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 세계 교회가 지키는 만국 성서주일입니다. 성경을 보급하고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소중하여 여기고 성경을 가까이 하자는 캠페인으로 한국에서는 1899년 5월 성서주일로 정하여 지키고자 하여 출발 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책입니다. 지금은 그리스도인의 집에는 성경이 한 권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성경을 구입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성경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마음껏 성경을 볼 수도 있고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성경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이런 실화를 듣게 되면 그리스도인으로써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러시아로 부르기 전 구 소련에 들어가 선교를 위해 평생을 바친 ‘피터 다이넥가’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구 소련에 관광객 무역상으로 위장시켜 성경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번은 ‘다이넥가’ 선교사가 보낸 사람이 러시아의 어느 호텔에 묵으면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오늘 전달된 성경이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성경을 탁자 위에 펼쳐 놓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노크 소리와 함께 호텔 여종업원이 들어왔어요. 여 종업원은 성경을 보더니 갑자기 눈에서 광채가 났고 성경을 만져보며 말하기를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고 몇 번씩이나 인사를 하고 성경을 품에 꼭 안으면서 “ 저는 이 성경을 갖기 위해서 30년간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제가 직접 읽어보기를 얼마나 소원했는지 모릅니다.”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성경! 우리는 성경은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는가? 아직도 성경을 보고 싶고 갖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성경을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오늘 읽은 본문말씀은 예수님의 제자 사도요한을 통해 성경이 기록된 목적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요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짧은 두절이지만 세 가지를 가르쳐줍니다. 기록의 책이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는 책이요 예수님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1 성경은 표적보다 중요한 기록의 책입니다.
(요20: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예수님께서 3년동안 하나님나라를 가르치실 때 설교도 하시고 병자도 고치시고 표적도 보여 주셨습니다. 이런 사역들이 복음서에 많이 있는데 성경에 기록되지않은 더 많은 표적들이 있다는 겁니다. 함께 읽은 요한복음에서만 보아도 2장에 가나 혼인 잔치,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일....4장에 사마리아 여인 구원....... 5장에 다섯 행각 있는 베데스다 못의 38년 된 병자 고치심....6장 5병 2어의 기적...9장에 진흙을 이겨 소경을 거치신 일 11장...죽은 나사로 살리신 일 20장...예수님 부활의 사건 이런 표적들이 있지만 이보다 더 많은 표적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무엇을 내포하고 있습니까?...... 성경외에 더 이상 다른 표적을 구하지 않아도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것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이적과 표적을 보았으면서도 또 다른 기사와 표적을 보기를 좋아 했습니다.
빌립이라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뭐라고 했는가 하면 예수님께 요14: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님께 졸랐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표적 즉 환상이나 이적과 기사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가끔 지인들이 신앙의 표적 같은 이미지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어느 목사님이 기도하는데 환상 중에 예수님께서 북한 땅을 눈물로 덮은 환상을 보았다는 이미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구름 속에 나타난 예수님얼굴을 보내온 적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이런 표적을 즐기는 믿음은 아직 초보적이요, 유아적인 믿음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믿음입니다. 대부분의 표적은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도마에게“ 네가 보는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더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성도여러분!! 대학생들의 책은 그림보다는 글이 많지만 유치원생들의 교제는 글보다는 그림이 많다는 것을 아십니까?
히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살아있는 말씀을 귀하게 여기시기를 축복합니다.
2. 성경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게 하는 책입니다.
31절....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은 예수님을 믿게 하는 책으로 예수님이 주인이십니다. 신구약성경을 우리가 볼 때 오직 예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단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성경을 예수님의 관점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단중에 이단 신천지 교리에 넘어가는 것은 예수님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도 말도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이야기하지만 자세히 들어다보면 교주인 이만희 자신이 성령님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집회에 참석한 사람도 잘 몰라요 그러면서 아멘합니다. 호랑이를 잡을려면 호랑이가 있는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만희세미나를 들어보았는데 자신이 보혜사임을 강조하는데도 모르고 그 말에 아멘을 하고 있으니 이단이지요
성경은 오직 예수님을 믿게 하는데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님을 보아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제사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특히 레위기 말씀은 피의 제사입니다. 그런데 피의 제사는 십자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없이 제사를 보면 도살장이상의 의미를 찾을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레위기는 십자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중심으로 성경을 보는데 어떤 예수님으로 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아들로 보아야 합니다. 31절 상반절에도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어야하고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곧 메시야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메시야이십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목마르게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2000년전에 오신 메시야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어느 이스라엘 사람이 그랬습니다. 2000년전 예수님이 메시야로 오셨는데 자기 민족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안 믿어서 지금도 죄만 짓는다며 안타까워했다는 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 메시야로 믿어야합니다.
