좌 |
자리를 갈라서 따로 앉음. 교재를 끊고 같은 자리에 앉지 아니함. |
緘 口 無 言 (함구무언) ; 봉할함,입구,없을무,말씀언 (유)緘口不言 |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함. |
含 憤 蓄 怨 (함분축원) ; 머금을함,분할분,쌓을축,원망할원 |
분한 마음을 품고 원망을 쌓음. |
含 哺 鼓 腹 (함포고복) ; 머금을함,먹을포,북고,배복 |
잔뜩 먹고 배를 두드림. 먹을 것이 풍족하여 즐겁게 지냄. |
咸 興 差 使 (함흥차사) ; 다함,일어날흥,어긋날차,부릴사 (유)終無消息 |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함. 朝鮮(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두어 |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 |
合 從 連 衡 (합종연횡) ; 합할합,쫓을종,연결할연,가로횡 (저울형) |
蘇秦(소진)의 合從說(합종설)과 張儀(장의)의連衡說(연횡설)을 아울러 이르는 말. |
合從說(합종설); |
중국 전국시대에 蘇秦(소진)이 주장한 외교 정책. 강대한 秦(진)나라에 |
대항하여 韓(한) 魏(위) 趙(조) 楚(초) 燕(연) 齊(제)의 여섯 나라가 |
동맹을 하여야 한다는 주장. 일종의 攻守(공수) 동맹임. |
連衡說(연횡설); |
중국 전국시대에 秦(진)나라의 張儀(장의)가, 蘇秦(소진)이 주장한 |
合從說(합종설)에 대항하여 내세운 동맹 정책. 곧 진이 韓(한) 魏(위) |
趙(조) 楚(초) 燕(연) 齊(제)의 여섯 나라와 각각 단독으로 화평 조약을 |
맺으려던 정책. ↔合從說(합종설) |
合 浦 珠 還 (합포주환) ; 합할합,물가포,구슬주,돌아올환 |
잃었던 것을 찾거나 떠난 것이 돌아옴. 합포군은 진주조개로 유명하였으나 |
탐관오리들이 지나치게 많은 진주를 캐내는 바람에, 자취를 감추었다가 |
맹상이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진주조개의 생산과 보호를 장려하자 합포 |
바다에 다시 진주조개가 다시 나타났다는데서 유래. |
恒 茶 飯 事 (항다반사) ; 항상항,차다,밥반,일사 (유)日常茶飯事 |
밥 먹고 차 마시는 것처럼 늘 있는 일. 항상 있어서 이상 하거나 신통 할 것이 없는 일. |
亢 龍 有 悔 (항룡유회) ; 목항,용룡,있을유,뉘우칠회 |
하늘 끝까지 다다른 亢龍(항용)이 내려갈 길 밖에 없음을 후회함. |
부귀영화가 극도에 다다른 사람은 쇠락할 염려가 있음. |
욕심이 한계가 없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됨. 易經 爻辭에 보임. |
偕 老 同 穴 (해로동혈) ; 함께해,노인로,한가지동,구멍혈 (유)百年偕老 |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힘. |
생사를 같이하자는 부부의 굳은 맹세. |
海 陸 珍 味 (해륙진미) ; 바다해,뭍륙,보배진,맛미 (유)膏粱珍味 |
바다와 뭍에서 나는 진귀하고 맛난 것. |
海 水 浴 場 (해수욕장) ; 바다해,물수,목욕할욕,마당장 |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갖추어진 바닷가 |
海 翁 好 鷗 (해옹호구) ; 바다해,어르신네옹,좋을호,갈매기구 |
사람에게 野心(야심)이 있으면 새도 그것을 알고 가까이 하지 않음. |
바닷가의 어떤 사람이 갈매기와 친하였는데, 하루는 그 사람의 아버지가 |
갈매기를 잡아오라고 하여, 바닷가로 나갔으나 전과 달리 갈매기들은 |
그 사람의 머리 위를 맴돌며 날 뿐 내려오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
解 衣 推 食 (해의추식) ; 풀해,옷의,밀추,밥식 |
자기 옷을 벗어주고 먹을 것을 건네줌.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함. |
漢나라 劉邦(유방)이 韓信(한신)을 이와 같이 대접하였다는 데에서 유래. |
