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올해 초부터 제가 활동이 많이 늘었습니다</p><p>매일 글을 적었으니깐요</p><p> </p><p>2년 전부터 원인 모를 통증 때문에</p><p>쓰러진 후 허리와 엉덩이 쪽에 문제가 생겨</p><p>2년동안 사회생활도 못하고 물론 밥도 매일 서서 먹었네요 식당도 못갔구요</p><p>자동차만 30분 거리정도 운전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p><p>매일 20시간은 기약없이 누워있으니 비스게에 자주 들렀습니다</p><p> </p><p>수술도 3번정도 해봤고..</p><p>어제 최후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곳을 수술했으나 결국 실패했네요 </p><p> </p><p> </p><p>직장도 가기 힘들어지겠네요</p><p> </p><p>메이저 병원마다 원인을 잘 모르겠다는 교수님이 대부분이고, 이제 다시 리셋이네요 하하</p><p> </p><p>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p><p>경제활동도 해야 먹고 살텐데 아직도 일상생활이 힘들어 뭘로 먹고 살아야 할지 ㅎㅎ</p><p> </p><p> </p><p>혹시 비스게인 분 중에 의사샘이나 만성통증에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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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지 못 하는 행복이 다가오더라고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덤덤하게 글은 쓰셨지만... 정말 힘드셨을거 같다... 그리고 지금도 노력하시고 움직이시니 분명 길은 보일겁니다.. 우리나라 top3병원을 가셔서 진단을 보시는건 어떨까요? 제 친동생은 휘귀병인데 유일하게 세브란스 병원에서만 10년이 넘게 검사를 받고 매번 작은 수술 때론 큰 수술을 하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버거킹님도 꼭 나아지실겁니다 기도드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5.22 22:28
버거킹매니아님 꼭 회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힘내십시오-!!
가끔 생각지 못 하는 행복이 다가오더라고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덤덤하게 글은 쓰셨지만... 정말 힘드셨을거 같다... 그리고 지금도 노력하시고 움직이시니 분명 길은 보일겁니다.. 우리나라 top3병원을 가셔서 진단을 보시는건 어떨까요? 제 친동생은 휘귀병인데 유일하게 세브란스 병원에서만 10년이 넘게 검사를 받고 매번 작은 수술 때론 큰 수술을 하며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버거킹님도 꼭 나아지실겁니다 기도드겠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의학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
김찬 병원 알아보셨나요? 아주대 통증교수로 계실 때 서울대, 아산병원 출신들도 펠로우로 와서 배우셨었어요. 그리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