예수님이 메시야 되심을 확신했던 사람이 바로 바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제자도 아닙니다. 한번도 예수님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바울은 전형적인 유대인이요 바리새인입니다. 그런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 믿는 자들을 잡으러 가자가 정오에 하늘의 빛을 보고 부활의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나는 네가 핍박 하는 예수다 네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구원하여주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완전히 180도로 인생이 바꿔졌습니다. 이름도 큰 자인 사울에서 작은자인 바울로 바꿔졌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 이렇게 인생이 바꿔집니다. 이런 변화를 성경을 통하여 가르쳐줍니다.
저도 처음 교회에 나갈 때 예수님에 대해 목사님이 전도사님이 가르쳐주지만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녔지요 그런데 청년 때 마치 내 몸에 바늘을 찌르듯 찌른 말씀이 저 개인적으로는 롬8:18 말씀입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그 영광과 족히 비교 할 수 없다 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로마서에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 이후 큰 변화는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고 한번 본 말씀은 잊어버리지 않고 예수님이 말씀을 통해 보여졌습니다.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말씀앞에 나를 보게되고 눈물 콧물 흘리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예수님이 주인공이심을 믿고 나를 말씀 앞에 비추어보면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내려놓게 하시고 변화되게 하십니다.
3.성경은 예수님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는 책 입니다.
31절..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진리는 예수님을 믿어서 이제 생명을 얻게 하는 복입니다.
생명을 얻는 것처럼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처음세상을 창조하시고 6일째 인간을 창조하실 때 첫 인간 아담은 응아! 부르며 어머니 배속에서 나온 아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정성 드려 흙으로 빚으시고 난 후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니까 비로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완전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흙덩어리에 지나지 않은 존재지만 유일하게 인간에게 만큼은 영을 불어 넣어주셨습니다. 다른 피조물 짐승 과는 다른 소중한 존재입니다. 닭 한마디 죽은 것과 사람 죽은 것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창조 때 만해도 인간의 모습은 죄를 짓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언제 생명이 깨졌습니까? 선악과 열매를 따먹는 후 부터입니다. 사실 선악과는 열매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악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진 죄를 말입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 관계를 누구나 회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관계회복이 누구로 통해서만이 가능한가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 성경 요20:31절에도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은 아담이 받았던 그런 생명 코만 막아버리면 금방 죽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생명을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요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이 곧 생명이심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생명이시기 때문에 누구든 그와 접촉하기만 하면 살아났습니다. 아니 그 음성만 들어도 살아났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눅 7:14)이 살아났습니다. 회당장 야이로의 딸(막 5:41)이 살아났습니다. 그뿐인가요? “나사로야, 나오너라” 부르시니 그 음성을 듣고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어있던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 나왔습니다(요 11:44). 문둥병자, 혈루증, 간질, 중풍, 소경, 앉은뱅이, 귀머거리, 혈기 마른 자, 귀신 들린 자… 그 누구도 예수님의 음성만 들으면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요6:63-64....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데 누구를 말하고 있습니까?...... 놀랍게도 예수님께서 지적한 사람은 가룟유다입니다. 가룟유다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제자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이 향하셨던 기적을 보았습니다...... 말씀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었습니다...... 그런 제자인데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승인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믿어야합니다... 믿어도 예수님을 말씀을 통해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얻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보너스로 예수님 때문에 더 풍성한 꼴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주향성도여러분!....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 어디서 만나기를 원하십니까?..성경을 통하여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