行 動 擧 止 (행동거지) ; 다닐행,움직일동,들거,그칠지 |
몸을 움직여 하는 모든 짓 |
行 方 不 明 (행방불명) ; 다닐행,모방,아니불,밝을명 |
간 곳이나 방향을 모름 |
行 不 由 徑 (행불유경) ; 다닐행,아니불,말미암을유 (유)君子大路行 |
길을 가는데 지름길이나 뒤안길로 가지 않고 큰 길로 감. |
행동을 公明正大(공명정대)하게 함. |
幸 災 不 仁 (행재불인) ; 다행행,재앙재,아니불,어질인 |
남의 재난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은 어질지 못함. |
向 隅 之 歎 (향우지탄) ; 향하다향,모퉁이우,갈지,탄식할탄 |
구석을 향하여 한탄함. 좋은 때(기회)를 만나지 못한 것을 한탄함. |
虛 禮 虛 飾 (허례허식) ; 빌허,예도례,빌허,꾸밀식 |
예절, 법식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
虛 無 孟 浪 (허무맹랑) ; 빌허,없을무,맏맹,물결랑 |
터무니없이 거짓되고 실속이 없음. |
虛 心 坦 懷 (허심탄회) ; 빌허,마음심,평평할탄,품을회 |
품을 생각을 터놓고 말할 만큼 아무 거리낌이 없고 솔직함. |
虛 張 聲 勢 (허장성세) ; 빌허,베풀장,소리성,권세세 |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
軒 軒 丈 夫 (헌헌장부) ; 추녀헌,어른장,사내부 |
외모가 준수하고 풍채가 당당한 남자.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헌거로운 남자. |
懸 梁 刺 股 (현량자고) ; 매달현,대들보량,찌를자,넓적다리고 (유)刺股懸梁 |
허벅다리를 찌르고 머리털을 끈에 묶어 들보에 매닮. |
잠을 물리치며 학업에 매우 힘씀. 戰國時代(전국시대)의 蘇秦(소진)은 |
졸음이 오면 송곳으로 허벅다리를 찌르고, 楚(초)나라의 孫敬(손경)은 |
머리카락을 새끼로 묶어 대들보에 매달아 졸음을 쫓았다는 데서 유래. |
賢 母 良 妻 (현모양처) ; 어질현,어머니모,어질량,아내처 |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
懸 河 口 辯 (현하구변) ; 매달현,물하,입구,판별할변 (유)懸河之辯 |
경사가 급하여 위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은 말. |
懸 河 雄 辯 (현하웅변) ; 매달현,물하,수컷웅,판별할변 (유)懸河之辯 |
경사가 급하여 위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은 유창한 말. |
懸 河 之 辯 (현하지변) ; 매달현,물하,갈지,판별할변 (유)懸河之辯, 懸河口辯 |
경사가 급하여 위에서 아래로 쏜살같이 흐르는 강과 같은 말. |
거침없이 유창하게 역어 내려가는 말. |
蕙 焚 蘭 悲 (혜분난비) ; 혜초혜,불사를분,난초난,슬플비 |
蕙蘭(혜란)이 불에 타면 난초가 슬퍼한다는 뜻으로, |
벗의 불행을 슬퍼함의 비유. |
血 肉 之 親 (혈육지친) ; 피혈,고기육,갈지,친할친 (유)骨肉之親 |
부자나 형제 등의 肉親(육친). |
孑 孑 單 身 (혈혈단신) ; 외로울혈,홑단,몸신 |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홀몸 |
螢 雪 之 功 (형설지공) ; 개똥벌레형,눈설,갈지,공공 (유)車胤聚螢, 孫康映雪 |
반딧불과 눈을 이용한 공부.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함. |
晋(진)나라 車胤(차윤)이 반딧불을 모아 그 불빛으로 글을 읽고, |
孫康(손강)이 겨울밤 눈빛에 비추어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
形 形 色 色 (형형색색) ; 형상형,빛색 |
상과 빛깔 따위가 서로 다른 여러 가지 |
狐 假 虎 威 (호가호위) ; 여우호,거짓가,범호,위엄위 |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림.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
