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귀신이 나오는 흉가의 비밀
(그림설명: 집 밖에서 촬영된 귀신의 얼굴)
미국 버지니아 주 우드브리지에 있는 다이아몬드家 소유 주택은 오래전부터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등 기괴한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지은 지 60년 된 문제의 주택은 2003년 엘리옷 다이아몬드가 구입해 남에게 임대해 왔는데 집에 입주한 세입자들에게 그동안 초현상이 계속 발생한 것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새 흉가로 세상의 관심을 끌게 됐다. |
(그림설명: 단체 사진에 촬영된 귀신들의 얼굴)
엘리옷이 함께 소유하고 있는 흉가 옆집에 거주하는 세입자 에드워드 그로그는 세입자가 여러 차례 바뀌는 옆집에 새로 이사 오는 세입자들 마다 밤마다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린다는 말을 했는데 자기 집에서는 아무런 기현상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옆집에 입주한 사람들에게 괴 목소리만 들리는 것이 아니고 문이 혼자 꽝 하고 닫히며 밤에 아무도 없는데 나무로 된 거실 바닥에서 사람이 걸어 다니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 무섭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마지막으로 옆집에 거주한 부부는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계속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갑자기 집을 먼저 떠난 후 부인 역시 몇 일 뒤 주인에게 집 열쇠를 반납하고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급히 떠난다. 그 후 엘리옷의 부탁을 받고 집을 청소하던 에드워드는 누가 자신을 보고 있는 듯 한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실내조명이 스스로 켜지는 괴현상을 직접 체험했다. 그는 음침한 단층집 지하실로 내려가 정돈 작업을 하다가 바닥에 이상한 돌 조각 두 개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세히 둘러보니 비석들이었다. 놀라 경찰에 신고한 에드워드는 묘비 주인공들이 1935년에 사망한 주민 메리 J 핏톤과 1980년에 사망한 데이빗 M. 잉그램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나 문제의 묘비들이 왜 지하실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메리와 데이빗의 비석이 알렉산드리아와 워싱턴 묘지에서 각기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한 후 이 집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고 혹시 망자들을 아는 친지가 있으면 알고 있는 사연이나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뉴스를 통해 당부했다. |
(그림설명: 꺼져있는 TV 안에서 쳐다보는 귀신)
엘리옷의 집에서 발생한 귀신 출몰 현상들은 지하실에 있던 비석들 때문에 발생한 것일까? 과연 비석들이 지하실로 옮겨진 사연은 무엇일까? |
스페인을 공포에 떨게 한 기괴한 난로 귀신
(그림설명: 자라고자의 아파트)
스페인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공포에 떨게 한 귀신 사건은 스페인 자라고자 시에서 벌어진 폴터가이스트 난로 귀신 사건이다. 자라고자 두엔데 라고 불리는 난로 귀신 사건은 1934년 9월에 처음 발생했는데 이 귀신은 자라고자에 거주한 알라존 가족의 아파트 난로 안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직접 나누는 기행을 벌였다. 알라존 가족은 9월말 경부터 집 안에서 소름끼치는 웃음소리와 말소리가 들리자 그 소리가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의아해 했는데 가정부 파스쿠알라 알로세르는 목소리가 난로 안에서 난다고 말했다. 알라존 가족은 혹시 가정부가 거짓말을 하는 것 아닌가 의심했으나 계속 귀신 체험을 하고부터는 귀신이 실제로 집 안에 있다고 믿게 됐다. |
(그림설명: 알라존 가족 가정부 파스쿠알라)
집을 수사한 경찰 수사관들과 심리학자들은 가족의 증언에 따라 가정부 파스쿨알라를 일단 수사했으나 집 안에서 나는 괴 목소리의 주인공이 그녀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곧 잘 수 있었다. 수사관이 귀신에게 돈이 필요해서 장난을 치느냐고 직접 묻자 귀신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또 직업이 필요하냐고 물으니 귀신은 아니라고 대답했는데 ' 그럼, 이 남자야, 무엇을 원하느냐?' 라고 수사관이 물어보자 '난 남자가 아니다!' 라고 대답했다. 한 사람이 실험적으로 방의 전등을 꺼서 껌껌하게 하니 귀신은 '불 켜! 볼 수 없잖아!' 라고 소리를 질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얼마 후 알라존의 아파트에는 전국에서 귀신 소식을 듣고 군, 검찰, 경찰, 건축가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꺼번에 집에 찾아와 상주하면서 집 식구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통신 장비들을 제거한 뒤 과학적으로 귀신 출몰 현상을 규명하려고 했다. 그러자 귀신은 갑자기 포악해지며 모두 다 죽이겠다고 협박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끝내 귀신 소리가 왜 나는지 규명하지 못했다. 건축가들 중 한 명은 자로 부엌의 한 부분을 계측하려다가 귀신이 75cm 라고 먼저 말하자 직접 자로 75cm인 것을 확인한 뒤 아무 말 없이 집에 모든 공구를 그대로 놔두고 나간 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문제의 귀신은 출현하기 시작한지 2달만인 1934년 11월에 갑자기 활동을 멈추었는데 아무도 끝내 기괴한 현상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아무 것도 규명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귀신이 소동을 부렸을 당시 집에는 없었으나 마지막까지 의심받은 가정부 파스쿠알라는 이상한 사람으로 혐의를 받으며 외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평생 은둔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
(그림설명: 난로를 검사하는 전문가들)
1934년에 발생한 스페인 자라고자의 기괴한 폴터가이스트 현상은 과연 난로 안에 살던 귀신에 의해 발생한 것일까?
귀신이 상주하는 유레카 스프링스의 크레센트 호텔
(그림설명: 크레센트 호텔에서 촬영된 귀신)
(그림설명: 크레센트 호텔에서 촬영된 귀신)
(그림설명: 크레센트 호텔에서 촬영된 귀신)
망자로 부터 전화 메시지를 받은 영매
(그림설명: 영매이며 원격투시자인 제임스 번)
(그림설명: 실내에서 촬영된 귀신)
(그림설명: 야외에서 촬영된 귀신)
제임스 번의 자동응답기에 메시지를 남긴 사람은 고객의 죽은 남편 목소리일까?
귀신이 출몰하는 버밍엄의 더들리성
(그림설명: 버밍엄의 관광명소로 유명한 더들리 성)
(그림설명: 늦은 밤에 나타나는 여인 귀신)
(그림설명: 성 주변을 돌아다니는 검은 옷을 입은 수도승)
(그림설명: 실내에 나타난 여인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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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플방지위원회
무서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