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청주 ~ 천안터미널까지의 이동]
오늘은 학교가는날과 다름없이 인났다 7시 15분 씻고 아침먹고 준비하고 나서길 버스정류장까지 42분에 왔다 근데 시내버스가 가버렸다..순환이지만 나도 그냥 외환은행까지 걸어갔다....55분에 도착해서 690인가 사운로 비하동 이렇게 돌아서 가는 걸맨첨에 타며 뒤에 오는게 500번때 일단 타고 사직사거리에서 갈아탈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사직사거리 안슨다 그래서 후생사에서 내렸는데 뒷차도 다행히 후생사에서 내려서 바로 탔다 무료환승이니 마음놓고 탈수도 있고 했다...560인가 충북공고로 가는 버스였다...복대시장으로 꺽더니...터미널로 꺽어야 하는데 한번더 간다 어 이상하다 싶어서 아저씨한테 터미널 안가죠? 아저씨는 터미널? 얼른 내려서 가시라고 한다...나는 "가경" 만 보고 탄거였다...난 얼른 내려서 근처에 택시를 잡았다 기사는 여자분이 셨다 ㅋ 가는길에 버스가 좀 앞길을 막는다 ~_~ 택시비는 기본요금 1500원 나왔다.. 33분에 도착 표 끊고 승강장가서 버스봤는데 젠장 대우버스다 ㅡ.ㅡ 버스는 40분에 출발해서 아침이라 그런지??가로수길을 시원하게 못달린다 아무튼 50분에 톨게이트 도착 옥산휴게소(하행?)는 53분에 지나고 청원휴게소는 57분에 지나고 천안휴게소(하행)을 9시 2분에 통과 9시 12분에 천안톨게이트 통과를 하여 터미널까지 5분이 소요됬다...정말 천안터미널 앞이 발전 지대로 됐다...17분에 하차 내 앞에 오른쪽에 앉은 여자의 바지에서 700원이 빠진거 같다...내가 중간에 껴있다 보니 가지가면 눈치 보여서 그냥 나왔다 ㅋ
[#2.천안터미널 ~ 장항역까지]
터미널에서 17분에 하차후 걸어?택시?버스? 그냥 겉기로 했다 쭉걸어가는데 학교가 보인다 이름은 모르고 체육대회를 하는지 응원소리가 울린다 학교는 복자여중/고교 였다 쭉쭉 걸어가서 천안역앞 지하상가 까지 18분 걸었다..너무 일찍 와서 지하상가로 들어갔는데 별로 열은것도 없고 오락실가서 노래하나 부르고 역으로 투입 했다 ㅋㅋ 천안역도 좋긴 좋다 미리 싸논 과자중에 에이스가 팍팍해서 포카리를 하나 구입한후 승강장 쪽으로 간다....장항선&전철 같은 방면 그래서 글로 가고 조금 구경후 내려간다 용산행 새말이 정시 도착..이때 어 교행 했을텐데 안늦네??이제 내가 탈 새말이 온다...기관차는 무궁화를 주로 모시고 다니는 7천번때에 바로객차붙이고 젤 끝에 발전차를 붙였다...올만에 타는 새말 정말 죽인다~승차감이 좋으니 ㅋㅋ 타자마자 먹을것을 올려놓고 폰으로 찍고 이어폰 꽃고 TV를 보고 있었다 TV에선 세친구가 한다...목욜이였나?mbc에서 해주었던...(안연홍,윤다운,이의정,정웅인,박상면,이동건)이 나왔던 시트콤? 암튼 그런프로그램이였다... 장항선도 역시 호남선 맞먹는거 같다 근데 장항선이 더 논을 느끼기엔 좋은거 같기도 하다....가다보면 전철/복선/직선 화 할려는 노반 공사가 일부 보인다...세친구 알고보니 봤던거였다...잘 가다가 27분에 학성역에서 교행한다고 정차 1분 소요 All리미트 사람좀 많았다. 30분에 세친구가 끝나고 32분엔 선장역을 지난거 같았다 35분엔 도고온천을 쌩 37분엔 신례원을 쌩 시골로 점점 가서 그런지 코모넷 방송이 끊킨다...42분 예산역도착 거의 타자마자 끝낸 박카스 그리고 에이스도 포카리와 함께 끝내주었다...37석에서 1석으로 옮겼다 LCD가 누렇다...50분 삽교역에서 교행대기 요번엔 리미트가 아닌 All신도색 57분 화양역쌩 홍성역 도착안내 방송이 나온다...홍성역 가는 동안이 공사가 대충완료가 젤 길게 됀거 같았다..21세기 철도 르네상스의 주역 KR(한국철도시설공단)이것도 본거 같았다...11시 1분 홍성역 도착 8분 신성역 쌩 15분 광천 (새마을이 용산으로 올라갈려고 한다.??)