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전화를 올려놓을 수 있는 주변기기. 보통 집게 같은 것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는 휴대폰 케이스와 폰 뒷판 사이에 얇은 금속판을 넣고 자기력으로 고정시키는 형태도 많다. 거치하면 동시에 무선충전까지 해 주는 제품도 많이 출시되는 편.
설치하는 장소에 따라 차량용 거치대, 침실용 거치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차량용 거치대의 경우 에어컨 송풍구에 고리로 고정하는 형태, CD나 카세트 집어넣는 곳에 고정하는 형태, 공기압식으로 앞유리나 대 위에 고정하는 형태 등이 있다. 특히 공기압식으로 붙이는 것은 내비게이션 거치대와 유사하다. 다만 햇빛때문에 잘 안보여서 별도로 햇빛가리개를 달기도 하는 내비게이션과 달리 휴대폰은 햇빛가리개는 달지 않는다.
집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거치대는 크게 핸드폰 케이스 자체가 거치대 역할도 하는 형태, 주먹보다 작은 크기로 핸드폰에 받쳐놓을 수 있는 형태, 차량용 거치대처럼 집게가 달려 있고 짧은 대가 있는 형태, 집게가 달려 있고 긴 막대가 달린 형태 등이 있다.
핸드폰 케이스 자체가 거치대 역할을 하는 경우는 보통 케이스 가운데가 접혀서 이 접힌 부분이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고, 별도로 고리를 부착해 붙여 이 고리를 세우면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다. http://cafe.daum.net/gf52esr♡ 집게가 달려 있고 긴 막대가 달린 형태는 주로 침대 등에 부착해서 사용한다. 사용하는 곳 특성상 휴대폰 뿐 아니라 태블릿 거치대 겸용인 것도 많다. 보통 기름 같은 것을 통에 옮겨 담을 때 쓰는 자바라 호스 처럼 생겼기 때문에 자바라형 거치대라 부른다. 보통 침대에서 휴대폰을 들고 하면 팔이 아프기 때문에 그냥 옆으로 돌아 눕거나 앉아서 휴대폰을 내려다보며 쓰게 되는데, 이러면 거북목 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이런 자바라형 거치대를 침대에 설치하고 쓰면 누워서도 휴대폰을 쓸 수 있어 거북목 증후군을 방지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팔을 들어서 써야 하기 때문에 팔은 좀 아플 수 있으나 휴대폰 들고서 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다. http://cafe.daum.net/gf52esr♡ 이 자바라형 거치대는 불량품이 꽤 많다. 불량 사례로는 뿌리 고정쇠 부분이 약해 제대로 침대에 부착이 안되는 경우, 막대 부분의 지지력이 약해 휴대폰을 집어놓으면 쳐지는 경우, 집게 부분이 약해 자꾸 휴대폰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200그램이 넘는 휴대폰이 이빨에 떨어진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차라리 태블릿용 거치대를 사서 쓰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집게 부분이 가위처럼 되어있는 형태보다는 실린더형으로 된 것이 더 휴대폰을 잘 집어준다. 특히 이렇게 벌려 집는 형태의 집게는 커버 달린 휴대폰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어깨에 거치하는 형태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확실히 내 몸에 무게가 지탱이 되는만큼, 살이 닿는 곳에는 딱딱하지 않은 재질로 감싸여있다. 어깨거치대의 경우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방에서도, 거실에서도, 주방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장사하는 것에 대하여
본인은 지난 10년 동안 장사하는 사람들을 계속 만나고 어떻게 장사를 하는지 관찰해 왔다. 본인이 직접 물건을 가지고 동묘에 나가서 팔아 보기도 했다. 세운상가에 공구가게는 많이 들 망했지만 아직도 버티고 있는 곳이 있다. 이들은 공구 원가가 1천원 이면 들어오는 단가는 5백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 여기에 이문을 붙혀 판매가는 1천 2백원에 팔고 카드를 사용할 경우 10%를 더해 판매한다. 다들 이런 식으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물건을 대량으로 매입해서 전국에 납품하면서 박리다매(薄利多賣)하는 가게도 있다. 적어도 세운상가에서는 비싸게 물건을 팔았다가는 소문이 쉽게 난다. ‘메밀꽃 필 무렵’이란 소설을 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한다. 장돌뱅이의 삶을 짤막하게 쓴 이야기로 이장, 저장 돌아다니며 장사를 한다. 이장에서 물건을 사다가 다른 장에서 물건을 팔고, 또 다른 장에서 팔면서 신용을 쌓는 것이다. 그렇게 신용이 쌓이면 거상이 될 수 있고 결국 큰 거래도 하게 된다. 단순히 싼 값에 물건을 사다가 이문을 붙혀 파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겠다는 심사이므로 장사라고 할 것도 없다. 상인은 끊임없이 고객을 위해 발로 뛰어야 한다. 고객의 신뢰(信賴)를 끝까지 지켜나가는 것이 상도(商道)인 것이다. 홍정상인 호설암이 그랬고, 로스차일드 가문이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큰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을 건국한 것은 로스차일드의 영국정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본인은 장사하는 사람이 아니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사로운 이윤을 추구하지 않았다. http://cafe.daum.net/gf52esr♡
첫댓글 안녕하세요.^^
늘을 유익 대박정보 ㄳ 를 드림니다
비타민님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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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결같은 마음에 머리숙여 매일공감 정보 감사를 드려요
비타민님 환절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