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보고프면 나즈막한 목소리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기로 해요~~~ 우리 서로 그리우면 나즈막한 목소리로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기로 해요~~~ 우리 서로 만나고프면 서산에 뉘엿뉘엿 지는 해를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기로 해요~~~ 우리 서로 목소리가 듣고프면 나즈막한 뒷동산에 올라 서로가 있는 곳을 향해 야호를 외치기로 해요~~~ 우리 서로 느끼고프면 말초신경의 후각을 자극하는 진한 원두 커피를 마시기로 해요~~~ 우리 서로 같이 하고플 때면 깨끗한 종이 위에 서로의 마음을 그리기로 해요~~~ 우리 서로 사랑해 주고플 때면~ 뜨거운 서로의 가슴 파아란 하늘에 예쁜 하트 모양을 그리기로해요~~~ 그래도 우리 ~ 서로 참을 수 없이 사무치게 보고파지면 그때 서로에게 달려가 함께 하기로 해요~~~ 우리 그렇게 해요~~ 우리 그렇게 하기로 해요~~~ 한순간에 타올랐다 사그라지는 불꽃같은 사랑이 아니라 은근한 온기가 오래오래 남아있는 군불같은 사랑이 늘 고운 님들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곳... 서로 도란도란 나누는 삶의 일상 얘기 속에서 따뜻한 군불같은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곳... 그곳으로 고운님들을 초대합니다~ 9백명이 모여 있는 추억공간에... 모두 정리하고 현재 300여명이 되었습니다... 추억방을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는 우리님들 앞으로 100명선으로 정리할까 합니다.. 수많은 회원보다는 알콩달콩 살아숨시는 정다운 공간으로 우리님들과 함꼐 하고 싶습니다.. 컴을 열면 마음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을 우리님들과 함께 가꾸고자 합니다.. 늘 첫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우리님들 감사합니다 6월의 인사가 늦었지만 우리님들 가정에 늘 행복한 소식이 가득하길 빌어드리며 따뜻한 차한잔 드립니다~ 카페서 자주 뵈구요.. 우리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미랑~드림 ↓↓.차한잔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