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연안에서 사시사철 볼락 루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강(최무석)]

청뽈은 등 부분의 색깔이 검푸르죠

6월 하순 이후 바다에 몰이 녹고 장마철에 접어들자

포항 지방 연인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갑자기 갈뽈이 사라지고 청뽈이 비치기 시작했다

7월 중순 까지는 갈뽈도 섞여 나왔으나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갈뽈이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 자리에 청뽈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거죠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갈뽈이 주종이지만

우리들이 로드만 들고 가볍게 생활 낚시를 할 수 있는  수심이 얕은 연안 갯바위와  방파제는 청뽈 천지다

여름철 포항 연안 방파제와 갯바위에서 낚이는 청뽈의 씨알은 15~17센치가 주종입니다

기준치 이하인 15센치 미만은 단 한마리도 낚질 못했어요

내가 다년간 심취해 왔던 벵에돔을 중심으로 한  찌낚시를 접고

바다루어에 빠지기 시작한 것은 2005년 가을 부터다 그해 내 나이 63세.

우연하게 야마시타사 에깅 용품을 취급하는 성광물산 김성광 대표를 알게 되어 그를 통해

아직 국내 시판이 되지 않던 마리아사 볼락 용품을 일본에서 들여오고 다이와사 로드 한 대를 구해

포항에서 해안을 따라 울산,부산 까지 우럭, 볼락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물론 종전 부터 해오던 농어 루어도 병행하며

2006년 초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있어

낚시 잡지 "바다낚시"에 국내 최초로 락피싱이 소개 되는 기회가 생겼고

디낚 카페 최초로 바다루어클럽 문을 열고 볼락 루어를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다

메바트로볼을 사용한 기법을 소개하니 전국적으로 일종에 광풍 같은 볼락 루어 바람이 불었고

우리 클럽 회원들도 거의 매일밤 모여서 볼락,우럭 낚시에 즐거움이 더해 갔다

그러다 2006.11.11 디낚에서 다음 카페로 클럽 주소를 옮기고

초창기에는 주로 볼락 루어를 중심으로 한 락피싱 위주로 클럽을 운영하다가

3년 전 부터 동해안 농어 루어 선풍을 일으키는데  일조를 하게 되었죠 우리 클럽이....

7월 하순 부터 8월 5일 까지 아홉 차례 몇몇 회원들과 함께

포항 남부권을 중심으로 볼락 탐사를 한 결과 확신을 얻게 되었다

한 여름철에 우리들의 생활 낚시터 어디든 볼락이 나오고

그것도 예외없이 전부 청뽈이다라는걸

물론 포인트, 시간대,물때 등에 따라 기복은 심하지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볼락 낚시가 가능하다는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포항을 비롯한 동해안에서 연중 볼락 루어가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 빅뉴스꺼리죠

작년 예를 보면 11월 초순 부터 17~22 정도 씨알의 청뽈을 중심으로한  낮볼락 시즌이 열리고

12월 중순 부터 봄 까지는 갈뽈의 시기가 도래한다 ㅎㅎ

우리가 볼락 루어를 시작한 2005년 부터 2010년 봄 까지만 해도

포항 지역에서 청뽈은 극히 낱마리였는데

이렇게 한여름 부터 청뽈이 기승을 부린다 하는 것은

분명 바다가 변해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청뽈" 이라 하면 가거도,추자도,가파도,제주도가 연상되곤 했는데

그 것이 동해안 까지 나타나는 현상을 보임으로서 다른 어종의 생태에도 변화가 있을듯 하군요

7월 26일 새벽 1시 부터 3시 까지 2시간 동안 일자바늘님이 빈이아빠님과 함께 출조해 볼락 100여수를 낚았다

작년 가을 부터 볼락 루어에 관심을 가지고 채비법도 연구하고 하시드니 우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시군요

그 이후 여러 차례 출조하여 하루 저녁에 20~30수는 기본으로 하셨다는데.....

몇 년 전 우리 클럽이 볼락 루어에 매료되어 누구나 볼락 루어를 할 때

이어도님,런너님은 출조하셨다 하면 물때가 맞으면 기본이 갈뽈 100수였는데

그 볼락 냉장고가 지금은 훼손되어 모두가 아쉬운 하고 있던 터에

비록 청뽈이지만 마릿수 볼락을 낚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흐믓하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한밤에 볼락을 탐사하러 다니다 보면 더위도 곧장 잊어버리기도 한다

때론 환상적인 밤 풍경도 느끼고....

