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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음악 단상, 미술 단상 새 애인과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cello911 추천 6 조회 684 16.01.08 23:5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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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9 06:35

    첫댓글 아.. 귀여운 첼로님.. ^^
    새 애인과의 밀월이 어떠신지요..
    저도.. 애인 만들고 싶어요~!!!
    애인이 첼로님께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줄 거라 믿습니다.
    올리신 사진들.. 정말 근사해요.

    정말.. 산다는 것은 wonderful world 이어야 하는데..
    저도 빨리 애인 구해서 열심히 다녀 보고 싶습니다.
    지금 있는 애인은.. 제가 발로 몇 번 찼더니 맛이 많이 갔습니다.
    재미있는 글을 읽고, 시덥지 않은 댓글을 쓰는 중인데,
    유치하지만.. 용서하세요

  • 작성자 16.01.09 19:16

    아, 불루시엘님, 제가 신년부터 실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지요?
    흉보면서 따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남들이 장비타령하면 왜들 저러나 했었는데...ㅋ
    그런데 지금 애인을 어쩌자고 발로 차버렸나요?
    그러니 맛이 가버릴 수 밖에... 빨리 새 애인 찾아 보세요. ㅎ
    유치하다니요, 오히려 시덥지 않은 글에 재미나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1.09 15:30

    사진배우기를 장비무거워서로 포기해버렸지요.애들 어릴때 니*으로 10여년동안 어린시절 을 담았는데 , 대천에 가서 잃어버려서 한동안 서운했습니다.
    조카가 영상미디어를 전공해서 남편의 좋은 카메라를 선물로 주었지요.구하기 어려운거라 좋아하더군요.
    옛사랑도 소중하지만,
    보통 새애인에게 빠지지요 ㅋ

  • 작성자 16.01.09 19:28

    자주님, 대천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리셨다니.. 아까워라...
    필름 카메라였을텐데...
    그래도 이제 다시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하시다 보면 무거운 것이야 익숙해질 테니까요.
    영상미디어를 전공한 조카가 있으시다니 사진하시면 많이 도움이 되겠어요.
    젊어서 보다는 지금이 오히려 몰두할 수 있으실 거예요.
    새애인... 맘에 들어요. ㅎ


  • 16.01.09 23:49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면서 <차~암 사진 조오타>라고 감탄하니 옆 언니가 다가와 같이 봅니다.
    다정한 언니같은 첼로님! 너무 고민, 깊은 생각 마셔요.
    참 잘하셨어요. 첼로님의 취미만을 위한건 아니랍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전해주시는데요.
    길이 있다면 새 애인을 맞이하시는데 보탬이라도 해 드려야 하는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그 혜택을 제가 누리고 있으니까요...
    화이팅!
    참 잘 하셨습니다. 새애인과 사뿐히 가벼운 몸짓으로 오시옵소서...

  • 작성자 16.01.10 10:15

    라루체님, 그리 말씀해 주시니 고마워요.
    제 취미 생활한다고 돌아다니는 것이 한참 애들 키우면서 일을 하고 있는 딸들한테는
    미안한 일이거든요. 물론 딸들은 적극 저를 응원하지만요.

  • 16.01.09 23:51

    저도 재주가 있다면 이곳에 정말 글을 올리고 싶네요.
    앞으로 그런 시간이 올 것이라 또 꿈 꾸어봅니다.ㅎㅎ

  • 작성자 16.01.10 10:19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특별한 재주가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문인도 아니고 시인도 아니니까요.
    그저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 여행한 이야기, 음악회 간 이야기 등등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서 음악도 골라서 넣고 사진도 찍어서 올리고...
    그저 일기를 쓰듯... 기록이니까요.
    음미단상 방이 다시 열렸는데 아직 아무도 이 방에 글을 올리지 않아서
    좀 마음이 안타까워요.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시작이 반...
    꿈을 꾸시고... 꼭 한번 시작해 보시면 좋겠어요.

  • 16.01.11 16:24

    괌ㅡ미병사들이 처음 상륙했던곳에가서
    그곳 기념비 앞바다가에서 저희가 약속하고 왔는데
    (-30살씩하고 새롭게 살자고~)
    어찌 아시고 올려주셨네요^^

    제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젊은 애인 둘려면 얼마나 부지런하고 또 퍼내도퍼내도 부자일때 만들라고^^
    (제 아부지한테 놀리던 이야기가^^)
    그래서 그러신지 요즘 소 비유리훌해지셨고
    소 브라이트해지신것 같습니다(사진속의 잔물결들이요~언젠가 올려 주셨던 반짝이던 물결이 생각납니다
    반짝이는 시냇물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계시는것 같았거든요^)
    *괌 남쪽 해안의 2차대전때 미군이 최초 상륙한곳 기념비입니다
    비문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 작성자 16.01.20 21:59

    미군들이 세계 제 2차 대전 때 괌에 상륙한 것처럼
    작약님 가족들도 괌에 잘 다녀오셨군요.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입니다.

