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박 2일 일정으로 출장 다녀 왔었지요
목사님 집짓기 자영하시는데 전화로 설명 드리고
그림 보내드렸지만 좀 쉬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합니다
휴맨 하향 연소 화목 보일러는 1일 30~40 kg 화목만으로도 80평 난방이 충분합니다
그런데 예스 2의 무게가 500kg 이상이다보니 설비 사장님들 크레인으로는 상하차가 불가능해서 난색입니다
그래서 무게 좀 줄이고 가격도 내려서 휴맨 사용 편의성을 위한 보급형 개발 시작한지가무려 21개월째입니다
1000평 대형 댐퍼 박스 즉결 그림으로 업체에 드리고
가공 중인 휴맨
배달을 기다리지않고 늘상 실어옵니다
15번째라니
이런 미련은 자기 무덤 부르는 어리석음이지요
1박2일 비우게됨에 따라
보급형 15번째 마지막 시제품 2모델 독촉입니다
시공성을 높혀서 오프 시장을 위한 제품입니다
효율과 출력 그리고 시종여일한 효율유지를 위한 휴맨 아이덴티티는 그대로입니다
6월쯤에 보급하려는 계획이 자꾸 늦어지는 바람에 예스 시리즈로 몇 대 대체해 드리는 탓에 손실 좀 봤지요
ALC블럭으로 벽체
그 위에 수평 장선
장선 위 서까래 세우기
서까래 위 루바
루바 위로 OSB 그 위에 2겹지 비닐 깔고 단열재
그 위 철근 그리고 레미콘 타설
그런데 방문해서 철근 레미콘은 생략하기로했지요
일층에서 노출되는 서까래 장선과 루바
1층 천정을 후작업으로 후속 공정으로 남기지않고 동시 진행하기 위한 편법을 권해드렸지요
그림 보내드렸지만 뵙고 설명드렸습니다
목사님만나로 가는 도중에 착한 두부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타이거 우즈에서 기다리시는 목사님 부부
카탈로그 보시는 중입니다
실내 도어로 변형이 적고 가격 착한 PVC 재질을 컨텍하시네요
라취 루바
낙엽송 루바로서 결이 선명하고 골 간격이 넓고 뚜렸한,
남성적 느낌이 강한 패턴인데 호불호로 나눠지는 마감재입니다
현관용 원목 도어
중국에서 제작되는 토네이도
트라이 캐슬도 마찬가지입니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우디나 벤츠가 중국에서 제작된다고 나쁘다하지 않을 것처럼 말입니다
탄성이 있는 목조용 도막 방수제
모서리 방수용 씰링 테이프
목사님 주택 건축을 앞두고
1 저비용:1층 마감 공정과 2층 바닥 및 2층 단열 1회로 끝내기
2고효율:alc 조적, 단락부 최소에 의한 2중 기밀 외단열 및 방열관 길이 40m 내외 적용과 80mm 정도의 축열층
에 관한 의견 나누고는 동두천시 탑동의 어느 까페로~
설치 3년만에 화목보일러 누수로 독일제품 수입을 추진하다가 휴맨을 발견하고는 휴맨으로 결정하셨는데
연도가 관수된 철판 내부로 연결되는 구조적 문제는 저온 연소시 발생하는 목초액과 함께 화목보일러 단명의 주된 원인입니다
이름난 화목 보일러 대리점하시는 분들
2년이면 절바나 정도에서 누수가 발생한다는데 그 원인이 전기한 내용입니다
2년만에 누수되는 저온연소 화목보일러의 경우 대부분이 수리가 불가능한 부식 누수입니다
휴맨의 경우 3년 동안 부식 누수로 수리 불능이 단 1건도 없는 것이 보일러 본체 밖에 위치한 연도와 목초액이 분해되는 1천도 이상 고온 연소로 목초액 부식 누수가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까페 사장님 독일산 화목볼러 수입 추진하다가 휴맨 발견으로 그만 뒀다면서 독일산 화목 볼러에 사용되는 화목길이가 너무 짧아서 화목 절단이 번거로울 것 같다하기에 한 말씀 드렸습니다
유럽의 보일러들을 살펴보면 후면부 수직 연관들 수가 10개도 채 되지 않습니다 보일러 내부에 관수된 물과 열교환되는 튜브 수가 많아지면 튜브에 삽입된 베플들의 무게가 무거워지고 그러면 베플들을 상하로 움직여야하는 레버 작동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열교환 튜브를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수직으로 삽입된 적은 수의 열교환 튜브들마저 분진의 수직 낙하를 위해서 단 1번만에, 튜브 1개 관로 당 불과 1m도 채 안되는 단 패스로 1회 열교환으로 단번에 사라지고마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그에 비하면 휴맨의 예스2와 3 모델의 경우 열교환기 숫자가 각각 21개와 26개나 되고 열기 경로는 첫번째로 2차 연소실에서 2번째는 6개의 튜브들을 지나서 다시 앞으로 3번째는 15개(얘스2)와 21개(예스3)를 지나서 4번째로는 수직 관로를 통해서 최종 배기되는 최다단 초장 열교환 구조를 적용하였으며 이는 휴맨 독자 구조로 특허출원되었습니다
