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f8f1a74d3f586f92d1237c1dde82b17ae5cd733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mK3/f8f1a74d3f586f92d1237c1dde82b17ae5cd733a" data-origin-width="593" data-origin-height="395"></div><p style="text-align: left;">처음부터 끝까지 잘했어야 방역 성공인데<br>처음에는 조금 나오다가 막바지에 폭발적으로 터져나오고 다른 나라랑은 반대로 가고 있는데 방역 잘했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계속 방역 잘했다고 그러는데 하루에 몇십만명씩 현재 세계에서 코로나 제일 많이 나오는데 동의할 수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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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의 뜻이 “풍토병화”예요. 결국 코로나 사태의 끝은 종식이 아니라 감기 같은 풍토병화이며 누구나 한번씩은 걸려야 끝나는 걸 의미하죠. 즉, 이쯤에서 중요한 건 결국 확진자수가 비슷해지니 방역성과가 다른 국가들과 별반 차이 없다라기 보단, 그래서 인명 피해를 얼마나 줄였느냐로 관점을 바꿔야합니다. 델타 이전 치명률 높을 때 확진 폭발하던 타 강대국과 낮은 치명률에 ‘역대급 전염력’인 오미크론에 와서 무너진 한국 방역을 같다고 볼 순 없죠. 사망자 수만 해도 비교해도 답은 나옵니다.
우리나란 그래도 민심에 엄청 영향 받는 편이고 방역당국 및 자영업자들의 희생에서 꾸역꾸역 방어선 쳤는데,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인식이 퍼지고 그것과 비례하여 자영업자들의 거리두기 완화 요구가 더욱 거세지니까 정부에서도 방역 의지를 상실한거죠. 가뜩이나 갈아먹던 공무원들 피로가 극해 달한 시점이기도 하구요.
전문가 말을 보니 어쨌든 코로나 걸려서 집단 면역으로 가는 건데 백신 맞아서 덜아프게 넘어가느냐 백신 안맞고 위험하게 넘어가느냐 차이라고 하더군요. 확진자 숫자보다 위중증 숫자로 판단한다는 거고요. 다만 계속 원성이 있던 방역패스 폐지는 국가가 책임 안 지니 개인이 알아서 책임지라는 의미라고 하던데 뭐 방역패스는 폐지하라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니 본인들이 책임지는 게 맞는 거 같고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어쩔 수 없이 대유행의 시기를 거쳐야 하는데 다른 나라들은 초중반 직격으로 받고 수백만 사망으로 넘기고 대신 조금 빠르게 이제 좀 살만해 진 것이구요.. 저희는 강할 때 최대한 피해 덜 가게 막는데 중점을 두고 방어하다가 이제는 풀어도 되는 시점이라고 보는 것 같아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망자 물론 어느정도는 증가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현저히 그 비율이 낮습니다.
치명률 강할 때 잘 막았고 몇 번의 변이를 지나 치명률 낮은 지금 확산이 엄청나게 많은 상황이죠. 해외 코로나 통계 사이트 여러 곳 다 체크 하고 왔어요. 100만명당 사망자수 한국 엄청 아래입니다. 심지어 그 아래에는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규모 가진 나라도 거의 없구요. 인구밀집과 경제성장률까지 감안하면 비난 받을 방역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연구사미국이 한구 인구수 100배인가요? 제가 알기론 6배밖에 안되는데요. 심지어 인구밀도도 극도로 낮아서 우리처럼 사람들끼리 부대끼면서 살지도 않고요. 그리고 거기는 거리두기가 아니라 아예 강제로 문 닫게 만드는 락다운을 걸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에 사망자 다 압도적으로 많고요. 자영업자 보상의 경우는 세계1위 경제대국하고 비교를 하면 안되죠. 그리고 애초에 미국은 자영업자가 우리나라처럼 비정상적으로 많지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이지만요
@연구사중국의 통계는 전 세계의 그 누구도 믿지 않으니 굳이 언급 안할거고요. 확진자 집계는 결국 국가에서 검사를 해야지 집계되는건 알고 계시죠? 아프리카에서 우리나라만큼 인력과 인프라가 있어서 pcr 검사를 시행해서 확진자를 집계할 수 있었을까요? 게다가 who 발표에 따르면 실제 집계의 7배일거라고 추측했습니다. 즉 아프리카쪽의 통계 자체는 신뢰할 수 없다고 보는겁니다.
