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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9년 11월 27일(금) 오후 7시30분
․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 주최 : (사)한국음악협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공연문의 : (사)한국음악협회 02-744-8060~1
․ 티켓 : 전석 초대
․ 공연개요
제12회 한민족창작음악축전은 한국을 상징하고 한국의 얼이 담긴 시대정신이 있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작곡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여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선 악보심사를 걸쳐 4개의 작품을 실제연주 심사하는 본 공연에서는 작곡가 성용원, 신만식, 김양희, 성세인의 작품과 김성태의 초대작품이 연주됩니다. 귀한 작품 발표의 순간을 함께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Contrast" for Orchestra(2009) _ 작곡가 신만식
THE IDEAL-BLUE (푸른이상) for Orchestra (2009) _ 작곡가 김양희
시화연풍 (時和年豐) _ 작곡가 성용원
오케스트라를 위한 “산(散)” [Zerstäubung](2009) / 성세인
Intermission
<초대> Korean Capriccio for Orchestra / 김성태
<작곡가 프로필>
* "Contrast" for Orchestra(2009) _ 작곡가 신만식
신 만 식 |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작곡) 졸업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 졸업(Magister) 2000 대전 현대 음악제 2009 젊은 예술가 1차 선정 2009 이상근 국제 음악제 공모전 우수상 2009 창작관현악축제 공모전 당선 서울종합예술원, 주성대학 강사역임 사사: 이래근, 이영철, Gerd Kuehr, Wolfram schurig, Pierluigi Billone. 현, 청주대학교, 충청대학 출강 |
* THE IDEAL-BLUE (푸른이상) for Orchestra (2009) _ 작곡가 김양희
김 양 희 |
․ 연세대학교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박사 학위(DMA) 취득 ․ CCE, S.A.T. 위촉 발표, Wisconsin South Central Radio Broadcast 주최 “OtherVoices”에서 코리안 작곡가로 작품 소개, Nicole Paidman 지휘자 초청 연주, 2009년 Spain Musica Nueva Malaga Internacional Festival 에서 작품연주, 연주자 Barry Webb 초청 두오 작곡발표회 ․ UW-Madison 주최 Concerto Competition 우승, New York New Music Ensemble, Tokyo Kochi Ensemble, Suwon Phil. Orchestra, UW Symphony Orchestra, City of London Sinfonia, Pan-Music Festival 등 공모 당선 연주 ․ 사사 이찬해, Joel Naumann, Stephen Dembski ․ 현, 경원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출강 21세기악회, 한국여성작곡가회, ACL, 창이회 회원 |
* 시화연풍 (時和年豐) _ 작곡가 성용원
성 용 원 |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음악이론/작곡과 Diplom ․ 독일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원 작곡과 졸업 ․ 독일, 네덜란드, 일본, 루마니아 등 국내외 작품발표 ․ 2008 창작관현악축제 선정 현, 창악회, 21세기악회, ISCM 회원 상명대, 성신여대, 삼육대, 전남대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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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스트라를 위한 “산(散)” [Zerstäubung](2009) _ 작곡가 성세인
성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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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 음대 작곡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졸업, 안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국악작곡 과정 수료 ․ 2000년 국제통영현대음악제 입선, 전국음악대학생 창작합창곡공모 은상,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최우수 작품상, 국제대구현대음악제 입선, 국제대구현대음악제 추천작가 발표, 전국타악기작곡콩쿨 입선, Pre-Audio Art Festival 2003 입선, International Contemporary Music Festival 'Moscow Autumn' 발표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안양대, 강남대, 경복여고 강사 역임 “The Techniques of Flute Playing”(작곡가와 연주자를 위한 플루트 현대 기법) 번역출판 ․ 사사 Beat Furrer, Gerhard Müller-Hornbach, 이영조, Francisco Felliciano, 이성천 ․ 현, 오스트리아 그라츠음대 Postgraduate과정 중 |
* 초대작품 Korean Capriccio for Orchestra _ 작곡가 김성태
김 성 태 |
‧ 연희전문학교 졸업, 일본 동경고등음악학교 작곡부(현, 동경국립음악대학) 졸업 ‧ 미국 인디에나 주립대학교 대학원수료, 연세대학교 명예문학박사 학위 ‧ 제7회 아시아영화제 극영화 “흙“으로 최우수영화음악상 수상 ‧ 대한민국 문화훈장 대통령장 수훈, 대한민국 홍조소성훈장 수훈, 대한민국 예술원 예술상 수상,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 3.1문화상 예술상 수상, 5.16민족상 예술상 수상 ‧ (재)예음문화재단 부이사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역임 ‧ 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저작권협회 평의원회 명예의장, 대한민국예술원회원 |
<연주자 프로필>
* 지휘자 이종일
이 종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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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은 1965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음악원 지휘과 졸업,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전문 지휘자 과정 수료, 러시아 연방교향악단 지휘연수 수료하였다. 1967년 KBS교향악단에 한국 최초로 튜바 주자로 입단하였고, 국내에서 튜바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1978년 한국튜바연구회를 창립하며, 악보의 보금 및 세미나, 연주회, 캠프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많은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하였으며 세계튜바협회(T.U.B.A.-Tubist Universal Brotherhood Association)의 회원으로도 활동하였고, 1971년 육영재단에서 창단한 한국 최초의 청소년교향악단인 서울소년소녀교향악단의 지휘자로 발탁되어 약 5년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그 후 인천시립교향악단, 아퀴나스교향악단, Estern Chamber Orchestra, 러시아 연방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삼육대학교에서 2년간 오케스트라 지휘교수로 활동하면서 아스트라필하모닉, 내셔널심포니, 평택틴에이저오케스트라 등 많은 오케스트라의 창단에 참여하였고, 2003년에는 한국원로교향악단의 창단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2007년에는 한국교향악단 창단하여 상임지휘자로 있으며, (사)한국음악협회의 부이사장으로 한국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성남시에 기반을 두고서 오늘도 성남시민들과 음악적으로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 교향악단이다. 인구 백만의 대도시 성남에 예술적 특성을 부여하고, 시민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그들과 문화적 삶을 나누기 위해 2003년 5월 마흔 일곱 명의 전문 연주자들과 초대 상임지휘자 주익성 박사가 시작한 작업은 창단 6주년을 맞는 2009년에도 2대 상임지휘자 김 봉 교수와 함께 계속되고 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그동안 60여 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강동석, 데이비드 코헨, 조수미, 박기천, 백건우, 추 승, 안나비도비치, 양성원, 쓰지오 도쿠나가 등과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 그리고 강수진의 스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 한국 최초로 무대에 올린 스카를라티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와 같은 기획공연들을 통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10월 성남아트센터의 개관으로 시민들과의 음악적 소통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을 갖게 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이곳을 중심으로 연간 30여 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평소에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성남시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공연하는 <스쿨 클래식>, 장애인을 위한 <희망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적 삶을 나누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성남문화재단과의 유기적 연계 속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비롯한 성남아트센터가 기획하는 각종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시의 지속적인 투자와 시민들의 사랑,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 모두의 노력 속에서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명실상부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가고 있으며, 오늘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