 

 

일자바늘님과 탐사나가서 마릿수를 낚았지만  두사람 모두 볼락을 취하지 않기에 낚는 즉시 방생하고

사진에 보이는 것은 마지막 포인트에서 낚아 조황 자료로 활용하고 이웃한 캠핑 가족에게 선물로 드렸다

포인트마다 기복이 있었고 간조가 가까워지니 조과가 서서히 떨어졌다

대게가 이 정도 씨알들이었다

볼락 탐사를 나가도 꼭 볼락 낚시만 하는게 아니고 때론 스파트식으로 하기도 하는데

이날은 대구에서 대경팀 팀장이 오셨기에 Only 볼락 루어만...

 

첫 포인트에서 나와 맹물 팀장이 낚은 각각 한마리가 고작이다

물흐름이 미약해 포인트에 온통 찌꺼기라서 조류 소통이 원할한 곳으로 포인트 이동한다

그날 따라 볼락 입질이 많이 약았다 툭툭 치기만 하고 훅킹이 제데로 안되어 모도 고생 좀 했죠

나도 연달아 다섯 마리를 놓친 일도 있었으니. 릴의 고장으로 영향도 있었지만(다음날 릴은 병원으로)

그나마 일자바늘님은 제몫을 해주신다

민물의 갓낚시 스타일로....

여섯살 때 부터 낚시를 배워 중 2때 벌써  붕어낚시 대회에 출전하여 1등하고

배스 등 민물 루어를 경험한 후 바다 루어에 입문한 터라  루어의 기초가 튼튼해서 그럴까 ㅎㅎ

잔뜩 기대를 하고 오신 맹물님이 많이 실망하셨으리라

장산곶매님은 요즘 사모님을 루어에 입문시키느라 무척 바쁘시다

채비해 드리랴, 낚은 고기 처리해주랴

그게 바로 행복이잖소 ㅎㅎ

루어 초심자이지만 장산곶매님 사모께서 잘도 낚으신다

세군데를 옮겨다니며.....

일찍 철수했다

가장 작다 싶은걸 골라서

밤, 어촌 마을은 고즈녁한 정적이 흐르고...

 

초심님과 꺽저구 태양신공을 하고 잠시

장산곶매님 부부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포인트에서..

우리 클럽 초창기에 가장 많이 찾았던 곳. 추억도 많았다

우리들의 볼락 조행기 때문에 서울에서 다른 단체에서 버스를 대절해 오기도 해 북새통이 났던 마을

옛날의 명성을 다시 찾게될찌.....

이후 조황이 시원찮차 낭만시인님은 다른 곳으로 옮기시고

장산곶매님은 가끔 한마리씩 낚아올리신다

낚은 것중 무작위로 측정해 보니 15센치가 조금 넘군요

저 멀리 POSCO가 온 바다를 밝혀주군요

우리 둘은 탐사 기간중 가장 많이 어울렸습니다

연일님도 올 여름에 볼락 100수 이상 낚으셨답니다

서울에서 찍새님도 내려오셔서

오후 늦께 배스를 치다가 저녁 먹고 볼락 루어를 나갔죠

만약에 조과물을 집에 가지고 가실 의향이 있으시면

출조 때 살림망을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피빼기를 하시고 얼음을 채워 이이스박스에 고기를 넣어 가시면 선도가 유지되겠죠

탐사 기간 동안 거의 매일 밤 출조를 하게 되다 보니 어차피 긴 시간을 낚시 할 수가 없어(하루에 서너시간)

밤 12시 이후의 조황은 정확하게 파악치 못했으며 아홉 차례 출조중 완전히 꽝친 날도 하루 있었다

낭만시인님은 뒤늦께 볼락 낚시에 매료되어 일주일 두번 이상 포항 바닷가를 찾으시면서

조황 소식도 전해 주시고 후배들을 지도해 주시는 성의를 보여주십니다

씨알도 별로 크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소량의 조과 중심(대량 조황 제외)으로 여러 마리를 나열해서

사진 올린 것은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이니 양지바랍니다 

연안 얕은 수심대에서 볼락 루어를 하는데 필요한 저가 소지한 소품들(깊은 수심대 소품 제외)

