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완료 心友 제 279 회 / 심우산악모임 2008년 7월 산행안내

[건달]

心友 제 279 회 / 심우산악모임 2008년 7월 산행안내

♡ 장 소 :  강원 인제 - 방태산 1,443m)

♡ 일 시 : 2008년 7월 13일 (당일) 

♡ 출발일시 : 07월 13일 오전 07시 00분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4번출구 중소기업은행 본점]

♡ 회 비 : \23,000(간단한 간식과 중식제공)

♡ 준 비 물 : 방수(우의)복,방한복,간식,물(약간의 특이한 물도 쬐끔)

☏ 연 락 처 : 홍보이사 = 마운틴님 010-7546-9269 , 홍보부장 = 유희명님 011- 9723 -1420

                   등반대장 = 건 달 님  016 - 387 - 5240 .총      무 = 마 녀 님  011-9140-3328

[참고] 목적지가 멀고 산행시산이 긴 관계와 더불어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립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집결시간을 꼭꼭꼭 엄수 바라옵니다......,

          접수는 아래에 꼬리를 다시거나, 위 연락처로 전화연락 하시면 됩니다.

 

방태산 1 주억봉

			1,443
			강원 인제 홍천
			♣ 방태산 (1443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해발 1388m의 구룡덕봉과 해발 1443m의 방태산(주억봉)은 주변 개인산, 응복산, 가칠봉등 천미터급 산들과 함께 크고 웅장한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강원도 오지의 산 답게 깊고 깨끗한 계곡을 사방으로 품에 안고 있다. 북으로 적가리골과 아침가리골(조경동), 남으로 개인동등의 훌륭한 계곡이 자리잡고 있고, 방동약수, 개인약수, 조경동약수등 이름있는 약수도 여럿있다.   방태산은 계곡을 따라오르면 햇빛을 한 점도 받지 않고 그늘로만 이어진 등산로가 끝까지 시원한 산이다. 거기에다 맑은 물이 항상 같이 있어서 대표적인 여름 산행코스다 또한 이곳에는 정감록에서 말하는 삼재불입지처(물,불,바람 세가지 재난이 들지 않는다는 곳)가 7군데나 있어, 삼둔사가리라고 하는 살둔, 월둔, 달둔등 3둔과 아침가리, 결가리, 적가리, 연가리등 4가리등 지역에 평안도와 함경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들어 수백 가구의 화전민촌을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다양한 산행을 하려면 당일로는 힘든곳으로 최소한 1박은 잡아야 가능하다. 산행은 북쪽 적가리골의 방태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을 기점으로 지당골을 거쳐 방태산 정상을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4 - 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44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철정검문소에서 451번 지방도로로 우회전, 상남에서 31번 국도를 타고 현리로 간다. 현리 읍내 직전의 방태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난 453번 지방도로로 우회전해 계속해 직진한다. 약 7.5km 가면 오른쪽에 방태산자연휴양림과 방동약수 진입로가 보인다. 이 길목에서 휴양림까지는 폭이 좁은 콘크리트 포장도로이므로 주의한다. 매표소를 지나 비포장도로를 따라 2km쯤 주욱 올라가면 산림휴양관이 나오며, 이 근처에 차를 세워둔다. 비포장도로를 걸어 오르노라면 오른쪽 정자가 선 곳 옆으로 이폭포 저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이 폭포를 보고 되돌아 올라와 도로 끝까지 올라가면 작은 공터가 있다. 여기서 비로소 산행이 본격 시작된다. 산행은 공터를 출발하여 방태산 정상 주억봉(일명 주걱봉, 1,443.7m)에 올랐다가 주능선을 타고 동진, 구룡덕봉(1,388.4m)에 다다른 다음 되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산행거리는 왕복 10km 정도로, 6 - 7시간 잡으면 넉넉하다. 공터에서 오른쪽 모서리 숲속으로 안내팻말과 더불어 등산로가 시작된다. 노란 바탕에 검은 글씨로 '구룡덕봉 5.1km(등산 4시간, 하산 3시간), 방태산(주억봉) 5.1km(등산 4시간, 하산 3시간)' 이라 팻말이 적혀 있는데, 이는 저 위 계곡 중간에서 왼쪽 갈림길로 하여 구룡덕봉을 오를 경우와 오른쪽 주억봉으로 오를 경우의 거리를 각각 잰 것이다. 계곡의 숲은 짙고, 굵직한 수목이 유안히 많으며, 계곡은 평평하게 고른 데다 일일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지류가 많아서 수량 또한 풍부하다. 길은 완경사이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숲속으로 이어진다. 왼쪽 계곡은 너래반석 위로 물살이 펴져 흐르기도 한다. 이 지계곡을 지당골이라 부른다. 지당골을 오르노라면 통나무를 발처럼 엮어 만든 나무다리로 하여 계곡을 여러 번 건넌다. 도중에 구룡덕봉의 갈림길목도 지난다. 길은 주억봉쪽이 한결 뚜렷하다. 옛적에 화전민이 살았음직한 널찍하고 환한 곳을 지난 뒤 다시 한 번 계류를 건너 물줄기 왼쪽 옆을 따라 오르다가 이윽고 지능선길로 접어든다. 길은 갑자기 가팔라지며 숨을 가쁘게 하지만, 간혹 쉬노라면 이내 한기가 들 만큼 12월의 방태산 북릉의 공기는 차다. 적가리골과 서쪽의 대골을 나누는 경계 능선으로 올라서면 분위기가 돌변한다. 굵고 큰 나무들이 능선 전체를 뒤덮고 있는 '거목의 능선' 으로, 낙엽이 진 뒤라도 분위기가 매우 좋다. 주억봉 - 구룡덕봉 간 주능선 위에 올라선 다음 서쪽으로 300m 완경사 능선을 올라가면 전망이 기막히게 좋은 방태산 정상(주억봉, 1,443.7m)이다. 