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9 익산역 국화꽃 향기에 취하다.
자유인 조동화는 오늘 이른 아침 익산역적십자회관옆에 있는 최두병사장이 운영하는 철후이발소를 찾아 머리를 시원하게 단장하고 왔수다.
익산역에 진열한 국화향기가 이발소까지 풍겨오고 있어 국화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많이 상쾌하였지.
가을의 여왕 하면 국화가 으뜸이지.
머리를 단장후 익산역의 국화향기에 취해 보았수다.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축제장에 전시한 국화처럼 다양하지는 않으나, 국화의 아름다운 모형은 익산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고 국화향에 취하는구나.
국화의 계절을 맞이하여 익산시에서는 익산역, 유천생태공원등 여러군데 국화꽃을 진열해 놓아 눈을 즐겁게 해주고 진한 향기를 품어주어 코가 즐겁다하니 감사하구먼.
눈이 즐겁고 향기가 좋아 마음이 편해 지는것 같구먼.
조동화가 이 세상에 나와 오직 나만의 인생이 있기에 아침 일찍부터 이발하고 익산역 국화향기에 취해 보고, 옛 시절 모임을 같이하고 근무도 같이했던 신원철회장과 더본 감자탕에서 시레기뼈다구탕으로 소주를 곁들여 점심을 하며 추억을 나누었지.
이자리에 옛 소정형외과 김성진사무장도 동석하여 추억을 나누었다.
점심을 먹은후 오늘은 북부장날이라 셋이서 장날구경을 두어시간 했지.
북부장날 각자 필요한것을 사서 북부시장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왔수다.
조동화는 영지버섯을 사왔지.
영지버섯이 항암작용이 좋아 차로 우려서 먹을 생각이여.
조동화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는지 알아.
오직 나만의 인생이 있기 때문에 바쁘게 살아가는거여.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일어나서는 않될 대형참사가 발생했네요.
2022 할로윈데이 축제가 이태원외에도 용인 대구 경주등에서 축제가 개최된다고 홍보가 대단했제.
할로윈 축제라는 것은 영미권의 전통적인 기념일로서,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귀신 등의 악령을 쫓아내는 날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용산 이태원 할로윈데이축제 기간은 10/28-10/31이다.
외국인이 많은 이태원 특성상 매년 할로윈 데이만 되면 유령이나 귀신 코스튬을 한 많은 사람들이 축제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즐기고있는데, 10만명이나 많은 인원이 좁은골목을 누비다보니 154명이나 압사한 대형참사가 발생 하였다.
이태원 대형참사는 2022년 10월 29일 저녁 10시 15분경 최초의 신고가 접수된 이후 154명이 죽고 부상자도 수십명이라니 꿈직하구먼.
사고장소는 50m길이의 폭은 3m 골목이라고 혀.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참사 18시간 만에 공식입장에…"참담할 따름" 피력했다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디갔다온거여.
너그들 개세끼들이여.
나라일은 걱정도 없어.
아까운 젊은이들이 할로윈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용산 이태원의 좁은골목에서 뜻하지 않은 참사로 154명이나 되는 아까운 생명들이 죽었다니 이 슬프고 비통한 일이 있을까?
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겨놓고 용산이태원에서 세계적 대형참사가 났다니 무슨난리여.
절대로 발생해서는 않될 서울한복판의 사고 무정부의 나라가 되얐어.
웬 세월이 빠른지 10월이 저물고 11월이 오고 있구나.
이놈의 세월은 왜 이렇게 빨라.
세월을 꽁꽁 묶어놓고 싶어지는구나.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 생각으로 11월을 맞이하자구.
<익산의 관광브랜드 캐릭터 ‘마룡’이 귀엽지요.
우뚝솟은 마룡 모습 좋아 보이는 군요. 2023 익산방문의 해 희망이 넘치는구나.
마룡이 씩씩하게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구나.>
<신원철회장님과 옛 소정형외과 김성진사무장이다.
패기넘치든 시절에 소정형외과에 들러 고스톱치러 자주 갔었는데 세월을 어찌할수 없어 황혼의 시절이 되였네요.
김성진사무장님은 아직도 제일정형외과에서 활동하신다.>
<신원철회장님과 조동화는 생사를 같이하며 근무를 같이하였지요.
신원철회장님은 47년생으로 나이가 들어가듯 머리에 흰머리가 많아졌네요..
옛시절의 기개는 어디가고 석양의 시절이 되었네요.
신회장님 내년부터는 나이먹지 마시고 흘러가는 세월을 꽁꽁 묶어 놓으시고 건강해야지요.>
<북부시장 노상골목에서 영지를 진열한 아낙한테 산 영지로서다.
영지는 항암효과가 탁월한것으로 전해오고 있어 거금을 주고 사왔수다..
진짜 영지가 이렇게 생겼네요.>
사는일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 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칠월과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 뿐이라 할까...
♣♧ 늦기 전에 ♧♣
이제는 늦기전에 인생을 즐겨라
되게 오래 살것 처럼 행동하면 어리석다
걷지도 못할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후회 하지 말고
몸이 허락하는한 가 보고 싶은 곳 여행 하라
질병을 기쁨으로 대 하라
가난하건 부자 건 권력이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
혹시 병 들더라도 겁 먹거나 걱정 하지 마라
늙고 병 들고 죽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 아닌가
몸은 의사에게 맏기고
목숨은 하늘에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 져야 한다.
기회 있을때 마다 옛 동창 옛 동료
옛 친구들을 만나라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내돈이 아니다
돈은 쓸때 비로소 돈이며
죽기전에 쓸수있는 돈만이 내 돈이다
나이 들어 쓰는 돈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돈과 사랑이 남아 있다면
얍삽하게 아끼지 말고 베풀어라
늙어 가면서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 하는 것이다
사고 싶은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길거리 있으면 꼭 즐겨라
아껴야 할것은 노년의 시간이고
노년의 생각이며 노년의 건강이다.
자신이 자신을 진정한 최고로 대접 하며 살자.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