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공원

[메아리]

14-5-12 부산 시민공원 나들이 (구, 하야리아 미군부대)

북문 입구, (어린이 대공원쪽)

입구 우측의 조형물.

안내판.

저걸 보고 정신이 없다, 견학 코스 정하기가.....

그래서 발길 닿는데로 걸었다. 맘 편하게 (신경쓰는것 싫어서)

부대안의 실게천을 예쁘게 정비해 물을 담아 두었다.

공원 역사관, (역사와 유물 전시) 건물은 그대로고 내부만 고쳐 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옛날에는 이곳이 부대내 미군 들의 나이트 크럽이었다.( 술마시고, 춤 추고, 노래하던곳,)

우물터,

세탁기가 없던 시절 민간인(아츰마)이 미군 세탁물을 세탁 해 주고 돈을 받던곳,

(야외 세탁소 라고나 할까.)

꼬마가 미군에게 뭐라고 한다. (기브 미 쵸코렛 ~! 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ㅋㅋㅋㅋ)

시민공원 공사중에 발굴된 유물이 전시 되어 있다.

돌칼,돌화살이 발굴된것으로 보아, 신석기 시대에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는 흔적이 아닐까?

물놀이 공원. 물 아취 터널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뿐 만 아니라, 어른들도 뛴다.

동심이 발동해서 일까?....

물 폭포 ( 인공)

시원스럽게 물을 내뿝는다. 무지개를 찍으려 했는데 햇님이 안 도와줘서.........ㅎㅎㅎㅎ

물 공원이, 이 공원의 특색인듯.....

우측 높게 서있는것이 조명탑이다.

그아래는 축구장 크기의 잔디밭이 있다. 행사가 있을때 운동장 역활을 .......

잠시 쉴수 있는 호화스런 정자가 있다.

정자 앞으로 펼쳐진 호수, 해운대 해수욕장을 연출한듯한 느낌이.....

뒤로 공원밖 판자촌은 아파트 촌으로 변하고....

해운대 해수욕장 같은 분위기.....

정자앞의 분수, 양산의 춤추는 분수를 보는듯 하다.

다솔관 (구 자동차 정비공장),

미술전시관으로 변해 있다.

미술전시관 조형물.

멀리 현수막에, "현대미술의 @@@" 라는 글자가 희미 하게 보인다.

이곳은 미군 부대내 영화관이다.

(메아리 1982년에 이곳에서 영화본 기억이 난다. 이 극장 우측으로 100m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었다.미군 자녀들을 교육하기위한 학교, 그때 당시 이 학교에는 15명 정도 아이들이 있었다, 부러웠다.

내가 맏은 우리반은 51명인데, 과밀학급이었는데, 이곳에는 15명이 공부 하는 모습이 부러웠 했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학교의 흔적은 없고 그자리에는 정원으로 탈바꿈해 있다.

하루 종일 봐야 다 볼것 같은 크기와 규모다. (부산시만 복받았다.)

지하 주차장,

주차장 입구는 서면쪽에서 진입해오면 된다.

주차장 입구는 성지초등학교 교문과 마주보고 있음.

(성지초등교문앞에서 지하주차장 진입 함)

네비에 " 성지초등 " 입력하면 OK !

[선우]

늘 앞서가는 생활의 리듬을 봅니다
덕분에 마음에 동요가 일렁입니다
시간되면 한번 구경가보아야겠네요
이렇게 멋지게 시민의 공원으로 변해 버렸군요
고맙습니다
메아리선생님의 풍경덕분에
동심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뛰고 ,걷고, 날고싶은 어린마음...
고맙습니다.

[메아리]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자유공간]

좋은 감사합니다

[메아리]

me t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