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텃밭소식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강(어성초뿌리 나눔)

[강송]

올해는 너댓번 눈이 조금씩 내리고

이제 겨울이 지났는지 산수도 터지고

씽크대 물이 나와 제일 좋으네요

칡도 조금 말린다고 자르고

마늘 양파밭에 낙엽이랑 커피 찌꺼기
거름 만들어 시비하고

집딸기밭에 어성초가 자리를 찾이해서
밭을 뒤집어서 딸기밭 다시 만들고

어성초 뿌리 이렇게 많이 채취하고
필요한 사람 있을까?

딸기 모종

비닐멀칭 딸기 심어서 올해는 제대로
따 먹을려구요



산골텃밭에 올해는 많은 설경을 만들진
못했어도 눈을 좋아하는 나는 그런되로
너댓번 내려준 덕택에 즐거웠네요.
일찍히 한파가 왔던 겨울 초엽에는 고생
좀 한것 같고 예기 했드니 세탁까지
해서 보낸다는 님도 나서고 동네 친구집
에서도 가져오라고 야단이었는데
중간에 날씨가 한번 세탁기회를 주어서
올겨울은 좋은인연 생각도하고 별스런
애로 없이 봄을 앞에 두고 있네요.

산골짝에 살다 보면 꼭 필요하다 싶은
것도 없다 싶기도하고 앞에 놓이면
모든게 사용할 수가 있어서 고마웁고
앞에 놓고 사용할때 먹을때 행복을 느껴
늘상 고마움을 느끼고 살아 갑니다.

지인들은 한번 방문을 하고 가면 자꾸만
살림이 늘어나서 저번에 도시집을 정리
하고 산골텃밭에 들려본 큰아들 ^^아빠
하산 하시면 이짐 다 어떻게 할거예요^^
하고 예기도 들었는데.

얼마전 지인이 와서 라꾸침대에 간이
안마기를 테라스에 두고 사용한다고
겨울에 사용못한다고 무중력 의자를
보내 주겠다고 하더니 사용 하던것
그렇다고 새것을 주문하고 TV도 수신기
한대까지 보내 주시어 무중력의자에
설치한 안마기에 누워 손흥민이 자주
골세레머니 보는데 공중에 뜨서 호강을
하고

딸램이는 내려 오라는 지말 듣지도 않은
지애비 무엇이 이쁘다고 아침저녁 확인
하고 사흘걷이 택배 보내고 우리 님들도
가세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챙겨주셔
5일장에 가면 시장 볼것이 없어 손두부
한모에다 오징어 세마리 미역 한봉지
사고

우리 진별이 재래시장 뽀빠이 식육점
족발 뻐다귀 얻어 오는데 육고기들
냉동실에 차 있으니 한번도육고기 팔아
주질 못해서 산야초 금화규 스킨을 갔다
드리는데 다진 육고기들 된장찌게꺼리
한보따리씩 주시어 반찬 못하는 내 실력
고민도 하고

그제부터 올해의 일이 시작되고 이제
겨울 난로불 나무는 엔간히 준비가 되고
뒷밭에 몇년전에 심어둔 어성초가 딸기
나무와 같이 공생을 하는데 수세가 너무
강해서 딸기가 기가 죽는것 같아서 절반
파 뒤집어서 어성초 뿌리제거 하고
귀족스럽게 딸기 먹자하고 비닐 멀칭
고랑 만들어 딸기 심고.

어성초 뿌리는 효능은 아실것이고 필요
하신님 한두분 나눔할려니 택비 있으니
아무소리 안하고 받을님 살자기 손들면
선택은 제가 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우리님들 고맙구요
행복하세요.
산골텃밭에서

견과류도 먹어야 한다네요

딸램이 비쓱말른 지애비 먹으라고

지인의 무중력 의자

TV도 40인치로

태안에서 이렇게 챙겨 보내 주시고

찹쌀 울금 맑은식혜 설탕아닌
스테비아 녹여서 만들었다는데

진별이 간식

서쪽 누이가 해마다 이렇게 고로쇠
수액을 보내고 있네요

육고기도 쌓이고 보령의 민어가 사촌
형수님이 닭다리살 친구의 삼겹살이
자리하고

이것도 따름해서 나누어야 히는데
게을러서 바쁠때는 바쁘서 시간
있을때는 잊어먹고 이달안에 보내야지

[썬싸인]