볼락 루어의 채비 및 테크닉은 흡사 민물에서의 배스 루어와 같이 다양합니다

민물 루어에서 대표적인 어종이 배스라면 바다에서는 볼락이죠

 누구든 접근이 용이하고 재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농어와 달리 채비 및 기량에 따라 조과 차이가 많으며 그 기법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을 익히면서 낚시를 하는데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조행기를 통해 특히 초심자들에게 

연안에서의 볼락 루어를 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몇 가지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지금 부터 12월 중순 까지는 동해안일 경우(남해안,서해안은 정확한 정보를 입수 못함)

연안 얕은 수심대는 주로 청뽈이 주종이기에 거기에 맞게 안내드립니다

(겨울철 갈뽈 시즌은 나중에 따로 언급하죠)

청뽈의 특성이 대게 수면 가까이 떠서 유영합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지그헤드 등이 1g 좌우의 아주 가벼운 것이 중심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먼저 로드는 가벼운 채비를 웡하는 포인트 까지 원할히 캐스탕할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말씀드리죠

첫째 ; 로드의 선택

로드는 소리드 로드를 사용하십시요

(그러나 Lure WT가 0,5이하 중가형 튜블라 타입  로드면 더 좋겠지만)

튜블라 로드는 깊은 수심대에서 입질감이 좋으나  Top Dia가 두꺼워서(최소 1.0) 가벼운 채비를 날리는데 지장이 있습니다

소리드 로드는  Top Dia가 굵어도 0.8 이하죠 극히 예민한 로드(대게 고급 로드)는 0.6 까지 나옵니다

로드의 길이는 보통 7.6 피트가 표준입니다

요즘은 포인트 지형 등을 감안해 9피트 이상 제품도 나오는데 그럴 경우는 로드가 UL 액션이 아니고 U 액션일 경우가 많죠

보통 볼락 로드는 그 무게가 90g  이하가 데세인데 고품질 100% 카본 로드일 경우는 80g대입니다

로드 Butt는 가급적 빳빳한 걸 사용하십시요

빳빳한 제품은 대게 Butt Dia가 9.0 정도입니다

그렇치 않을 경우 로드가 휘청거려 채비의 원거리 투척이 어렵습니다

물론 가늘면서도 파워가 강한 국산 제품도 있습니다

저가 말씀드린 것은 그런 기준에서 살펴보시라는 뜻입니다

로드 사양에 있어 Lure Weight는 최소 0.5g 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보통 0.5~6g으로 표기되어 있으면 무난합니다

고급 제품은 0.5~3.5g 으로 나와 있는 것이 있습니다만 아주 고가죠 막 사용하기도 불편하고요

로드 사양에 있어 PE 라인은 0.3~0.6 호 한도로 표기되어 있으면 적당합니다

볼락 루어에 있어 PE 라인을 0.6호 이상 사용치 않습니다

채비는 가벼운데 라인이 굵으면 캐스팅이 잘 안되죠

연안에서의 볼락 루어에 사용하는 라인은 보통 0.3~0.4호입니다

둘째 ; 릴의 선택

릴은 일반적으로 1000번 부터 2500번 까지 사용합니다만

가급적 캐스팅 비거리에 도움이 되는 Shallow 스풀형을 선택하십시요

볼락 루어시 캐스탕 거리가 길어야 30미터입니다

그러므로 볼락용 PE 라인 제품 길이가 100~120미터로 나오고 가늘므로

Deep스풀을 사용할 필요가 없죠

릴의 선택은 로드와의 바란스도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낚시자료실" 락피싱 장비.채비 325번 "로드와 릴의 조합(볼락루어 중심)을 참고하십시요

셋째 ; 원줄과  쇼크리더

원줄은 PE 0.4호 정도를 쓰십시요

저는 버클리사 제품  PE 2l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쇼크리더는 카본사 1호 정도를 쓰면 무난합니다

