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트밀크
2011년작
<캐빈 인 더 우즈>
내용은 대충 친구들끼리 오두막 별장에 놀러갔다가 일어나는 일인데
사실상 장르는 공포+코미디에 가까움ㅋㅋ
이 영화가 호평받은 이유는
여름,오두막,각자의 역할이 있는 친구들
돌아가라는 경고 무시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낯선 사람
호기심 많은 놈은 죽는다
위급한 상황에 갑분섹
등
해외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모두 넣고 비꼬기 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요약하면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비꼬기 위해 클리셰를 집어넣고 조종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음
이 글의 제목이자 이 영화의 평 중 가장 유명한 왓챠 한줄평
b급 감성 좋아하는데 영화관에서 재밌게봄 한창 개봉할때 욕먹어서 슬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