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시간 ^0^//
눈을 반짝 거리며,,,친절한 언니가 메뉴를 알려주기도 전에 -_-;;;;;;;
"저는 비빔밥이요 *ㅁ*!!!!"
비빔밥 주면 될꺼가지고,, -_- 난감해 하시기는 ~
"아,,,네 ^-^;;;;"
초고속 스피드를 발휘해서,, 음식뚜껑 다 열고... 뜯을것들은 다 뜯고 흐흐흐흐 ㅡ.,ㅡ
먹으려던 찰날,,,,, ㅇ_ㅇ
'쓔욱'
-_- 귀공자 같은놈이,,, 나에 밥상을 앞으로 이동 해버렸다,,헉
왜왜왜 갑자기 꼭 이럴때 의자를 앞으로 댕기냐는 말이다 !!!ㅜㅜ
좀 더 멀어져 보이는 ,,, 내 밥상 -_-
나한테만 그렇게 느껴진다,,-0-
"좀 말좀 하고 의자좀 댕기면 '우물우물' 어디 겁나나?? '쩝쩝'"
"-_-^"
"싸가지 없는 것도 봐줬것만,,웁,,,,, 물,,물 ㅜㅜ,,,,,,,,,,,,,,,,~"
"야야 뒷사람,, 굉장히 시끄럽거든? 그 입좀 어떻게 할수없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거 맞냐?"
"읍,,,,,캬악,,,,,-3-휴우, 말좀 시키지 마라-0-"
어느새 내 혼잣말은 다 듣었는지,, 그렇게 크게 안 말했는데 ;; 흐흐;;(앞사람 들리게끔 말했지~)
휴 아직도 8시간정도 ,,, 남았다,, 올때는 기대에 부풀어와서,, 이렇게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지루할수가,,,,,ㅜㅜ흑흑흑,,
오로지 나에게는 잠자는 일밖에는 없었다,,
밥먹고 바로자면,, 살 찌는데,,,,,,,,,,,,,,,,,,,,,,,,,,,,,,;;;;;;;;
그리고,, 일어날수도 없고 계속 앉아있는지라,,,ㅜㅜ
집에가서 곧장 뛰야겠다 ~
'zzzzzzzzz'
옆자리 사람이 화장실을 간다,, 휴우 이러니 자세 좀 편해진다 싶더니...
-_- 화장실에서 볼일 보지도 않고 왔는지 곧장 자리에 앉는 사람,, ㅜㅜ
또 다시 자세가 불편해서,, 발은 저리고,,, ㅜㅜ
그렇게 잠이 깊게 드는데,, 고개는 옆자리 사람쪽으로 기울고,,
'앞자리 싸가지처럼 그렇게 매너가 없겠어,,'
내 머리통이 옆자리사람에게 성공적으로 기대게 됐는데~
"머리도 무거운게 -_-^뭐하는거야 지금?~"
눈이 순간적으로 떠져버렸다 ㅇ_ㅇ
"뭐야뭐야 !!!! 싸가지 너가 왜 헉... 혈압,,, ㅜㅜ 내가 그렇게 좋냐 ?"
"니 옆에 있던 사람이 내 옆에 있던 사람이랑 같은 일행이라면서,, -_-자리 좀 체인지 하자그래서
어쩔수없이 체인지 했다 -0- 이 얼큰아!!!! 나도 드럽게 운 안좋지 -,- "
저런,, 심한말을,, -_- 얼큰이,,,,, ;; 헐 새로운 new 업그레이드 별명,, 얼큰이,, 헐
"-0-^"
"얼굴무게나 표정이나 상당히 트러블 하구만 -_-"
트,,,,,,,러,, 블,, -_-...
"야 너 몇년 생이야 !"
"88년"
"그럼 지금 고1이냐^^?뭐야 나이도 같은게 왜 그렇게 싸뒈~"
"근데 생일이 1월달이라,,고2야,,~"
"-0-,,,,,,,,,;; 그래도~ 뭐,, 원래는 너 고1인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해라 -_- 니 두뇌에서 무슨 생각이 들겠냐 만은,,;;"
-_- 강적이다,, 저런 싸가지,,,,-0-
얼굴만 저렇게 생기면 뭐하냐 정말 수치스러운 놈인데 -_-
"야 너 어디 살아 ?!"
"인천-_- 오 ㅐ나한테 관심있냐^^?"
인천,,,,,,,,,,나랑 같은 지역이라는 충격에,,,
저린 발이 더 저려온다,, 컹 ㅡ,.ㅡ
"어느 고?"
"그건 몰른다 -_- 미국에서 계속 있다가 지금 한국 가는거라서 ^-^?"
이놈 이놈 상당히 위험하다 나의 강적,,, 헉.
비행기는 잘도 가는데,, 나만 왜 이렇게 초조한지,,,ㅜㅜ
시간은 매일 빨리가다가 지금 따라 느리게 가고,, 흑흑흑
또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말도 안 통하는 중국인에다가,,
이런,, 미국보다 감옥 같은곳이 바로 비행기다,,
이럴바에 미국에서 썩히고 말겠다,, *0*!!!!!
얼어붙은 석고상처럼 가만히 밖에 못있는 나,,,,,,,,,,ㅜㅜ
"뭐 좀 드시겠습니까?"
"애플쥬스요~"
"네 ^-^ 옆에 여자분은,,, 뭐 드시겠습니까?"
"물 주세요,,,,,,,ㅜㅜ"
"네 ^-^"
"야 근데 너 멀미하냐 ?"
멀미는 무슨,,, 우리나라 자동차,, 배 ,비행기.보트,제트기, 별거 다타도 멀미만을 안할 나인데;
무슨 개 소리인지 -0-
"안하는데 -0-;;"
"너 얼굴이 좀,, 그런데?!;;;"
"뭔소리,,야?"
'덜컹'
"우웩,,,,,,,-ㅠ-웁,, 욱,,,엑"
ㅇ_ㅇ...............................
이 상황은,,, 지금 이상황은,, 내가 내가,, 멀미를,,,,,,,,,,-0-
놀라운 일이다,,, 내가 생각해도,, 헉,, 그런데,, 내 옆에인간발주위에
묻은 내 입에 나온 여러가지 희귀한 것들,,,,,,,,,,,,
"-0-^^^^^^^^^^^^^^^^^^^^^"
"저,,, 그니까 너무 미안하~"
"야 너너너,, -0- 말하지마,, 토냄새나 ~ 너 화장실 갔다와라,,"
"여자분 멀미하셨네요? 약좀 드릴까요?"
"저기요 제는 냅둬도 되거든요,, 먼저 저 이 것들 좀,, -0-^"
저런저런 싸가지 ㅜㅜ 흑흑흑,,
그렇지만 내가 생각해도 드러운 저 물질,, 컹,, 또 나오려 한다,,웁
싸가지,,, 넌,, 인천가서 면상보면,, 생매장 만들어버리겠어 !!!!!!
그렇게 다짐을 하고는,, 변기통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원더우먼진호우))))))))))))))))))))))))))))))))))))))))))))))))))
2편 많이 읽어주세요~ >_<*
3편 기대해주세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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