부린다는 데서 유래. |
虎 溪 三 笑 (호계삼소) ; 범호,시내계,석삼,웃을소 |
東洋畵(동양화) 畵題(화제)의 하나. 학문이나 예술에 열중함. |
중국 晋(진)나라 혜원 법사가 廬山(여산)의 東林寺(동림사)에 은거하면서, |
虎溪(호계)를 건너지 않기로 하였으나 도연명, 陸修靜(육수정)을 배웅할 때 |
이야기에 도취해 무심코 건너 버려 세 사람이 크게 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
虎 口 餘 生 (호구여생) ; 범호,입구,남을여,날생 |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겨우 살아남은 목숨. 宋(송)나라 때, 湖州(호주)에 |
사는 朱泰(주태)라는 사람이 호랑이에게 무려가다 겨우 살아났다는 데서 유래. |
糊 丘 之 戒 (호구지계) ; 풀호,언덕구,갈지,경계할계 |
남에게 원한을 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함. 狐丘(호구)에 사는 한 노인이 楚(초) |
나라 大夫(대부) 孫叔敖(손숙오)에게 사람들이 가지는 세 가지 원망, |
즉 고관에 대한 군주의 증오, 녹(봉급)이 많은 고관에 대한 세인의 원망을 |
조심하라고 충고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
糊 口 之 策 (호구지책) ; 풀호,입구,갈지,꾀책 (유)糊口之計, 糊口之方 |
입에 풀칠하는 계책. 가난한 살림에서 그저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
豪 氣 萬 丈 (호기만장) ; 호걸호,기운기,일만만,어른장 (유)氣高萬丈 |
꺼드럭거리는 기운이 만 길임. |
虎 狼 之 國 (호랑지국) ; 범호,이리랑,갈지,나라국 |
호랑이같은 나라. 신의가 없는 마라, 포악한 나라. |
屈原(굴원)이 秦(진)나라를 가리켜 한 말. |
胡 馬 望 北 (호마망북) ; 턱밑살호,말마,바랄망,북녁북 (유)首丘初心 |
북쪽 오랑캐의 말이 북쪽을 바라봄. |
毫 毛 斧 柯 (호모부가) ; 가는털호,털모,도끼부,가지가 |
수목을 어릴 때 베지 않으면 마침내 도끼를 사용하게 됨. |
禍根(화근)은 크기 전에 없애야 함. 나쁜 버릇은 어릴 때 고쳐야 함. |
好 事 多 魔 (호사다마) ; 좋을호,일사,많을다,마귀마 (유)鰣魚多骨 |
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 |
狐 死 首 丘 (호사수구) ; 여우호,죽을사,머리수,언덕구 (유)首丘初心 |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제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으로 돌림. |
죽을 때라도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말. 고향을 그리워함의 비유. |
虎 死 留 皮 (호사유피) ; 범호,죽을사,머무를유,가죽피 (유)人死留名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김. |
狐 死 兎 悲 (호사토비) ; 여우호,죽을사,토끼토,슬플비 (유)狐死兎泣 |
여우가 죽음에 토끼가 운다는 뜻으로, 同類(동류)의 불행을 슬퍼함의 비유. |
狐 死 兎 泣 (호사토읍) ; 여우호,죽을사,토끼토,울읍 (유)狐死兎悲 |
여우가 죽음에 토끼가 운다는 뜻으로, 同類(동류)의 불행을 슬퍼함의 비유. |
虎 視 眈 眈 (호시탐탐) ; 범호,볼시,즐길탐 |
범이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봄.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하여 형세를 살피며 |
가만히 기회를 엿봄. 또는 그런 모양. |
虎 視 牛 步 (호시우보) ; 범호,볼시,소우,걸음보 |
예리한 관찰력과 신중한 행보를 호랑이와 소의 행동에 빗댄말. |
浩 然 之 氣 (호연지기) ; 클호,그러할연,갈지,기운기 |
