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즈음 윗지방은 눈이 자주 오는것을 일기예보를 통해 듣습니다.</P>
<P>한송이의 눈도 내리지 않는 이곳부산은 눈이오는것이 무척 부럽기도 합니다만,</P>
<P>눈은 우리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기 때문에 그점을 핑계로 부러움을 마음속에만 간직해둡니다. </P>
<P>이처럼 오래만에 우리들 곁에 오는것을 우리들은 반가워 하며 환대 합니다.</P>
<P>이 원리는 사람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그리워 하는 사람을 </P>
<P>오래만에 만나게 되면 그 기쁨과 반가움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요?</P>
<P> </P>
<P>제가 이십 수년간을 복용했던 레보도파제는 마도파 와 시네메트 씨알 이었습니다 .</P>
<P>수술한지 7개월후 병원에 입원한 저에게 선생님은 씨알을 대신하여 레보도파 효능제인 팔로델3정을</P>
<P>하루 3번씩 처방 해 주었습니다. </P>
<P>여기서 팔로델은 리큅이나 미라펙스처럼 마도파나 씨알의 효과를 연장시키는 역활입니다</P>
<P>갑자기 레보도파를 끊자 몸에 힘이 온전하게 들어 오지 않았으며,또 몹시 불안했습니다.</P>
<P>그러나 몇일후면 괜찮아 지겠지 하고 퇴원하여 집으로 왔는데,</P>
<P>하루 이틀 날이 갈 수록 밤중에 잠을 자며 심하게 몸부림을 쳐서 옆사람을 차기 까지 한 모양입니다.</P>
<P>참다못한 남편이 웃으며 말하더군요</P>
<P>"내가 이나이에 잠자다가 마누라 에게 차이다니............"</P>
<P>웃으면서 말했지만 저는 몹시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P>
<P>심한 몸부림은 무의식 적이어서 나의 의지와는 관계가 없나 봅니다.</P>
<P>몸부림은 날이 갈수록 사라지기는 커녕 더 심해져만 갔지요.</P>
<P>그래서 정기 검진때 까지 기다리느라 내마음은 초조 하기 까지 했습니다.</P>
<P> </P>
<P> 선생님 앞에 앉은 저는 저의 몸부림에 대해 이야기 하며 ,</P>
<P> "어 떻하면 좋아요?"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갑자기 레보 도파를 복용치 않아 그렇다고 하며</P>
<P> 리보트릴1/2정을 처방해 주시더군요.</P>
<P> 리보 트릴 을 복용하고 잔 그날 밤부터 나의 몸부림은 사라 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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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잠잘때 몸부림을 심하게 치거나 잠꼬대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와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P>
<P>리보 트릴은 클로나제팜이라 고도 하며 원래의 용도는 경련치료 및당뇨환자의 손발 저림에 사용하는약입니다.</P>
<P>그러나 심한 몸부림이나 다른 용도로도 쓰이는 것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P>
<P>그리고 잠꼬대나 심한 몸부림은 파킨슨병의 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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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랑 하는 환우님들 .</P>
<P> 파병에는 큰 증상들외에도 소소한 증상들 이 많이 있습니다</P>
<P>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속으로 걱정할 것이 아니라 경험있는 사람에게 물어,</P>
<P> 방도를 취하는 것도 해결하는 한 방법이 될것입니다.</P>
<P>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나 여전히 공기는 냉냉 하네요.</P>
<P> 이런 날씨에 방심하지 마시고 건강 조심 하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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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보도파를 복용하는데도 한때는 잠꼬대를 심하게 했어요. 자다가 꿈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큰소리로 "도둑이야" 하면서 팔을 휘두르며 소리를 지르다가 제소리에 놀라 깬적도 있습니다. 요즘은 저혼자 따로 자고 있어요. 남편이 한번 깨면 잠을 못이룰 때가 가끔 있어서요. 팔로델은 젖을 마르게 하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 파킨슨병에도 쓰이고 있군요. 팔로델이 굉장히 속을 미슥거리게 해서 식사 중간에 먹던가 식사 마치자 마자 바로 먹어야 하는데 그걸 잡수셔도 괜찮으셨나봐요.