정상 턱밑에 작은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보는 남쪽 조망이 특히 뛰어나다. 이곳 정상을 밟은 뒤 대개 올라온 길을 그대로 되짚어 내려간다. 구룡덕봉 가까이 가서 아침가리골(조경동)과 적가리골을 나누는 북쪽 능선을 타고 나아가다가 왼쪽의 적가리골로 다시 내려오면 원점회귀형 산행이 된다. 그러나 다소 길고 지루하며 겨울에는 눈이 깊어 별로 권할 만하지 못하다 ▶ 자연 휴양림쪽 코스 방태산 동쪽 구룡덕봉과 연계하려면 산림체험로 이정표가 세워져있는 두곳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서 주능선을 거쳐 구룡덕봉을 오른후, 서쪽으로 2km정도 떨어져있는 방태산정상인 주억봉을 오른후 다시 삼거리까지 내려와 휴양림으로 내려서면 되며 대략 6시간 이상이 소요된다(대중교통 이용시 두 코스 모두 2시간 정도 더 추가해야 함). 아주 긴 종주 코스를 원할경우 개인산, 응복산, 가칠봉과 연계하거나, 방동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방동약수를 거쳐 주능선을 따라 U자형으로 구룡덕봉 - 주억봉 - 깃대봉을 거쳐 북쪽 골안골로 내려서는 긴 코스도 해볼만 할것으로 보인다. 어떤 코스로 산행을 하던지 이곳은 강원도 오지중의 오지이므로 충분한 검토없이 섣불리 산행에 나설경우 매우 위험할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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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양림주차장 - 임도 - 공터 - 삼거리 - 방태산 - 삼거리 - 공터 - 임도 - 휴양림주차장(약 4 시간 30분 소요)
			출처: 시티라이프 글 :고양규 (산악시인) 방태산 산행기 빨리 찾아온 더위 때문에 물이 한결 그리운 때다. 시원한 물에 발을담그고 깊은 숲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면 훌쩍 떠나고 싶은 욕망이 간절하다.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에 있는 마산계곡을 따라 방태산(1444m). 이 계곡은 여름 휴가철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곳이다. 한여름에 올라도 시원한 산이 방태산이다. 계곡을 따라오르면 햇빛을 한 점도 받지 않고 그늘로만 이어진 등산로가 끝까지 시원한 산이다. 거기에다 맑은 물이 항상 같이 있어서 대표적인 여름 산행코스다. 산행은 방태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미산리의 미산계곡 다리 건너 승두촌에서 시작한다. 용늪계곡을 따라 산행을 하는 이 코스의 출발지 승두촌에는 승용차를 세워둘 만한 공간도 있다. 맨윗집 마당을 지나 계곡을 건너면 숲이 울창한 등산로에 금낭화 등각종 야생화가 반기고, 계곡을 건널 때마다 곳곳에 물미나리꽃등 물을좋아하는 꽃들도 반긴다. 등산로가 확실치 않으므로 주의를 해야하고,의심이 가면 확실한 곳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길을 찾아야 한다. 승두촌에서 시작하여 2시간 정도면 배달은석봉 아래 작은 평전에 도착한다. 이 평전의 북쪽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방태산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주능선을 1시간 정도 가면 이 산의 주봉인 방태산에 도착한다. 하산은 정상에서 조금더 나가다가 좌측으로 내려서는 코스를 택하여적가리골로 한다. 정상에서 2시간이면 방태산 휴양림을 지나 주차장에닿고, 주차장에서 30분만 더 가면 방동리의 방동교가 있는 418번 지방도로에 도착한다. 총 산행시간이 7~8시간 이상 걸리는 큰 산이고, 또 깊은 오지에 있어서 초행자는 반드시 경험이 있는 리더를 앞세워야 한다. 또 계곡이 좋으므로 최소한 1박2일의 계획을 잡아야 서운하지 않은 산행이 될 것이다. ▶산행코스 미산리(다리) - 승두촌 - 배달은석 - 주능석 - 방태산 -적가리골 - 방태산휴양림 - 주차장 - 방동교 ▶자가운전 44번 국도를 이용하여 홍천을 지나 신내4거리에서 직진하여 철정검문소까지 간다. 검문소에서 우회전하여 451번 지방도로를타고 31번 국도와 만나는 곳까지 간다. 31번 국도 상의 상남리에서 우회전하면 446번 지방도로다. 이 길을 따라가 미산리 다리 앞에 이른다. 다리에서 좌회전하여 미산계곡을 건너 승두촌에 정차한다. ▶대중교통 서울 상봉터미널에서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인제까지 간다. 인제에서는 하루 2번 운행하는 미산리행 관내버스를 타고 이 차의종점에서 내린다. ▶숙박 방태산휴양림(0365-463-8590)의 통나무 집이 좋기는 하지만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한다. 또 민박과 강변에 좋은 숙박시설이 많이있다.
			○ 방태산 휴양림 바로가기클릭 ■☞ 방태산 자연휴양림
			○ 자가운전 서울 - 6번국도이용 홍천입구 검문소가 있는 연봉삼거리에서 우회전 - 20km직진한후 철정검문소가 있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 46km정도를 직진한다음 현리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 - 7.7km직진한후 휴양림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 - 2.5km정도 들어가면 휴양림매표소, 1.5km를 더 들어가면 휴양림 주차장과 산림문화휴양관, 관리사무소 앞 도착 ○ 미산리방향 : 홍천읍-44번 국도(인제방향)-철정삼거리(우회전)-451번 지방도(내촌,상남방향)-상남-446번 지방도(미산방향)-남전동 버스종점-승두촌 ○방태산휴양림(방동)방향 : 홍천읍 - 44번 국도(인제방향)-철정삼거리(우회전)-451번 지방도(내촌,상남)-31번국도(현리방향)-상남-현리(방태교)-418번 지방도(진동방향)-방동교-방태산 자연휴양림주차장