초중반에 워낙 잘 해서 실패까지는 아닌데 K방역이니 뭐니 자랑한게 지금 와서 보면 솔직히 무안할 따름임. 오미크론 대처는 웨이브 늦게 온거 감안해도 엄밀히 보면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죠. 감영병 전문가도 아닌 기모란을 방역기획관인지 뭔지 앉혔을때부터 감이 안 좋았는데 이 사람은 지난해 말 이후로는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데도 얼굴조차 내밀지 않음
첫댓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000명이하때 2년동안 2주씩늘려가면서 거리두기하다가 10만명넘으니 손놔버린건 이해불가긴하죠
그러게요 정권 바꼈다고 나몰라라 하는것도 아니고 참..
아무도 지금은 절대적으로 잘했다고 안하지 않나요? 과거에 잘했다는거지
엔데믹의 뜻이 “풍토병화”예요. 결국 코로나 사태의 끝은 종식이 아니라 감기 같은 풍토병화이며 누구나 한번씩은 걸려야 끝나는 걸 의미하죠. 즉, 이쯤에서 중요한 건 결국 확진자수가 비슷해지니 방역성과가 다른 국가들과 별반 차이 없다라기 보단, 그래서 인명 피해를 얼마나 줄였느냐로 관점을 바꿔야합니다. 델타 이전 치명률 높을 때 확진 폭발하던 타 강대국과 낮은 치명률에 ‘역대급 전염력’인 오미크론에 와서 무너진 한국 방역을 같다고 볼 순 없죠. 사망자 수만 해도 비교해도 답은 나옵니다.
우리나란 그래도 민심에 엄청 영향 받는 편이고 방역당국 및 자영업자들의 희생에서 꾸역꾸역 방어선 쳤는데,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낮다는 인식이 퍼지고 그것과 비례하여 자영업자들의 거리두기 완화 요구가 더욱 거세지니까 정부에서도 방역 의지를 상실한거죠. 가뜩이나 갈아먹던 공무원들 피로가 극해 달한 시점이기도 하구요.
전문가 말을 보니 어쨌든 코로나 걸려서 집단 면역으로 가는 건데 백신 맞아서 덜아프게 넘어가느냐 백신 안맞고 위험하게 넘어가느냐 차이라고 하더군요. 확진자 숫자보다 위중증 숫자로 판단한다는 거고요.
다만 계속 원성이 있던 방역패스 폐지는 국가가 책임 안 지니 개인이 알아서 책임지라는 의미라고 하던데 뭐 방역패스는 폐지하라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니 본인들이 책임지는 게 맞는 거 같고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어쩔 수 없이 대유행의 시기를 거쳐야 하는데 다른 나라들은 초중반 직격으로 받고 수백만 사망으로 넘기고 대신 조금 빠르게 이제 좀 살만해 진 것이구요.. 저희는 강할 때 최대한 피해 덜 가게 막는데 중점을 두고 방어하다가 이제는 풀어도 되는 시점이라고 보는 것 같아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망자 물론 어느정도는 증가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현저히 그 비율이 낮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탈모 22 공감합니다.
@탈모 333
@탈모 4444
이정도면 선방인듯 일단 사망자수가 월등히 낮아요
방역을 코로나에 대한 예방으로 보면 실패고 피해를 줄이는것으로 보면 이해되네요
코로나보드 사이트상에서는 누적 치명률이 세계평균 1/10 수준이네요 세계 평균 1.31% 한국 0.14%. 다른 나라들도 열심히 방역한게 1.31퍼센트라고 할 수 있으니 그중에서도 단연 방역을 잘했다고 평가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거리두기로는 이제 되지도 않고 다른방법을 강구해야하는데 어려운듯
치명률 강할 때 잘 막았고 몇 번의 변이를 지나 치명률 낮은 지금 확산이 엄청나게 많은 상황이죠.
해외 코로나 통계 사이트 여러 곳 다 체크 하고 왔어요.