조용한 산골텃밭에서 ~
이야기꺼리가 많아 적적함이
없겠어요..
봄이 오는소리가 들리는것
같고요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강송]

일등으로 찾으셨네요.
고맙습니다.
살골짝 개울물 녹아서
흐르는 소리에 봄을 느끼고
임도길 벗나무 꽃봉우리
하이얀 속살 들어내는
모습이 좋으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위정]

많이 드세요

[강송]

고맙습니다.
산행 늘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송이 3]

푸짐합니다

곧 텃밭가꾸기 바쁜 일정이
되시겠지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주말되십시요

[강송]

그래도 어중이 떠중이 들어서
챙겨보면 먹을게 없어요.

할일없이 논다는것도 그런데
조금 일찍 딸기랑 부추부터
봄일 조금씩 시작했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국사봉우(서울)]

어성초 밭에 뭐야도 좀심어야 하는데 아는것어없어 막막한데 손들어봅니다~~~

[강송]

어성초는 밭에심으면 2~3년
지나면 후회해요.
2~3평 만드는 딸기밭 만드는데 이틀 걸렸어요.ㅋㅋ

[강송]

주소 삼종 주세요.

[영주 대박할머니]

선배님^^
어성초 뿌리 필요해서
손들어 봅니다
건강하세요

[강송]

건강하시지요.
항상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강솔]

아들이 아토피가 있어서
손들어 봅니다.
무료 아니여도 구매 하고 싶 습니다.

[강송]

아토피 그것 힘든거지요.
산골텃밭에는 파는것 손주
용돈 두릅뿐인데ㅎㅎ
너무 손을 많이 드시니
많이 드리진 못하고 조금
보내 드릴테니 사용해 보시고
다른곳에 그매 하시구요.
비댓글 삼종 주세요.

[강솔]

감사 합니다.
포항시 남구 중앙로147번길12~3
강옥자,
전번010,2808,7849

[강솔]

어성초 잘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 합니다.

[수세미]

강송님~

저는 친환경 농업을 하고 있는데 어성초가 살충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하고 싶은 데 쉽지가 않네요
번식용으로 보내 주실 수가 있으신지요?

번식용이 아니고 넉넉한 량이면 비용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송]

여기는 팔정도의 넉넉한 량은
없어요.
있는되로 조금씩 나누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수세미]

네
잘알았습니다.

[금나래]

헹님아요
이제 글 올릴때 제목을 바꾸시소
산골텃밭 일기가 아니고
산골호텔이라고요 ㅎㅎ
안마기에 라꾸침대에
무중력 의자에 없는게 없으니
호텔보다 더 좋다아입니까!
ㅎ
냉장고나 냉동고나 그득그득하니 드시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이고
뽀빠이 식육점에서는
진별이 먹을것뿐만 아니라
헹님아 드실것 까지
챙겨주고
복터진 분입니다.
헹님아는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소

[강송]

호텔이라고 이나이에도 서너번밖에 잠을 못잣는데
당치도 않은 말씀이네요ㅋㅋ

극성인 딸래미 땜시 안마기
안마기 의자 못산덕택에
무중력의자가 생겼는데ㅎㅎ

거짓말도 잘하셔 안먹는데
배부르다는 예기 거짓말이지요.ㅋㅋ

여사장님께 아부했는데
이제 남사장님과도 친해
져서 내려가면 직접 실어다
준다고 까지해서 그런것까지
수용할 얌체는 아니라서
담아서 뛰어 나오곤 하지요.

내가 이래도 나래님한테
별로지 세상 나가면 제법
이예요ㅋㅋ
오늘도 존날 되세요.