공명정대하여 조금도 부끄러울 바가 없는 도덕적 용기. |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號 曰 百 萬 (호왈백만) ; 부르짖을호,가로왈,일백백,일만만 |
실상은 얼마 되지 아니한 것을 많은 것처럼 과장하여 말함. |
狐 疑 不 決 (호의부결) ; 여우호,의심의,아니불,결단할결 |
의심이 많아 결단을 내리지 못함, 여우는 얼음 위를 걸을 때, 이상한 소리가 |
나면 곧 얼음이 갈라지는 것을 예감하고 가던 길을 되돌아온다는 데서 유래. |
好 衣 好 食 (호의호식) ; 좋을호,옷의,좋을호,밥식 (유)錦衣玉食 |
좋은 옷을 입고 음식을 먹는다는 뜻으로, 잘 입고 잘 먹는것을 말함 |
胡 蝶 之 夢 (호접지몽) ; 턱밑살/되(狄)호,나비접,갈지,꿈몽 |
나비의 꿈. 나와 外物(외물)은 본디 하나이던 것이 현실에서 갈라진 것에 |
불과하다는 이치.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가 깬 뒤에 자기가 꿈속에서 |
나비가 되었는지 원래 나비였던 자기가 꿈속에서 장자가 되었는지 알 수가 |
없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유)莊周之夢,胡蝶夢,蝶夢 |
皓 齒 丹 脣 (호치단순) ; 휠호,이치,붉을단,입술순 (유)丹脣皓齒 |
흰 이와 붉은 입술. |
呼 兄 呼 弟 (호형호제) ; 부를호,맏형,부를호,아우제 |
서로 형이니 아우니 하고 부른다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친구로 지냄을 이르는 말. |
惑 世 誣 民 (혹세무민) ; 미혹할혹,대세,거짓무,백성민 |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 |
魂 不 附 身 (혼불부신) ; 넋혼,아니불,붙을부,몸신 (유)魂飛魄散 |
넋이 몸에 붙어있지 않음. |
魂 不 附 體 (혼불부체) ; 넋혼,아니불,붙을부,몸체 (유)魂飛魄散 |
넋이 몸에 붙어있지 않음. |
魂 飛 魄 散 (혼비백산) ; 넋혼,날비,넋백,흩을산 (유)魂不附體, 魂不附身 |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짐. 몹시 놀라 넋을 잃음. |
渾 然 一 致 (혼연일치) ; 흐릴혼,그러할연,한일,이를치 |
의견이나 주장 따위가 완전히 하나로 일치함. |
昏 定 晨 省 (혼정신성) ; 어두울혼,정할정,새벽신,살필성 (유)朝夕定省 |
밤에는 부모의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이른 아침에는 부모님의 밤새 |
안부를 여쭘. 부모를 잘 섬기고 효성을 다함. |
忽 顯 忽 沒 (홀현홀몰) ; 소홀히할홀,나타날현,소홀히할홀,잠길몰 |
문득 나타났다 문득 없어짐. |
紅 爐 點 雪 (홍로점설) ; 붉을홍,화로로,점찍을점,눈설 (유)紅爐上一點雪 |
빨갛게 달아오른 화로 위에 약간의 눈. 큰일을 함에 있어 작은 힘으로는 |
아무 도움이 되지 아니함. 私慾(사욕)이나 疑惑(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짐. |
紅 顔 薄 命 (홍안박명) ; 붉을홍,얼굴안,엷을박,목숨명 (유)佳人薄命 |
붉은 얼굴(미인)은 명이 짧음. |
弘 益 人 間 (홍익인간) ; 넓을홍,더할익,사람인,사이간 |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 |
和 光 同 塵 (화광동진) ; 화할화,빛광,한가지동,티끌진 |
빛이 섞이어 먼지와 함께 함. 자기의 어짊과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세속에 |
섞여 살면서도 본질은 변치않음. |
畵 龍 點 睛 (화룡점정) ; 그림화,용룡,점찍을점,눈동자정 (유)點睛 |
무슨 일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 글을 짖거나 일을 하는 |
데서 가장 요긴한 어느 한 대목을 성공적으로 완성함. |
南北朝시대, 梁(양)나라에 張僧繇(장승요)라는 사람이 용을 그리고 난 |
