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정규 리그종료 포항우승(최종 순위) - 2013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프로야구
NC 김경문감독과 2년 연장계약
NC 다이노스가 김경문(55) 감독과 시즌 전 이례적으로 연장계약을 결정했다.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김경문 감독은
현지에서 배석현 단장과 만나 잔여기간 포함 계약기간 3년(2014~2016년) 계약금 5억원, 연봉 4억원 등 총액 17억원의 파격 대우로 재계약했다.
프로농구
경기 전적 -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DB생명,하나외환 꺾고 연패마감 -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은 22일 구리에서 열린 4라운드 하나외환과의 맞대결에서 61-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연패에서 탈출한 KDB생명은 시즌 7승 13패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반면 최근 3연패에 빠진 하나외환은 시즌 5승 15패를 기록해 최하위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 꺽고 선두로 -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맞수 현대캐피탈을 꺾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22일 천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레오의 맹활약과 고비 때마다 터진 국내 공격수들의 공격을 묶어 3-1(24-26 25-17 25-16 25-23)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승점 42점)는
현대캐피탈(승점 40점)을 따돌리고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 삼성화재는 레오가 40득점, 공격 성공률 61.81%를 기록하며 팀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철우(10점)와 류윤식(5점)도 고비 때 순도 높은 공격 성공으로 레오의 몫을 거들었다. 현대캐피탈은 아가메즈가 27점으로 활약했으나
공격 성공률이 50% 아래로 떨어졌고 서브 리시브가 속절없이 흔들리며 역전패를 당했다.
기업은행,인삼공사에 3-0완승 - NH농협 2013-2014 V리그 여자부
기업은행은 22일 화성에서 열린 4라운드 첫 경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0(25-21, 25-19, 25-16)의 완승을 거두었다. 기업은행은 승점 3점을
추가해 2연승하며 시즌 전적 14승 4패(승점 41점)를 기록하며 2위 GS칼텍스(시즌 12승 5패, 승점 35점)와의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
KGC인삼공사(시즌 7승 11패, 승점 25점)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3위 자리마저 위태해졌다.
기타 경기
정현 8강 진출 -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의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8강전에서 메드베데프(러시아·주니어8위)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1세트를 6-3으로 여유있게 이긴 정현은 2세트에서 메드베데프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하며 3-6으로 내줬다. 그러나 정현은
3세트에서 범실을 최대한 줄이며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6-1로 이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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