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진산1리 쪽으로 길을 꺾어 들어가면
몇해전까지만해도 펜션 한채 없이
우리들만의 숲이 참말 아름다웠는데...
지금은 곳곳에 펜션이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펜션광고 표지판이 나름 특이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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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왔고..
안개가 온통 기승을 부리지만
푸른 들녁의 아름다움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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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리 갯벌이 보이는곳..
수문을 통해 민물이 콸콸 ...바다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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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소나무지만
솔향기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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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선에 붙들려온 풍경 한점 한점들이
독특한 멋을 뽑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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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궂은날도 갯벌체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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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지붕을 가진 집의 가장은 왠지 적극적이고 정열적일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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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은 비에 푹 잠겼네요..
어서 물 빠져서 농부님의 시름이 환한 미소로 바뀌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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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들이 먹이사냥하다 저를 보곤 황급히 내뺍니다..
누가 저를 잡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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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님들
오늘도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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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오는날도 아름방을 위해 사진을 담으러 가셨군요..덕분에 예쁜 풍경 즐감해요..
ㅎㅎ 올해는 맑은 하늘 보기가 참 힘드네요..고운흔적 감사해요^*^
앗~!~ 서해 깨벗구 대합 맛살 설기 잡던덴데...
음...그랬다는 얘기 들은거 있어서 어제 사진 찍는데 잠깐 생각났답니다..ㅎㅎ
지금도 가면 잡을수 있을까나....
우먼인러브와 풍경화 잘보고갑니다...감사.
음악을 유난히 좋아하는 모습이 나를 보는것 같아요...ㅎㅎ
멋지네요 그곳에에서 하루 묵으면서 갯벌체험 하고싶네요
친구분들과 언제 함 해보세요^^
건강미인님과 같은생각 울카페주도하에 갯벌체험 해야 되는데.. 아쉬움만네요 ~~~
ㅎㅎ 그럴날 오겠죠? ^*^
언제요 확기리 답주세요^ㅇ^ ㅎㅎㅎ 답사가시는 길 동행허는 허잡한 이 친구 ㅆㅡㄹ대업나유. 운전 잘허구 지갑잘여는데 ,쌈두잘하구
보-디 가드 헐줄도알고 아적 ㅆ ㅡㄹ만한데 ^$^
ㅎㅎㅎ 아이구... ㅋㅋㅋ
유로피안이 개업하면 소규모 펜션들이 견뎌낼수 있을런지 의문이네요~
유로피안 전경이 정말 멋지죠.. 뒤에 있는 촬영건물들은 너무 보기 흉하더라구요..
날개님이 촬영한 정원수 연꽃 연못이 진산효자 현형우 라 는 내친구집이라오.ㅎ 그리고 빨간 기와집 찍은 장소는 이제 페가가됐지만 60여년전 뚝막이공사 (동산 ㅡ 진산 일명 개천 공사) 할때는 활기넘치는곳이었다오. 빨간 그집 좌우로 전부바다였지요.공사책임을맏은 보모님과 잠시머믄 곳 나에겐 나름 애잔한 추억이서린곳.
이제 주인없이버려진 페가를보면서 세상이 무상함을 이번여행에 다시한번 느꼈답니다.애들에게도옛날에 내가살아온 모습도 알려주고 비참해진 그모습도 찍어왔소이다. 애들에위안을받으며..
어머...저 빨간지붕집이 폐가라구요? 사람이 살고 있는것처럼 아직은 깨끗하던데요..멀리서 봐서 그런가보네요..경치도 좋은데 왜 사람이 살지 않는대요..
아니오. 그기와집이 페가가아니고 그집을 촬영하기위해 날개님이서있는자리 우측방향 길옆에 허믈어진 집이있었을껍니다.
네에...기억 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