볼락은 줄을 별로 타지 않으므로 굵은 줄을 사용해도 되지만 구태여 볼락 씨알도 그만그만하고

또한 굵은 줄을 쓰면 조류 저항 등으로 채비 운영이 부자연스러우므로 가급적 가는줄을 이용하십시요

다만 쇼크리더는 모노줄은 금물입니다 비중이 낮아 채비 침강에 지장이 있습니다

넷째 ; 볼락 루어에 있어 주 채비는 지그헤드와 웜입니다

연안에서 청뽈을 낚을 때 사용하는 지그헤드는

 기본이 1g인데 0.5g, 0.7(0.8)g,1g,1.2g,1.5g 정도만 구비하면 됩니다

지그헤드 크기는 #8호를 기준으로 볼락 씨알이 20센치가 넘으면 #6호가 적당하고요

물론 훅은 가늘고 강하면 좋죠 예리해야 훅킹력이 높답니다

웜은 1.2~1.8인치 볼락 전용웜을 사용합니다

색상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만 웜의 꼬리가 파장을 잘 일으키는 제품을 쓰시면 됩니다

특정 제품이 잘 듣는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저가 오랜 세월 볼락 루어를 하여 본 결과  모두 미세한 차이입니다

역시 본인이 사용 제품에 따라 어떻게 액션을 주느냐가 관건이지

꼭 특정 제품을 사용해야 볼락 반응이 좋다고 볼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웜 제품이 나옵니다

불량한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다 그 존재 가치가 있는거죠

때로는 지그헤드 채비 보다 싱글훅 채비가 효과가 높을 경우가 있습니다

싱글훅은 가마가츠사에서 나온 제품이 참 좋았는데 구하기가 힘이 들드군요

그래서 저는 칼티바사 제품을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나름데로 훅킹력이 좋습니다

싱글훅만으로는 채비가 하강하지 않으므로 싱커로 조개봉돌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 채비법은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다섯째 ; 스플릿샷 채비 및 캐롤라이나 채비

위의 그림이 스플릿샷 채비고 아래가 캐롤라이나 채비입니다

통상 캐롤라아나  채비는 번거롭기 때문에 수심 깊은 곳에서 대물 볼락을 낚을 경우 외에는

스플릿샷 채비를 자주 이용하는게 좋다 

스플릿샷 채비는 싱글훅을 달고 조개봉돌의 무게와 위치 변경에 따라 침강 속도를 조절한다

볼락이 수면 가까이 완전히 떠서 부글거릴 경우는 B봉돌(0.55g)을 물리고

싱글훅에서 조개봉돌의 간격을 더 넓히면 될 것이고

침강 속도를 높일려면 그 간격을 좁히거나  2B정도를 교체해 물리면 될 것이다

이런 이치에 따라 볼락이 바닥 가까이서 반응을 보인다면 3B로 물려도 되자만

싱커(조개봉돌) 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볼락 유영층을 그냥 통과해 버리기에

가급적 가벼운 걸로 끈기있게 탐색해 나가야 한다

조류가 강하게 흘러 채비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고 판단될 시는 적이하게 조정하는거 잊지 말고요

그리고 같은 무게의 싱커라도 프리폴링과 텐션폴링에 따라 채비의 침강 속도가 다르다는 것도 명심하고

그 묘를 기해서 채비를 운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봉돌 호수별 무게를 적시하면 다음과 같다

B/0.55g  2B/0.75g 3B/0.95g 4B/1.20g 5B/1.85g

캐롤라이나 채비는 쇼크리더를 관통하는 싱커와 스토퍼를 준비해야 한다

캐롤라이나용 싱커는 일반 낚시점에 거의 판매를 하지 않는다

전문점에서 구해야 할 것이다

캐롤라이나 채비의 장점도 많치만 흔히 쓰질 않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멀리 캐스팅을 하거나  봉돌 같은 싱커를 사용하지 않고 채비를 침감시키기 위해

메바트로볼도 사용하기도 하는데 착수음 때문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극히 볼락 활성도가 높지 않을 경우는 자제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집어등으로 볼락을 집어시켰을 경우는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수온 등이 불안정해 볼락이 바닥층에서 놀고 있다고 판단되면

 1~1.5g 지그헤드로 카운트다운 시킨 후 쉐이킹,리프트 앤 폴 호핑 등 다양하게 구사해 보십시요

여기에도 아주 미세한 테크닉 차이에서 조과면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채비법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 정도로 채비법 안내는 마치겠습니다