팔로 델을 복용하는동안 항상 복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리큅과 마라 펙스보다는 팔로 델이 나았습니다. 저는 약이 내게 받지 않으면 아예 배가 아파서요. 참 복용하는 약도 개인차가 있다더니 차츰 증명이 되어지네요.그러나 팔로델은 많이 복용해도 괜찮다고 선생님은 말씀하며 10알을 하꺼번에 복용하는이도 있었다고 하셨어요. 참 가지 가지 다. 그죠
첫댓글 저도 잠잘때 잠꼬대를 많이 한다는데 한번 생각해 봐야 되겠는데요 감사 합니다
그러세요. 심하지 않으면 그런대로 견디구요. 심해지면...........
전 잠잘때 정말 얌전히 자는데 혹 파병이 아닌건 아닐까요 ㅎㅎ
정말 그런게 아닐까요? ㅎㅎㅎ
저는 레보도파를 복용하는데도 한때는 잠꼬대를 심하게 했어요. 자다가 꿈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큰소리로 "도둑이야" 하면서 팔을 휘두르며 소리를 지르다가 제소리에 놀라 깬적도 있습니다. 요즘은 저혼자 따로 자고 있어요. 남편이 한번 깨면 잠을 못이룰 때가 가끔 있어서요. 팔로델은 젖을 마르게 하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 파킨슨병에도 쓰이고 있군요. 팔로델이 굉장히 속을 미슥거리게 해서 식사 중간에 먹던가 식사 마치자 마자 바로 먹어야 하는데 그걸 잡수셔도 괜찮으셨나봐요.
팔로 델을 복용하는동안 항상 복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리큅과 마라 펙스보다는 팔로 델이 나았습니다. 저는 약이 내게 받지 않으면 아예 배가 아파서요. 참 복용하는 약도 개인차가 있다더니 차츰 증명이 되어지네요.그러나 팔로델은 많이 복용해도 괜찮다고 선생님은 말씀하며 10알을 하꺼번에 복용하는이도 있었다고 하셨어요. 참 가지 가지 다. 그죠
저도 꿈속에서 주먹을 휘둘러서 아내를 때린적이 있거던요 그래서 딴방에서 자라고 해도,,,,,,,,,,,,
그래서 우리는 한사람이 거꾸로 잠니다
저는 제가 지레 미안해서 딴방에서 자려고 했는데............... 발을 휘두르고 차는 저는 거꾸로 자다간 더큰일이 일어 날것같아 바로 잔답니다.
아직 잠꼬대나 몸부림치지는 않지만 손발이 많이 져린데 혹시 리보트릴을 먹으면 져림이 덜해지지 않을까요??
나도 그생각을 해 보았어요. 비록 당뇨병의 손발 저림에 쓰긴하나 저림에 쓴다는말에 귀가 번쩍 띄이었습니다만 의사 선생님의 허락이 있어야 겠지요.
제가 하루에 불수의가 있던 없던간에 피케이멜즈와 리보트릴1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경우에는 불수의가 심해서 쓰는 약입니다
피케이 멜즈는 불수의를 막은 약인데 리보 트릴도 그런 용도로 쓰이는 군요. 잠자며 몸부림치는것과 같은 맥락에선가요? 큐정님 "별 찿기"는 어찌 되었나요?
저도 몇번 꿈을 꾸면서 억울하다 면서 울어 본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한번식 그렇지 자주 그런것은 아니고요.
그건 정상인도 그럴수 있을것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문님은 남편을 발로 찼다고 했지요? 저는 잠꼬대가 심해서 대답해 주면
계속 대화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편 몰래 비밀 만들기는 아예 텄지요? ㅎㅎㅎ
발로 차기도 하고 이불을 둘둘 말아 빼앗기도 하고............... 저는 얌전히 잤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아침이면 나때문에 잠을 설쳤다고 툴툴대지요
문선생님의 글을 읽고 아내에게 잠꼬대 하느냐고 물었더니 최근엔 못들었다고 합니다
꿈은 꾸는것 같은데 깨고나면 기억이 안나네요 왜 기억이 안날까요??
저도 꿈은 잡다하게 많이 꾸는것 같습니다만 깨고 나면 거의 생각이 안납니다. 한 두가지 짤막하게 기억 나기는 해요. 그러고보니 꿈을 많이 꾼다라고 선생님이 말씀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