    GUAM 1941 - 1944
    IN REMEMBRANCE
    OF ALL WHO SACRIFICED
    FOR LIBERTY
    MAY PEACE AND
    UNDERSTANDING
    PREVAIL SO THAT
    NO FUTURE
    GERERATION WILL
    EVER BE
    COMPELLED TO
    REPEAT THESE
    SACRIFICES.

    기념비의 내용대로 다음 세대들은 다시는 이러한 희생이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
    2차대전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은 전쟁터에서 희생되고 있는지요.
    전쟁과 학살, 테러, 독재 등이 없는 세상은 없는 것인지 회의가 들지요.
    작약님, 올 한 해도 보다 젊고 씩씩하게 한 해를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6.01.11 17:08

    @cello911 감사합니다. 비의 원문을 옮겨주셔서~
    굳 아이디어 입니다^
    제가 공연히 안척하는것 같아서 번역도 삼가했는데
    첼로님께서 해주시니까 ~쩡말 멋져부럅니다^
    제가 다녀온 사진들 몇장은 flower,,,& plant, 접사 등 庭園 2 방~
    강희경님(첼로님 방에서 인연이 됐는데,, 제 누이하고 동명이어서 더 열심이 갑니다 ㅎ)의
    쿠페아꽃에 올려드렸는데
    이 원문도 모셔가야겠습니다
    새 애인과 많이많이 행복하셔요~^^
    *요즘 저는~
    제 녀석들에게,,, 케어해주고 사랑도 많이 주었는데
    이제는 그 사랑도 좀 거두어 놔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요~
    주위에서 보니까 지부모가 갈때 너무 서러워하며
    못 놔주는걸 보아서요 @#%

  • 16.01.15 09:31

    저도 사진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접사에 반해서 시작한 사진이 벌써 4년이 되네요..
    똑딱이로 시작한 사진..
    두번째도 Canon G10똑딱이..
    세번째가 드디어 랜즈를 교환하는 케논으로 바꾸었는데..
    주로 Macro zoom lens만 썼고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새로 산 wide lens를 사고 보니 저의 카메라가 full frame이 아닌
    Crop sensor라고 처음으로 알게되었네요..
    이렇게 무식합니다..ㅎㅎ
    그래서 사진기를 바꾸려니 정말 취미로 (여가를 보내기 좋은 )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진취미..
    남편은 그래도 full frame으로 바꾸라
    딸은 서슴없이 비싼 카메라도 잘 사는데..

  • 16.01.15 09:35

    다른 취미로 바꿀가?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사진만큼 재미난 게 없으니..
    매년 몰라보게 발전하는 첼로님의 사진..
    참 부럽습니다..
    뒤에서 많이 응원을 보냅니다..
    2016년에는 더 멋있는 작품을 ...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6.01.16 00:28

    블루파피님, 안녕하시지요?
    제가 음미방에 오면서 부터는 다른 방에 나들이를 가지 않아서..죄송합니다.
    그래요, 저도 사진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으로 소일을 했을까 싶게
    사진에 빠져들고 있답니다.
    따님도 사진을 하시나 봅니다.
    취미 생활이지만 카메라에 대해서 알고 사진에 대해서 알아 가면
    카메라의 성능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것같습니다.
    이제라도 풀프레임으로 바꾸시면 꽃사진을 더욱 멋지게 잘 찍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저도 블루파피님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곳은 많이 추우시지요?

  • 16.01.20 14:23

    자신을 위해 돈 시간 등등 투자 아끼지 마세요
    세월이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영감님 사진 투자 많이 했는데
    건강이 따라주지 않으니
    먼지만 쌓여 가고 있읍니다
    건강허락할때 열심히 즐기세요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멋진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 16.02.01 14:34

    Cherish님, 잘 지내시지요?
    저도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 나이인지라
    언제 사진을 더 찍을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장비를 장만하고 있네요.
    사진을 찍는 순간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그저 즐겁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의 건강이 좋아지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3.19 19:20

    저는 중고등 시절부터 찍었지만 그건 그냥 찍는 수준이었지요.
    그러다 블로그에 일기를 (비공개) 쓰면서 디카를 사용 했지요.
    일 년 반전에 제대로 된 카메라를 사서 본격적으로 찍었고 훌륭한 취미로 발전을 했지요.
    시를 쓰고 사진을 찍으며 갖고 있던 질병에서도 해방 된 민족이 됐어요.
    오늘 처음으로 들어와서 좋은 시를 읽다 좋으신 분을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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