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한국 국민이었던 최재영이라는 인간은 미국으로 건너간 후 목사의 가면을 쓰고 북한을 드나들면서 대남 간첩으로 전락했다. 그런 최재영은 윤석열정부를 흠집 낼 임무를 받고 한국으로 침투하였고 드디어 영부인을 겨냥하고 명품 파우치라는 올가미를 던졌다. 올가미는 정확히 영부인의 목을 걸었고 지금 윤 정부는 찍소리도 못하고 끌려만 가고 있다.
최재영이 이런 짓을 한 이유는 간단하다. 한·미·일 협력 강화로 김정은을 궁지로 몰아간 윤 정부를 제거하기 위한 북한의 대남작전에 가담한 것이다. 여기에 한국에 현존하는 간첩들과 종북 좌파들이 합세하여 올가미 작전을 성공시켰다.
북한이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완성시킨 이 사건을 총선을 며칠 앞둔 지금 터뜨린 이유는 이번 총선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그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함이다. 광우병과 세월호 사건의 전철을 다시 밟고 있다. 북한은 윤 정부를 무너뜨릴 시한폭탄을 1년 전에 이미 용산에다 묻어 놓았던 것이다.
나는 이 글에서 누구나 다 아는 지갑 로비 사건이나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또 북한 간첩을 동향 친지라며 대통령 취임식에까지 초대하며 가까이했다가 남편과 나라의 운명을 위기에 빠뜨린 한 여인이나 비난하려는 것도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사건을 단순한 지갑 로비 사건이라고 착각한다. 아니다. 이 사건은 철저히 윤 정부 탄핵을 노린 반국가 행위다. 마땅히 대한민국 국민은 김건희와 윤석열이라는 개인을 떠나서 이 사건에 분노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소리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 단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한때는 무자비한 정적 제거와 용맹으로 보수우파의 희망을 걷어 안고 출범한 윤 정부가 이렇게도 무능한 정부인가를 묻고 싶을 뿐이다.
이번 지갑 사건은 모략과 테러에 능한 북한이 자유민주 국가인 한국의 빈틈을 노리고 짜고 친 사건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윤 정부는 응당 여기에 맞는 대책을 신속하게 세워서 적들에게 본때를 보이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결과를 보여야 할 것 아닌가?
대통령이나 영부인 자리는 사기꾼에게 돈 떼우고 혼자서 끙끙 냉가슴만 앓는 촌노들의 위치가 아니다. 대통령이나 영부인을 노린 것은 대한민국을 노린 범죄이고, 영부인이 당한 것은 대한민국과 5000만 국민이 당한 사건인데 왜 윤 정부는 묵묵부답으로 끌려만 다니는가?
대통령과 영부인 주위에 줄줄이 늘어선 억대 연봉의 철밥통들은 도대체 뭐 하는 자들인가? 논밭에 세워진 허수아비들만 걷어다가 대통령 주위에 세워 놓았는가?
이런 사소한 문제 하나도 자체로 해결을 못 하는 자들을 곁에 두고도 “검찰 정부” “검찰공화국”이라고 비난을 받는 윤 정부가 답답하기만 하다. 또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이런 사건을 막고 대책을 세우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최재영을 당장 입건하여 그 배후와 진상을 밝혀야 할 것 아닌가.
얼마 전에는 미국 사는 마약쟁이가 들어와서 횡설수설하고 돌아다니며 이미 고인이 된 전두환 대통령과 한국을 얼마나 망신시켰는가. 그런데도 윤 정부와 공권력은 그 마약쟁이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런 것 하나 처리하지 못하는 주제에 ‘이민청’ 따위나 만들고 외국인들을 계속 끌어들이겠다는 전 법무부 장관 한동훈이가 한 일은 도대체 뭔가.
어떤 사람들은 최재영과 전우원은 미국 국민이어서 안 된다고 하는데 참으로 바보스럽다. 외국인이 북한의 임무를 받고 들어와서 국가전복 활동을 한 것도 처리를 못 하는 것이 국가인가. 특히 최재영과 전우원은 치외법권적 지위를 가진 외교관도 아닌데 왜 처벌을 못 하는가.
또 어떤 사람들은 자유민주 국가여서 할 수 없다고 어리석은 소리를 한다. 자유민주주의 개념조차도 모르는 무식한 자들이 참 많다. 세상에 완전히 정식화된 자유민주주의는 없다. 국가와 민족마다 자국이 처한 환경과 이익에 맞는 그런 민주주의를 실행하는 것이 가장 옳은 선택이다. 지금의 한국식 자유민주주의는 북한과 중국의 간첩과 종북들만 춤추게 하는 방종일 뿐이다.
최재영 같은 반역자들은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라도 무조건 그 죗값을 받아내는 결단력을 보여주어야 나라를 배신하는 자들에게 경고를 내리고 공산 국가들 틈에 끼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이런 말을 하면 북한 티를 벗지 못한 탈북인이라고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당신들의 한심한 정신 수준 때문에 한국은 세계적으로 간첩이 제일 많은 나라이고 반역자가 제일 많은 부끄러운 국가임을 잊지 말라.
윤 대통령은 말로만 적들의 도발을 응징하겠다고 하면서 최재영 같은 북한 간첩의 반국가 행위를 그대로 두고만 보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난 문재인정부처럼 북한의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닌가.
“윤 대통령은 이 나라를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지킬 그런 의지가 정말 있기는 한 것인가?”라는 국민의 물음에 종북 좌파들을 청산하는 행동으로 답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