[유희명]

우와 사진을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등반대장님 자료 올리느라고 수고많았습니다.

[마녀]

한번 가봤지만 또 가보고 싶은 산 심우님들 꼬리 많이 잡아주세요^^

[하얀]

시어머니 생신이라...시골시댁에 가야 할거 같은데... 시댁안가면....방태산으로...^^

[건달]

하얀님이 넘넘 보고싶오요...,시골 가지마요...,....

[유희명]

시어머니 모시고 방태산으로 오삼.

[이습대천]

방태산 당연 가야지요......

[마운틴]

꼬리가 너무짧네요^^참석합니다^^

[봄날은간다]

어떤 약수터였던지 잊었는데 하여튼 그 방태산약수맛이 좀 특별했던 기억이 납니다. 즐거운 산행하시길....

[마운틴]

함께산행하지 못하는점 늘아쉽게생각하오며 항상 관심가져 주신데 대하여 넘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십시요~~

[건달]

호수하구 저도 갑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휴가철도 아닌데.., 꼬리가 넘짧아요...,

[마녀]

문자답장 바로주신분 감사드리구요 방자님/이원우님/박영배님/ 꼬리 잡으셨습니다^^

[청솔모]

아이구 죄송합니다. 집안에 행사가 있네요. 다음산행때 뵙겠읍니다.

[방자]

친구하고 같이 가는데 더워서 그런가 꼬리가 징말 짧다 ^*^*~~~

[마녀]

테라스님/최일수님/전경애님/박주연님/도그님/홍성필님/노재춘님/ 추가로 잡습니다^^

[마운틴]

김병호님 참석합니다^^

[마운틴]

회장님 몇분 모시고 오신답니다^^인원파악중,,,,

[수련]

명지산에서.우연한만남..좋은인연으로함께하고싶어,.울옆지기와,함께,꼬리잡습니다 잘봐주세요

[김성기]

밤의남자 성기가 꼬리를 물고십지만 잘모르겠읍니다 그날만 기다려봅니다 마운틴 잘지내고있지 두리 두리 안부나 전해도 무드운날씨에 수고많이해라'''''

[마녀]

중간점검입니다/회장님/마운틴님/유희명님/이습대천님/등반대장님/호수님/이원우님/방자님/노재춘님/테라스님/최일수님/전경애님/박주연님/도그님/홍성필님/김병호님/회장님친구분/수련님과옆지기님/박영배님....현재 20명입니다 꼬리가 너무 짧아서 걱정이네요^^

[마운틴]

회장님외4명정도 입니다^^그러면 2명추가되네요~~ 22명입니다^^

[싸파이어]

옛날 방태산 추억을 다시 한번 더음으려 했는데 다른 일이 겹쳐 참석이 어렵겠네요.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하얀]

일요일 정기 산행 잘들 다녀오세요...하얀인....시댁 갑니다.....보신탕 끓여 먹자 하니...몸 보신하고 올께요...^^ 담산행땐 ....뵐수 있었슴 좋겠네요.....맘은.....방태산으로.......가 있을겁니다....

[마녀]

신형재님/최일수님친구분/ 추가로 꼬리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