(적은것과 시각표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그냥넘어가자)광천터미털이 보였다 음 구리구리한시내버스의 색깔하며 BF105도 한대 보였다..23분 청소역 쌩 26분 주포역쌩 와!ⓔ멋진 세상 이 끝나고 대단한 도전만 한다...배드민턴편 (근데아까껀 주교같고 요번엔 주포를 지난거 같다)대천역 도착안내 방송이 나오고 보령폐차장을 지나더니 오랜만에 노반 공사의 흔적이 보인다..32분 대천역 시외버스터미널도 보인다...배드민턴 하다 김동문?대표가 순간시속 260~290km 난다고 예기한다.교행도 아닌데 상당히 오래 머문다 36분에 출발 (시간표를 신경안쓴다..지연을 예상하고 신경끔) 가다가 큰외삼춘이 살고계신 아파트도 보인다...김동문? 선수가 스매시로 양싸이드의 깡통을 정확히 맞춘다....오 신기신기~(신기역도 가보고 싶다 ㅋㅋ) 대충 4층 탑쌓은거 YB OB통틀어서 박수홍만 성공했다.41분 교행 대기 OB vs YB OB팀이 상대가 안된다 교행 대기 남포역 45분 출발 All리미트 였는데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남포서 장항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어딘가에 빠지는 선로가 있긴한데 가면서 봐도 뭔지 모르겠다(씨멘?,군화물? 다안보인다)쭉 달리다 물고인대가 나온다 저수지?라 생각했는데 너무 작다 근데 근처교회에는 성산 머시기머시기 교회 성산저수지 라고는 들어본거 같은데(엄니.아부지가 한때 대천/서천서 인생의 일부를)쭉 가다가 터널이 나온다...TV보기에 제격이다 안테나도 의외로 다스고 방송이 나와서 서천역인가 했더니 웅천이다 53분 웅처녁도착...좀 가다가 57분 간치역 쌩~춘장대IC라는 표지판을 본후에 아 저쪽으로 가면 춘장대로 가는건가?(어디선가 서천 화력선이라고 들은거 같기도 한데) 그 분기점을?지나 의자를 뒤로 확제꼈다 아 역시 이맛이다!!!새말!!기차가 곡선을 만나면 정말 아름다운거 같다...멋지다고는 해도 아름답다고는 거의 안하는거 같은 ㅋㅋ 2번째 터널을 맞이한다....폰은 안터지고 터널이 좀 길었다)3번째도 지나고 TV서 다크써클 3일안에 없애기 라고 했는데 줄이기 라고 해야 맞는거다 ㅋㅋ 12시 7분 판교역 쌩 철도노선도를 보니 으흐흐 얼마 안남았다...브루콜리,딸기,시금치 뭐 이런것들을 순서에 맞춰 먹으니 다크써클이 많이 없어진 효과가 나왔다.. 판교~서천간을 달리며 오랜만에 다시 노반 공사 현장이 나온다 그리고 세계로! 미래로! 친환경철도건설 이란 팻말?도 본거같다...(정리순서가 잘...ㅡㅡㅋ) 서천IC도 보고 서천역 도착 안내 방송이 나온다.평소 서천을 가면 삼춘집에 들리고 서천역앞을 지나서 외할머니와 고모네를 가곤 했다.....18분에 서천역 도착 TV에서 치약으로 세수하고/머리감고 한다는 사람이 나왔다 원래는 용접맨 이였는데 불동이 머리에 튀고 치약을 어떻게 하다가 머리로 감게 됐는데 시원하다고 하며 계속감게 되고 치약땜에?? 머리도 난다고 한다...이상한 효과음과 함께 장항역 도착 안내가 나오며 많이 들어본 노래가 나온다...잠시 생각하다 아 looking for you 기차에서 들으니 너무 반가웠다 ㅜㅜ 새마을이 종착하면 이 음악이 나오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플랫폼까진 28분 이였고 문열댄 29분 이였다...오 정시도착 신기해쓸뿐 뭔 지연이 20분이나 되냐고 올리는지 아직 믿기지 않을뿐이다...(또 속으로 아침이라 그런가??)철공 직원도 아닌 웬 할아버지가 표를 대신 걷는다 암튼 확인을 받고 다시 갖구간다...일단 시간표를 보고 있는데 매표소 직원이 어서오세요?라고 했었는데 걍 시간표만 집어들고 나갔다...