유럽산 화목 보일러들에 비해보면 튜브의 수도 2~3배나 되면서도 4번의 관로들을 거치는 세계 유일한 구조입니다 한마디로 휴맨의 보일러들은 유럽산 화목보일러들의 효율과 출력을 압도하는 횡연관과 입형 수직관이 복합구조된 고효율 구조입니다 유럽의 화목 보일러들이 레버 작동에 의한 소제 편의와 디자인적 부분에 지나치게 집착한 결과로 화목 보일러의 본질인 효율과 출력에서는 휴맨에 비해 절대 부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휴맨의 튜브는 수평 횡연관에 최소 3 패스 이상으로 최장의 열기경로를 가진 독자 구조로 독일산 화목 보일러보다 월등한 효율과 출력을 발휘합니다 유럽 제품들이 컨트롤에 의한 급기 조절 등에 의한 저페열을 효율로 내세우지만 연소열온을 저온으로 연출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폐열은 여러 테크닉이 적용된 메카니즘으로 나타나야하는데 열기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급격한 저온을 부르는 관경 적용 등에 의한 저효율을 피할 수없는 기교는 배제되어야합니다 유럽산들에 비해서 최소 3배 이상의 열기 경로가 길게 이어지는 열교환의 정석은 다연관에 의한 회로 나눔입니다 휴맨 대형의 경우 25개 이상의 튜브 100개 이상으로 무려 4개 회로를 거쳐서 열교환 길이 200m 이상 열기 경로를 거쳐서 배기되는 최다단 열교한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카폐 사장님 독일산 포기하시고 휴맨 택하길 잘 하신 것입니다
동두천에서 가평 설악면에 도착하니 밤 12시경입니다
그런데 모텔들 방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속도 국도 오가면서 장호원에 도착하니 거의 3시~
설악면 건축 현장 둘러보지 못한 것이 넘 아쉽네요
다음날 문경 고요리로 향했지요
처마 아래서 비 맞고있는 휴맨
강화에서는 이렇게 비 맞추기를 해를 넘겨서까지
그래서 PCB에 댐퍼 배기 모터들 차례로 몇 차례 고장 내기에 6번 방문해서 교환해드렸는데
신 모델로 교환을 요구하더니 인터넷에다가 사후관리 엉망이라고 몇 군데 올리면서 압박하더군요
그에대한 사실과 다른 해명글 올렸는데 아직도 게시글 내리지 않고 있는데 두고보고있습니다
천정 마감재는 온화한 색조와 무난한 결과 옹이를 보여주는 레드 파인입니다
레드 파인은 시간이 흐르면 붉은 색조를 띄게 됩니다
집짓기하시는 분들 목조 자재상에 들리면 마감재로서 위 레드 파인과 향목 삼목 히노끼를 보게될 것입니다
이중 삼목은 향이 엄청 강한 편인데 목재질은 어둡고 칙칙한 느낌입니다
대한민국 건설사를 상징하는 1군 건설사의 현역 소장님
휴맨식 바닥 단열과 분기난방 축열을 요청하셨지요
화식을 기피하고 생채식을 고집하느라 피골이 상접한 아들을 둔 덕분에 이런 거 수집하지요
휴가라서 아무도 엄네
궁즉통이라
서당개 3년이면 풍월 읊는다는데 아크 용접기로 15번째 시제품 가접하기
ㅎ
되네~
땀은 비오듯 흐르지만 성취감이 더 크네요
2대 가접하고 문짝들도 용접해보고
날새는 줄 모른다는 첫 도둑처럼 첫날은 밤 10시 넘어서
반건조 오징어 대신 3번째로 내미는 건조 오징어
사장님 어떤 걸 하면 장사가 잘 될까요?
머든 아니되니 아예 하지마요
사장님 말씀을 왜 그렇게 섭섭하게 하세요
속으로
맹꽁이는 장사하먼 안 되요
들리도록
반 건조 오징어도 4번이나 준비 못하는 손님 관리 능력으로 먼 장사하실라꼬??
사장님 담에 꼭 준비할테니 그만 하시고 새우 뽂음밥 맛좀 봐 주세요~
아니요
나는 현미밥 먹걸랑요
그러지 마시고 저도 먹을 거니 맛만 봐 주세요
향은 괜잖은데 밥알이 질지만 말해주지 못햇다
볶음밥이 서걱거리는데 계란 껍질인감했는데 계란은 사용치 않았다
버적거리는 볶음밥 차마 뱉진 못하고 삼켰다
땀좀 식힌 다음 공장으로 와서
환봉 구멍뚫기
다음엔 가공시 이렇게 요구해야지
장기 시용시 변형이 우려되기에 미리 대비키로
하얀 찌꺼기는 50mm 세라믹 단열재
그런데 왼 팔뚝이 열이난다
왜 이러지?
50mm 세라믹 울 단열하기
용접봉 불티는 요란한데 용접 피막이 별로다
그래서 용접 마그마 방울 만들고 그 방울 위에 용접봉을 녹이니 피막이 형성되는데 자가 발견에 대한 자긍심
저녁 7시 무렵 찾아온 두 손님이랑 한 잔하면서 뜨거운 팔뚝을 보여줬더니 긴팔에 토시를 하랜다
브로콜리와 두릅 장아찌
이집 쥔 아짐도 맹꽁이
도처에 맹꽁이분들이다
머 유기농 재배한 채소를 자랑하지만
3인분 추가 시켰더니 2인분 내밀면서 고기가 없댄다
처음 붐비든 손님들 점차 발길 돌리는데 그 원인을 지적하면 듣기 싫어한다
맹꽁이는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는다
자리 옮겨서 맥주 한 잔 더 하자기에
절곡팀장
그리고 휴맨 초기 그림 각기 10여 대 같이 그린 최대리
휴맨 변덕질에 엄청 고생한 친구입니다
그런데 절곡팀장이
사장님 볼러는 같은 모양이 한 번도 없어요
ㅎㅎㅎ 과장 좀 심한 편입니다
대구 노원로 기업은행 앞에서 제작 중인 이동식 목조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