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Telegraph / 제임스 더커 外] 독점 : 중동, 아시아 그리고 미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제안 임박|작성자 carras16
By Tom Morgan, SPORTS NEWS CORRESPONDENT and James Ducker, NORTHERN FOOTBALL CORRESPONDENT
13 January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중동, 아시아 그리고 미국의 진지한 인수 관심을 받았으며 2월 중순까지 그들의 공식 입찰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Telegraph Sport는 밝힐 수 있다.
영국의 억만장자 짐 랫클리프 경도 계속해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제안이 여전히 예상되고 있지만, 공식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Telegraph Sport의 폭넓은 문의에 의하면, 지난 해 첼시 인수에 관심을 표했던 다른 후보자들도 접근과 함께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가오는 몇 주 동안, 전 세계의 잠재적 투자자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개적으로 인수를 시도할 것이다. 이제 시간은 흐르고 있으며, 고위 인사들은 공식 제안을 위해 2월 중순 초청장을 발행할 것으로 파악된다.
기간은 구단이 현재 시즌이 끝나기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나는 지침을 고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 여부에 따른 다양한 가격대가 요인이 될 수가 있다.
글레이저 가문이 18년 간의 소유권을 완전히 놓으려 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유나이티드는 며칠 내로 관심을 갖고 있는 당사자들에게 다음 달에 공식 입찰을 받을 것이라고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2월 중순 마감일을 둘러싸고 여전히 유연성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구단은 1분기 내로 혹은 4월 말까지 거래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의 장관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경쟁적인 이해관계를 고려했을 때 국가의 지원을 받는 인수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다른 정통한 소식통은 두 국가를 배제하지 않을 것을 경고했다. 지난 봄 첼시를 인수하려는 대부분의 관심은 미국에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미국에서의 열렬한 관심이 있긴 하지만, 아시아의 관심뿐 아니라 다수의 아랍 투자자들과의 대화가 있었다.
공동 소유주 아브람 글레이저는 지난 달 월드컵 당시 도하로 날아가 다수의 비공식 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뉴욕 기반 투자 은행 the Raine Group은 관심을 갖고 있는 당사자들에게 첫 번째 연락 창구로 남아 있다.
영국에서 최대 부자 중 한 명인 랫클리프는 인수 시도에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이는 다가오는 5월 구단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 여부에 달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작년 첼시 인수 사가 당시 막판 입찰을 시도했던 랫클리프는 유나이티드와의 직접적인 협상에 들어가는 데 있어 다시 한 번 늦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네오스의 일부 고위급 인사들은 언급을 거부했지만 내부자들이 주장하길 랫클리프는 입찰을 통한 재방문에 진지하다고 한다. 석유화학 대기업인 이네오스는 최근 몇 주 동안 인터 밀란 투자를 스스로 배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나이티드에서는, £6bn과 £8bn 사이의 가격을 부르고 있지만, 내부자들은 여전히 글레이저 가문의 대략적인 가격에 대해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랫클리프는 과도한 지출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여름 당시 첼시 인수를 위한 늦은 입찰로 실패했다. 처음에 구단이 너무 탐욕스럽다고 생각하며 협상에서 발을 떼었기 때문이라고 Telegraph Sport는 파악하고 있다.
랫클리프는 어린 시절부터 유나이티드를 응원해왔으며 1999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도 참석한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는 이네오스가 프랑스 구단 OGC 니스를 판매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UEFA 규정에 따라 그들은 유럽 대항전에서 서로를 상대할 수 없을 것이다. 이네오스는 F1과 사이클링에 투자를 해왔으며, 그들의 축구 구단은 스위스 구단 로잔을 포함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2005년 글레이저 가문의 대출을 통한 인수를 제공하는 데 £1.1bn 이상을 지불해왔다. 한편 글레이저 가문은 주가 판매를 통해 £465m 정도를 주머니에 넣었고 구단의 총 부채는 여전히 £680m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CEO 리차드 아놀드는 최근 어떠한 새로운 투자자든 팬들과 긴밀히 협력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잠재적인 완전 혹은 부분 매각이 "긍정적인" 전진을 증명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전 세계의 유나이티드 서포터즈 그룹은 지난 달 잠재적인 입찰자들에게 새로운 소유주가 글레이거 가문 시대의 몰락을 끝내달라는 공개 서한을 작성하기도 했다.
원문 출처 : The Telegraph
첫댓글 또 미국..?
미국안된다..진짜..
누가 주인이 되든 지금보단 자금 사정 나을것 같으니 상관없는데.. 퍼기경 이후로 이제사 팀이 제대로 굴러가는듯해서 감독 선수 관해 터치없는 구단주가 들어오기만 바랍니다. 혹 인수 규정에 있을까요? 지금 첼시꼴은 진짜 싫어요..
미국은 빠져라...
미국 투자 전문 회사는 이제 좀 빠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