후에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었더니 그 용이 실제 용이 되어 홀연히 |
구름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유래. |
畵 蛇 添 足 (화사첨족) ; 그림화,뱀사,더할첨,발족 |
뱀을 다 그리고 나서 있지도 아니한 발을 덧붙여 그려 넣음. |
쓸데없는 군짓을 하여 도리어 잘못되게 함. |
華 胥 之 夢 (화서지몽) ; 빛날화,서로서,갈지,꿈몽 |
낮잠 또는 좋은 꿈. 고대 중국의 黃帝(황제)가 낮잠을 자다 꿈을 꾸었는데 |
華胥(화서)라는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어진 정치를 보고 깨어나 통치의 |
도를 깊이 깨달았다는 데서 유래. |
和 氏 之 璧 (화씨지벽) ; 화할화,성씨,갈지,둥근옥벽 (유)隋侯之珠 |
화씨의 구슬. 천하의 귀중한 보배. 뛰어난 인재. |
花 容 月 態 (화용월태) ; 꽃화,얼굴용,달월,태도태 (유)傾國之色 |
꽃처럼 아름다운 얼굴과 달처럼 고운 자태. |
華 而 不 實 (화이부실) ; 꽃화,말이을이,아니불,열매실 |
꽃은 피었으나 열매가 없음. 가식과 허영에 지나지 않음. |
禍 轉 爲 福 (화전위복) ; 재앙화,구를전,할위,복복 (유)塞翁之馬 |
화가 옮기어 복이 됨. |
花 朝 月 夕 (화조월석) ; 꽃화,아침조,달월,저녁석 |
꽃 피는 아침과 달 밝은 밤이라는 뜻으로, 경치가 좋은 시절을 이르는 말. |
畵 中 之 餠 (화중지병) ; 그림화,가운데중,갈지,떡병 |
그림의 떡. 먹거나 얻을 수 없음. 아무 소용이 없음. |
和 合 創 意 (화합창의) ; 화할화,합할합,비로소창,뜻의 |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의경을 생각하여 냄. |
畵 虎 不 成 (화호불성) ; 그림화,범호,아니불,이룰성 (유)刻鵠類鶩 |
범을 그리려다가 이루지 못함. 부족한 자질로 큰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
畵 虎 類 狗 (화호유구) ; 그림화,범호,무리류,개구 (유)刻鵠類鶩 |
범을 그리려다가 개를 그림. 부족한 자질로 큰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
換 骨 奪 胎 (환골탈태) ; 바꿀환,뼈골,빼앗을탈,아이밸태 |
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씀.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
전혀 딴사람처럼 됨. 고인의 시문의 형식을 바꾸어서 그 짜임새와 수법이 |
먼저 것보다 잘되게 함을 이르는 말. |
換 腐 作 新 (환부작신) ; 바꿀환,썩을부,지을작,새신 |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
歡 呼 雀 躍 (환호작약) ; 기뻐할환,부를호,참새작,뛸약 |
기뻐서 크게 소리를 치며 날뜀. |
黃 口 小 兒 (황구소아) ; 누를황,입구,작을소,아이아 (유)黃口幼兒 |
부리가 누런 새 새끼같이 어린아이. 철없이 미숙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黃 口 乳 臭 (황구유취) ; 누를황,입구,젖유,냄새취 (유)口尙乳臭 |
부리가 누런 새 새끼같이 어려서 아직 젖 비린내가 남. |
어리고 하잘 것 없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荒 唐 無 稽 (황당무계) ; 거칠황,당나라당,없을무,상고할계 |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
黃 粱 之 夢 (황량지몽) ; 누를황,기장량,갈지,꿈몽 (유)邯鄲之夢 |
당나라의 盧生(노생)이 邯鄲(한단) 땅에서 呂翁(여옹)의 베개를 빌려서 잠을 |
잤는데, 꿈속에서 80년 동안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깨어 보니 메조로 밥을 |
