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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공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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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주민토론방 RE:빠르고 바른 재건축을 위해 앞으로 함께 감시해야 할 안건!
122동 김은정 추천 3 조회 836 24.04.15 15:5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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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16:29

    첫댓글 맞습니다
    빠른 시일내
    정비업체 교체해야 합니다

  • 24.04.15 21:34

    어느정비업체가 와도 비리는 막을수없다라는 말로 이해되는군요. 답을 알았으니 방법도 있겠지요..

  • 24.04.15 22:13

    김은정 조합원님 말씀에
    120%공감합니다.

    철근을 빼먹고 공사하다
    구조물이 무너져내린 시공사를 가계약 해지시킨 대한민국에서 제일 똑똑한 조합원들의
    집합체 입니다.

    은정님 말씀데로 우리 재건축 정비사업이 이토록 표류하게 만들어 현재에 이르기 까지한 조합원들의 이익에 반한
    모습을 보인 정비회사는
    당연히 퇴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4.04.16 00:11

    정비업체는 재건축, 재개발의 초기 셋팅을 하고
    정비업체가 시공사를 끌고 오거나
    다른 시공사 입찰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서로 얽힌 관계로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시공사 교체가 되었으나 ,
    아직도 기존 정비업체가 존재한다면 ,
    새 시공사 입찰에 방해할 소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시공사를 아직도 밀어주기 위한 작업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정비업체의 업무를 완전히 배제시키고,
    좋은 새 시공사 선정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랍니다.

  • 24.04.16 11:25

    말씀하신것처럼 정비업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은 저도 공감합니다.
    사업 초기부터 여러 말들이 많았고, 분양신청 당시 예산은 충격 그 자체였으니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양심적이고 신뢰할만한 회사를 선정하면 너무 좋겠지요.
    그러나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현상황에서 이런 선택이 우리의 이익과는 반하는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공사 해지총회의 경우 아직 삽 한번 뜨지 않았기 때문에 해지를 할 수 있었겠지만 정비업체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이미 계약금액의 70%를 지급한 상황이고, 남은 30%의 예산으로 신규 업체가 들어오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결국 예산을 증액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양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신규 업체가 들어올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정비업체를 변경하는 것은 리스크가 아주 큽니다.

  • 작성자 24.04.16 13:19

    현 정비업체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염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연 신규 업체가 들어올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수는 있으나, 사실 정비업체를 교체하는 일은 종종 발생하며 심지어 착공 이후에도 업체에 문제가 있을 때 교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없어서 업체 선정을 못하는 상황은 극히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예산 증액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의 사업 진행은 이미 중간 단계에 진입한 상황으로 남아 있는 사업 기간을 고려하여 사업비를 책정하여 입찰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것 만큼 많은 예산 증액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해지에 따른 배상액을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정비업체의 중대한 과오는 드러난 상황이므로 계약 해지에 대한 귀책 사유는 전적으로 정비업체에게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조합에서 정비 업체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해도 지나치지 않는 상황입니다.

    조합원들의 재산을 호시탐탐 노리고,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업체를 계속 안고가기에는 변은호님이 주장하는 근거로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 24.04.16 09:56

    당시 예산과 계약을 검토하고 최종 조합원들에게 제시한 당사자는 당시의 집행부입니다.
    관리, 감독, 검토를 제대로 하지 못했죠.
    그리고 총회 현장에서 마이크 잡고 조합원들에게 "넉넉하게 예산 잡았고 예산인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발언한 당사자가 바로 우리의 조합장입니다.
    당시 집행부는 조합장 제외하고 해임되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의 핵심은 정비업체인가요? 조합인가요?
    가장 큰 문제는 관리능력이 부족한 조합입니다. 그 중심에는 조합장이 있죠.
    용역업체, 시공사가 바뀌어도 조합의 선장인 조합장이 바뀌지 않으면 결국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신임 집행부는 전문가분들입니다. 후보시절때는 전문가였다가 선임되고나서는 실전 경험이 없다는 식의 배려는 전혀 납득되지 않는 논리입니다.
    선임되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 하고 관리 감독도 잘 해내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신임 집행부 분들이 충분히 관리 감독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24.04.16 14:33

    해임된 임원 및 시공사 협의 등
    지금까지 진행 과정에서 보여준 정비업체의 조합원 이익을 무시하는 문제는 충분히 봐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비업체 바뀌는 것에 대하여 인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공사 교체보다 리스크가 발생할 소지도 없다고
    생각되며 비용적인 측면이 적다면 교체가 맞다고 봅니다
    잘못된 업체를 끌고가는 것이
    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24.04.16 15:07

    말씀하신 내용 맞습니다.
    정비업체에서 진행한 업무들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일했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업무들은 조합장의 컨펌 이후에 조합원들에게 공유가 되었을텐데요.
    초안을 준비한 정비업체가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충분히 검토를 하지 않고 조합원에게 공유한 조합에 문제가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볼때에,

    저는 제대로 검토하지 못한 조합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합이라면 어떤 정비업체, 시공사가 와도 이번과 같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정비업체의 초안에 반박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 열정을 가지고 있는 조합장이 있다면 조합원에게 전달되는 책자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정비업체 교체보다 최우선으로 선행해야 하는 것은 조합장 교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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