[금나래]

푸하하하~~~

[ㅇ야래향]

산골텃밭에도 드뎌 봄이 찾아왔네요~
물이 터져나오는걸 보니 속이
시원하시겠어요~~^^
커다란 티비에 손홍민 대신 22일 오전 Mbn10시 방송 생생정보마당
보시어요~^^
이젠 바삐 움직이시는 시기가 되셨네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강송]

지금 산골텃밭에 봄이 살째기
얼음장밑에서 부터 오고
있네요ㅋㅋ

22일 출장 날인데 MBN은
휴대폰에는 안나오더라구요.
그것 볼려면 뻐스 못타고
만오천원 택시 불러야 하는데
절반은 야래향님 주셔야
하는데.7,500원 어때요.ㅎㅎ

여태껏 파리가 파리약 먹은것
같이 풀이 죽었는데 이틀
딸기밭 만들고 부추밭 만들고
나니 생기가 돌아 체질인가
보내요.
두분 행복하시고 대박 나세요.

[경상도여우]

금나래님 댓글 처럼
산골 호텔이 맞으셔요
뭐든 나누실려는 맘
자녀 분들도
물려 받으셨네요 ㅎㅎ
냉장 냉동 실 비우실려면
많이 드시고 건강 유의
하시고 따듯하게 지내셔요

[강송]

금나래님 글은 보지말란
예기는 않고 볼게 있으니
보시고 댓글 보지 말어요.
배울말 한개도 없어요.ㅋㅋ
이답글 안봐야 하는데 불킬낀데ㅎㅎ

챙겨보면 내가 먹을것은
별로 없어요.
나는 해산물 좋아해서
그러고 반찬을 안먹어서
저렇게 쌓이지요ㅎㅎ

텃밭공사는 계획되로 되고
있남요?
꼼꼼히 챙겨서 잘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핫~~~~팅!!!

[금나래]

그라마 반찬은 안드시고 밥만묵는교? ㅎ

[강송]

찹쌀 한컵반 맵쌀 두컵반
콩 두어기지 밥하면 4~5끼
김치 두조각 뽁음멸치 서너번
여타반찬 조금씩 이러면
끝나요.
오일장에 반찬 3천원 달라고
사정사정해서 가져오면
일주일 먹어요ㅎㅎ

[금나래]

그라마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 다 갖다 버리삐소 마 ㅎ

[강송]

그럼 먹는음식 그라모 죄
받어요.
명절 씨가에서 주는 쌀이랑
음식 버리고 간 사람 쫄땅
망했데요. 믿거나 말거나ㅋㅋ

[금나래]

그런 논리는 아시고 계시네유 ㅎ

[강송]

내가 똑똑할때는 제법 똑똑해요.ㅋㅋㅋ

[금나래]

그라이께네 최고로 모시지요

[강송]

감사합니다.
점심때이네요. 뭐 얼큰한거
잡수세요.

[금나래]

국사봉우랑 순대국에 쇠주 한잔 했슴다.ㅎ

[퀸비(보령)]

산골소식 맛깔난 글 잼나게보았어요
비가내린다고 하더니 내리진않고 추워요
남은 오후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

[강송]

오랫만이네요
여기도 새벽에 계속 비가오고
저녁에 예보되어 있어요.
늘상 고맙구요.
행복하이고 건강은 단디
챙기세요.

[카탈리아]

올만에 소식을 올리셨군요
물도 잘 나오고 벌써 딸기밭도 만드시고 일용할
양식도 넉넉하고 진별이도
건강하고 강송님 계시는곳이 낙원 입니다
건강하세요

[강송]

감사 합니다.
산수도가 터지니 사람살것
같으네요ㅎㅎ
잘 계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국가대표(화천)]

아휴 먹을게 넘처나네요~
그많큼 베풀었으니깐 오는거지요~
다 가는정이 있어야 오는정이 있는거지요~

[강송]

감사 합니다.
베풀은것도 없는데 주변에
정이 많은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가 봐요.ㅎㅎ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수선화-]

푸짐 하시네요
물이 나와서 다행 입니다.

[강송]

고맙습니다.
물이 안나오니 불편 했는데
세상을 다 얻은 기분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