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즐거운 입니다...
아이디가 즐거운 이라서 그런건 아니지만..
제 영어이름도 JOY입니다.
혹시 고전 미국 시트콤 프렌즈를 아시나요??
거기 나오는 JOY의 매력에 빠져서 저의 영어이름도 JOY라고 지었답니다.....하하하
여튼~!!!!오늘 제가 쓸 이야기는 몬트리올 여행기 입니다.
제가 나도체험기에 글을 첨으로 쓰는거라 좀 서툴긴 해도 재밌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해볼까요~츌~봐알~~~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10A464F9C6A6D42)
저는 토론토에 24일날 왔습니다.
캐나다에 온지도 이제 막 5일밖에 안지났죠..ㅎㅎ
사실 저는 제가 살아야할 토론토 지리도 잘 모른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왜 몬트리올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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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제가 방을 구했는데 입주가 5월1일 입니다.
그런데 제가 토론토에 잠시 머물방이 27일까지 끝났죠
4일정도 시간이 남는데 뭐할까 하다가 생각한게 몬트리올로 여행을 가는거였죠~!!
제가 원래 좀 계획없이 여행을 잘 다니는 성격이라 아무생각없이 인터넷을 키고
몬트리올에 대해 검색을 시작합니다...
검색결과 몬트리올에 가는 메가버스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바로 버스 예약과 같이 몬트리올 호스텔도 예약을 합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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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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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버스는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메일로 버스 예약번호가 날라옵니다.
그 예약번호를 버스기사에게 알려주면 되는거죠!!!
당연히 와야할 메일이...
메일이....
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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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더군요.....
당장 다음날 가야하는데.....
그야말로...'ㅈ댔다'였죠~!!!!!
그날 바로 버스정류장 가서 티켓팅 하는 아저씨에게 물었죠
나 : 인터넷으로 티켓 예약했는데 어디서 받죠?
아저씨: @!%^%#&$#*#$^#@^@%$#%!
나 : 여기 신용카드로 예약했어요!!
아저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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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습니다.....
제가 캐나다 온지 4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알아들을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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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좌절을 하고 돌아갔죠!!!
아이팟으로 스마트 뱅킹 조회결과 이미 결제는 된상태~!!!!
호스텔도 예약이 되어있고....
당장 다음날이면 지금있는데선 나가야 하는데...
노숙해야하나???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8E93E4F9C6F0022)
제가 가져간 케리어가 제몸에 딱 맞죠~!!
(저기 들어가있는거 접니다.)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을했죠!!!
징말 절망이었어요...
우리나라였으면 당장 전화해서~!!!
한바탕 하는건데....
캐나다에 있으니....전 그저 순한 양이 되어버렸어요...ㅡㅜ
제가 좀 다혈질이라 이런일이 있으면 클레임이 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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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해결책을 찾아봤죠~!!!
일단 메가버스 홈페이지에 다시 접속을 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오더를 다시 보기위해서였죠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있는 메뉴는 다 클릭질을 하며...
저의 오더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열나게 찾아봤습니다!!
그러다 겨우 예약 변경 메뉴에서 저의 오더를 확인할 수 있었죠~!!!
아~~~~신이시여~~~!!!!!
그렇게 겨우 저의 예약번호를 확인하고
그날 밤 잠을 청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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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우여곡절을 많이겪은 저의 몬트리올 여행기..
앞으로 어떤 일들이 생길지 궁금하시죠??
첫편에는 글로만 적었네요..(사진이 없어서...ㅎㅎ)
2편부터는 좀 더 사진의 비중을 높여서 더 재미있고 실감나게 보여드릴께요..^^
To be continued
첫댓글 아 이거 .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저의 기대가 꺾여버렸네요.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길게 기일~게
완전 기절모드여서 어쩔 수 없었어~!!!다으편부터는 기~~~~~~~~~~~일게 써줄께 댓들이 다들 길게 써달래~!!!!ㅁ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편에는 지루한 글 보다는 사진 위주로 기일게~~~~~~~~~~~~~~~~~~~~~~쓸께요~~~~~~~~~~~~~~~~~~~~~~~~~ㅋㅋ
사진보고 우와 이랬는데 본인이시라니....ㅋㅋㅋ길게써주세요!!!!!!!
노숙을 위해 철저히 대비한 저의 계획성~!!!!!쩔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몽레알을가다니 으으 부럽심
나는 능력자야~!!!!!!근데 몬트리올 절라추워~~~완전 겨울이야~!!!!!이제 5월인데.......................ㅡㅡ;;
정모에서 뵌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토론토가서 몬트리올 여행까지 하시다니ㅋ 부러워요!!!
오호~~~~~그르네요 참 시간이 빠르죠???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가요???
겨우 티켓이랑 보험준비 해놨어요ㅎ
미국프랜즈의 나오는 조이는 JOY가 아니라 JOEY 입니다 참고로 제 이름도 프랜즈 광팬이라 JOEY 입니다!! ㅎㅎㅎ
글구 다음편은 길게 부탁요~ ㅎㅎㅎ
아 그래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는 따라하는거 싫어해서 JOY라고 이름 지었는데.....ㅋㅋㅋ 이상한가요?????
JOY는 여자 이름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아~벌써 들어가셨구나~ㅋㅋㅋㅋ 켈거리 오신다면서 ㅋㅋㅋㅋㅋ 토론토로 가셨네요 ㅋㅋㅋ얼른 다음글올려주세요 ㅋㅋ
이거 정모 한번 나갔더니 아시는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네요.....힘이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