여섯째 ;  PE(원줄)와 쇼크리더 간편 연결 방법

PE와 쇼크리더가 가늘기에  FG노트 같은 묶음법을 사용하지 않고

위와 같은 간편 방법으로 연결해도 가이드에 저항을 주지 않습니다

다소 지루한 조행기와 설명 자료를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부 회원들이 선행해서 탐사하고 저가 재확인차 출조를 하여 본 결과

포항 지역 연안에 청뽈이 많이 서식하는건 분명합니다

아마  늦가을 부터 초겨울 까지 진행되는 낮볼락 시즌 까지  이 조황이 쭉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장르가 볼락 루어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준비가 제데로 안되어도 손 쉽게 낚을 수  있는 어종은 아닙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우리 볼락 루어에 푹~~빠져봅시다

앞으로 시간이 나는데로 볼락 출조는 이어질 것이며

가끔 번개출조 모임도 가질 계획입니다

초보 회원께서는 전화(010-9350-0679)로 문의하셔도 좋고

번개출조 때 나오셔서 서로 채비법 등 정보 교환을 활발히 하여 나가도록 합시다

(추신) 부탁말씀 ; 볼락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이 가끔 있으신데 문자로 문의하는 경우는 답변드리기가  불편하오니

가급적 전화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보슬비 오는 거리-김인배 연주
 

[유강(최무석)]

감을 잊어버릴까 걱정되는군요 ㅋ

[일자바늘(김해종)]

회장님 이번주는 농어코스 입니다,....ㅋㅋㅋㅋ 감이 없던 볼락낚시 회장님 덕분에 감잡는데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_^
앞으로도 태크닉이나,채비에 관해서 많이 도움받고 싶습니다~ㅎㅎ

[유강(최무석)]

서로 정보 교환을 많이 합시다요

[토벵이(남도희)]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저는 갈볼락을 전문으로 해서 청볼락에 대해선 초짜입니다.^^ 지도편달부탁드립니다.^^

[유강(최무석)]

고수가 왜 이러십니까 언제 일정을 잡아 청뽈 사냥 갑시다

[이프로(이영수)]

유강님께서는 바다를 읽으시는 법이 남다르십니다^^ㅋㅋ

[유강(최무석)]

바다가 무슨 책인가 ㅋㅋ

[알바트로스(정의명)]

곧 책이 한권 나오겠습니다

[유강(최무석)]

수필집이라면 모를까 ㅎ

[유강(최무석)]

일요일, 해질녘 수심이 다소 있는 방파제 외항쪽을 B봉돌 스플릿샷 채비로 잠깐 탐사했는데 역시 청뽈은 나오더군요 조금날이라 그런지 마릿수는 안터지고.....

[한랑(한송우)]

언제나 회장님조행기는 맛과멋이 넘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유강(최무석)]

부끄럽습니다

[호야(김인호)]

와우~~ 이렇게 깔끔한...^^ 뽈락 사랑해줘야겠네요./..^^ㅋㄷ

[유강(최무석)]

볼락 루어를 무척 좋아하시나 봐요 자주 어울리도록 서로 노력합시디

[푸우아빠(송운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몇번을 읽어서 암기 했네요! 실전에서 유용하게 익히겠습니다!^^

[유강(최무석)]

좋게 느껴주셔서 고맙습니다

[묵해(노원식)]

좋은 정보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워나가겠습니다...

[유강(최무석)]

일반적으로 전날 보다 수온이 좀 덜어지니 조황이 부진한 현상을 보이고 바람이 불거나 달이 밝은 보름 좌우는 볼락 루어가 잘 안됩니다 참고하십시요

[뽀특(서태성)]

16일부터 처음 포항으로 휴가를 가는데
처음으로 농어낚시 해보려고 농어장비만 마구 질렀네요~ 쏘가리 장비도 가져가서 볼락루어도 해봐야겠습니~ 안쓰고 쳐박혀있던 1/32지그헤드 #6 바늘을 쓸데가 생겼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강(최무석)]

쏘가리 로드로는 가벼운 지그헤드 날리기가 불편할텐데요

[뽀특(서태성)]

라이트대 말고 울트라 라이트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데카당스(김원석)]

역시 내공이 보이세요~~.. ^^... 덕분에 바다에 나갈때마다 다른눈으로 볼수 있게 됩니다~.. 감사드려요

[유강(최무석)]

감사합니다

[백마탄환자(김태성)]

회장님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