100만명당 사망자수 한국 엄청 아래입니다. 심지어 그 아래에는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규모 가진 나라도 거의 없구요. 인구밀집과 경제성장률까지 감안하면 비난 받을 방역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아무리생각해봐도 방역실패란관점은 잘이해가안가네요. 뉴욕에서 영안실모자라서 시신 트레일러에보관했던거 정도는되야 방역실패지않을까요
처음부터 풀었으면 이탈리아처럼 다 죽어나갔을꺼임
크게 봐서 코로나 방역이지만, 최초 코로나 - 델타변이 - 오미크론 변이를 거치면서 취한 방역당국의 대처를 봐야죠.
미국을 비롯한 유럽 선진국들에서 사람(특히 노인들) 마구 죽어 나갈 때 우리는 최대한 틀어 막고 또 막았습니다. 그 결과 여러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사망자수가 1/10 ~ 1/13 수준이죠.
그러다 치명률이 엄청 약해진 오미크론을 맞아서 엔데믹 쪽으로 출구를 찾고 있는 겁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 수를 갖고 장난치는 언론들은 참 나쁜 놈들입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K 방역입니다. 해외의 평가는 이미 세계 탑 클라스가 된 지 오래입니다.
방역실패라고 하기엔 우린 어느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죠.
미국이나 브라질, 유럽, 뉴질랜드 사례만 비교해봐도 무작정인 비난은 못 할듯.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보다 방역 잘한 나라 있으면 이야기 해보시져..
실패는 분명 아닙니다. 문제점은 있어도 실패라니요.
그래서 다른 나라 따라서 확진자 처음부터 터졌으면요? 아마 더 많이 죽었을겁니다... 지금 정도로 사망자가 나와도 화장터 부족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전에는 더했을겁니다
걍 오미크론 특성이라 봄
실패는 아니라 생각함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게 오미크론을 그만큼 잘 막았단 거겠죠. 대부분 나라는 오미크론 1월에 정점 찍고 감소 추세라 지금 확진자수 보단 누적 확진자수를 비교해보는게 정확하겠죠.
초반에 다른나라들 다 쥭어나갔는뎅 시신처리도 못하고 우리가 실패라고할수있나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대성공
확진자 전세계 1위인데 사망자는 별로 없는 이상한 상황
이게 뭘 의미하는 걸까요?
조금만 짱구 굴려보면 답 나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있었을지언정 실패는 아닌거같아요. 세계적으로 이정도로 선방한 나라가 있었을까요. 인구밀도가 이정도인데..
미국 사망자 100만명, 대한민국 1만명. 더 설명이 필요한가.. 백신 다 맞춰서 대비 하고 오픈해서 확진자 늘어나는거랑 준비도 안하고 오픈해서 100만명 죽게 두는거랑 같을수가 있을까
@연구사 미국이 한구 인구수 100배인가요? 제가 알기론 6배밖에 안되는데요. 심지어 인구밀도도 극도로 낮아서 우리처럼 사람들끼리 부대끼면서 살지도 않고요. 그리고 거기는 거리두기가 아니라 아예 강제로 문 닫게 만드는 락다운을 걸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에 사망자 다 압도적으로 많고요. 자영업자 보상의 경우는 세계1위 경제대국하고 비교를 하면 안되죠. 그리고 애초에 미국은 자영업자가 우리나라처럼 비정상적으로 많지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이지만요
@연구사 중국의 통계는 전 세계의 그 누구도 믿지 않으니 굳이 언급 안할거고요. 확진자 집계는 결국 국가에서 검사를 해야지 집계되는건 알고 계시죠? 아프리카에서 우리나라만큼 인력과 인프라가 있어서 pcr 검사를 시행해서 확진자를 집계할 수 있었을까요? 게다가 who 발표에 따르면 실제 집계의 7배일거라고 추측했습니다. 즉 아프리카쪽의 통계 자체는 신뢰할 수 없다고 보는겁니다.
실패= 가 방역 실패는 아니죠
초중반에 워낙 잘 해서 실패까지는 아닌데 K방역이니 뭐니 자랑한게 지금 와서 보면 솔직히 무안할 따름임. 오미크론 대처는 웨이브 늦게 온거 감안해도 엄밀히 보면 실패라고 봐도 무방하죠. 감영병 전문가도 아닌 기모란을 방역기획관인지 뭔지 앉혔을때부터 감이 안 좋았는데 이 사람은 지난해 말 이후로는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데도 얼굴조차 내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