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산 : 다대포 몰운대 둘레길.
산행 코스 : 몰운대 주차장 ==> 화손대 갈림길 ==> 화손대 ==> 몰운대 삼거리 ==> 정운공 순의비
==> 다대포 객사 ==> 다대포 해수욕장.
소요 시간 : 약 3 시간 00분 (휴식시간포함)
날 짜 : 2021년 5월 16일,
집결 장소 : 지하철1호선 다대포역, 만남의광장.
시 간 : 10시 00분까지(시간엄수)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회 비 : 1/N.
비상 연락망.
산행 대장 : 신세균 010 - 9399 - 8763. 산행 대장 : 강태욱 010 - 8519 - 9148.
회 장 : 전광우 010 - 3550 - 1293. 총 무 : 정영백 010 - 9919 - 0594.
* 몰운대[沒雲臺] *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조선전기 무신 정운 관련 대(臺). 명승지, 시도기념물 27호이며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맞닿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시의 중심가에서 서남쪽으로 약 16㎞ 떨어진 다대포와인접하고 있으며
그 넓이는 14만평에 이른다.
이 일대는 지형상의 여건으로 인하여 안개와 구름이 자주 끼어, 모든 것이 시야에서
가리워지기 때문에 ‘몰운대’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다대포와 몰운대는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로서 임진왜란 때는 격전이 벌어졌으며,
이순신(李舜臣)의 선봉장이었던 정운(鄭運)도 이 앞바다에서 500여척의 왜선을
맞아 힘껏 싸우다가 순국하였다.
그는 이곳의 지명을 몰운대라 한다는 말을 듣고 ‘운(雲)’자와 자기 이름의 ‘운(運)’자가
같은 음이라는 점에서,“내가 이 대에서 죽을 것이다(我沒此臺).”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래서 이곳에는 정운을 위한 사당이 세워졌다고 하며 지금은 그의 순절(殉節)을 기리는 유적비가 서 있다.
이 곳은 16세기까지는 몰운도(沒雲島)라는 섬이었으나, 그 뒤 낙동강의 물에 밀려 내려오는
토사의 퇴적으로 인하여다대포와 연결되어 육지가 되었다고 한다.
* 몰운대 둘레길 *
다대포 노을정에서 시작되어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길과
낙동강이 남해 바다와 만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길이다
해송숲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오는 솔향기에 취하고 사방에 흩어진 작은 섬들과
남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갈맷길 4-3코스 중 일부 코스이며
몰운대 일대의 자연 경관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몰운대유원지'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몰운대 동쪽 끝 '화손대'
고려시대 관청 경비나 관리의 접대비를 충당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수전이 있던 '공수마을' 과
낙동강 하구 삼각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몰운대성당 앞 전망대가 있다.
첫댓글 화창한 봄
하늘만 바라봐도 기분좋은 가정의달 5월 입니다.
울 산우님!
코로나로 부터 안전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요
5개월만에 산행지 공지 하여 봅니다.
아직은 코로나19로 부터 조심스러운 시기라 몰운대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잠시남아 심심을 달래 볼까 합니다.
참고 하세요 ~~~~
오랜만에 산행공지가 올려진네요
참으로 반갑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나요 회원님들께는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건강히 잘지내라고 믿습니다 ?
반가운 얼굴 보면서 한분 한분 인사 나누고 싶은 마음 입니다, ^^
오랜만에 산행공지 올리시느라 수고했읍니다
오랜만에 하는산행 날씨가 좋아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