짓는 동안이었다는 고사에서 인생과 영화의 덧없음을 비유한 말. 뫼조의 꿈. |
悔 過 遷 善 (회과천선) ; 뉘우칠회,지날과,옮길천,착할선 (유)改過遷善 |
허물을 뉘우쳐 착한 데로 옮김. |
懷 璧 有 罪 (회벽유죄) ; 품을회,둥근옥벽,있을유,허물죄 |
분수에 맞지 않는 귀한 물건을 지니고 있으면 훗날 화를 초래할 수 있음. |
周(주)나라의 속담에 '필부는 죄가 없어도 구슬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
곧 죄가 된다.(匹夫無罪 懷璧其罪)'고 한 데서 유래. |
繪 事 後 素 (회사후소) ; 그림회,일사,뒤후,휠소 |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이후에 함. 먼저 바탕을 손질한 후에 그림을 |
그림. 사람은 좋은 바탕(어짊)이 있은 뒤에 형식(禮度)을 더해야 함. |
형식적인 禮(예)보다는 그 예의 본질인 仁(인)한 마음이 중요함. |
膾 炙 人 口 (회자인구) ; 날고기회회,고기구울자,사람인,입구 |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
會 者 定 離 (회자정리) ; 모을회,사람자,정할정,떠날리 |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 |
橫 來 之 厄 (횡래지액) ; 가로횡,올래,갈지,재앙액 (유)殃及池魚 |
옆에서 오는 재앙. 뜻밖에 닥쳐오는 불행. |
橫 說 竪 說 (횡설수설) ; 가로횡,말씀설,더벅머리수 (유)橫竪設去, 橫竪設話 |
조리가 없이 말을 이러쿵저러쿵 지껄임. |
孝 悌 忠 信 (효제충신) ; 효도효,공경할제,충성충,믿을신 |
어버이에 대한 효도. 형제끼리의 우애. 임금에 대한 충성. 벗 사이의 믿음. |
厚 生 可 畏 (후생가외) ; 두터울후,날생,옳을가,두려워할외 |
장래성 있는 후배는 두려워 할 만함. '후배들은 두려워 할 만하다. 장래에 |
그들이 지금의 우리만 못하리라는 것을 어찌 알 수 있겠는가. 그러나 40세, |
50세가 되어도 세상에 이름이 나지 않는다면 두려워할 바 없다. |
後 時 之 歎 (후시지탄) ; 뒤후,때시,갈지,탄식할탄 (유)晩時之歎 |
때가 늦은 것을 탄식함. |
厚 顔 無 恥 (후안무치) ; 누터울후,얼굴안,없을무,부끄러울치 |
낯가죽이 두꺼워서 뻔뻔스럽고 부끄러움이 없음. |
訓 民 正 音 (훈민정음) ; 가르칠훈,백성민,바를정,소리음 |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1443년에 세종이 창제한 |
우리나라 글자를 이르는 말. |
諱 疾 忌 醫 (휘질기의) ; 숨길휘,병질,꺼릴기,의원의 |
병을 숨기고 의사를 꺼려 함.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고치려하지 않음. |
凶 惡 無 道 (흉악무도) ; 흉할흉,악할악,없을무,길도 |
성질이 거칠고 사나우며 도의심이 없음 |
胸 有 成 竹 (흉유성죽) ; 가숨흉,있을유,이룰성,대죽 |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이전에 마음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음. |
일을 처리함에 있어 미리 계산이 모두 서 있음. |
興 亡 盛 衰 (흥망성쇠) ; 일어날흥,망할망,성할성,쇠할쇠 (유)榮枯盛衰 |
흥성하고 멸망함과 번성하고 쇠퇴함. 순환하는 세상의 이치를 가리키는 말. |
興 盡 悲 來 (흥진비래) ; 일어날흥,다할진,슬플비,올래 즐거운 일이 다하면 |
즐거운 일이 다하면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喜 怒 哀 樂 (희로애락) ; 기쁠희,성낼로,슬플애,즐길락 |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사람의 온갖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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