[#3.장항역 ~ 집까지]
역에서 나온후 근처를 둘러보다 금성루란 중국집을 보았다...짜장면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다 짜장면 이요 이러더니 물을 갖다주고 면 뽑는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그러고 한 3분 됐나 짜장면이 나온다...맛은 그저 그렇다...면발은 좀 뜻뜻했고 예전에 TV에서 짜장면 만들어서 배달까지 6분인가 걸린걸 본 기억이 난다...암튼 계산하고 좀더 나아가 사거리에서 버스승강장에 잠시 머물다 다시 역으로 복귀해서 표를 끊었다 음 새마을 또타? 빨리갈려면 어쩔수 없었다 미리 끊어논걸(천안>조치원>청주) 탈려면 그래서 표끊고 맞이방과 역내부를 일부 찍었다...홍익회 매점에서 커피.나를 보고 샀다 오랜만에 보는군10분전에 탑승하라고 열어준다 2번홈바로옆에 3번홈엔 뒤에 출발할 전역정차 통궁호 All리미트가 대기하고 있다 다리한번 뻗어서 리미트 내부를 찍고 다시 다리한번 뻗어서 새말로 돌아왔다 가다가 또 리미트에 비친 새마을 행선판을 찍었다 무궁화/새말 둘다 찍힌셈이다...이제 쓸내용을 줄이기로 했다..집에서 쓰던 수첩 한쪽 안쓰는걸 5장 찢어왔는데 1장 남았다...KTX매거진 보다 더 오랜만에 보는 레일로드 겉표지는 남해사진 이 나왔다..역시 아름답고 멋지도다..여러 예기가 나오고 기차는 출발한다 첫방송으로은 유리상자가 노래를 부른다 그담에 버즈가 겁쟁이를 부르고 또 하나 나왔는데 잘모르겠다..정차역 도착 안내가 릴레이로 나온다 어디역 몇시 한자표기까지는 봤는데 영문표기까지 한건 못본거 같다... 1시 50분 간치역 교행 대기...춘장대로 가는거 같은 선로로 갔으면 싶다ㅋㅋ 간치역 바로 밑에서는 충분한 선로가있는거 같다...대천역에서 좀 탄다...잘 가다가 화장실을 갖다오고 여승무원이 표검사?자리검사?를 한다 대천역에서 탄 한남자랑 오랜 예기를 나눈다...그때쯤 방송이 좀 지직거린다...표를 보며 어떻게 끊었냐 대충 이런예기가 나오고 마무리를 짓고 내표 보여주고 2시 반 광천역 도착 장항행 무궁화호에 사람이 반정도 탔다..(리미트 인지는 안써놨넹)홍성역 도착 안내가 나온다 CF도 2번씩 연속 반복이 가끔 돼는데 그럴땐 짜증이 난다...2시 57분 삽교역에서 교행 대기한다.....TV서 계란의 콜레스테롤에 대해 예기를 나눈다 그래서 계란 vs 소시지 10일간의 전쟁을 했는데 계란 먹은 사람이 콜레스테롤이 더 줄고 소시지는 더 안좋아진걸로 나왔다..3시 출발 TV서 이젠 독도예기가 나온다 일본인 몇몇인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인정하기도 한다 어떤 일본토박이 교수도 그런자료가 있다며 한국땅이라는걸 인정한다...독도 예기도 끝나고 신동엽/김원희의 놀러와가 나온다 장나라가 중국서 활동한다고 하며 중국서 장나라는 "짱나알라" 라고 한다 ㅋㅋ3시 24분 도고온천서 새말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온양온천에서 사람이 많이 탄다 ㅡ.ㅡ 난 11석이였으나 LCD화질을 고려해서 여러군데로 옮겼다 온양온천서 자리를 본자리로 옮겻다 동전 200원이 의자로들어갔다 손가락으로 떨구고 숙여서 찾아봤는데 안보인다...아 새마을 타면서 더 절실히 느낀건 지방 어쩌구저쩌구 특산물 하면서 열차내 직원에게 사라는 방송 그런데 거의 울릉도 마른 오징어와 천안의 호두과자 밖에 거의 못봤다...천안역엔 2분 늦게(3시 40분) 도착 했다 정시수준이라고 본다(아직도 왜 지연한다고 난리인지...)50분뒤 탈 무궁화 뭐하면서 기달리냐.....하며 다시 지하상가로 향해서 노래부른 오락실에서 비행기를 할려고 하는데 맙소사 200원이다 100원짜리는 테트리스...그래서 그냥 가운데서 쭉앞으로 직진만 했는데 지하상가의 끝인지 한쪽이 막히고 쉼터가 있다...오른쪽에 오락실이 또있었다...사람도 없고 괜찮았다 한바퀴 둘러보고 비행기(1945 STRIKER II)를 한다...미샬 버튼도 잘 안눌려지고 갑자기 중딩인지 고딩인지 좀 몰려온다...오락도 잘 안되고 다시 돌아간다...명동상가?거리?라는 곳으로 올라갔는데 별로 터미널 앞보단 발전이 안됐다..명동 이라 써있길레 서울만은 못해도 어느정도이겄지?하며 갔는데 평범하다...다시 지하도 가기 싫어서 무단횡단 잠시 해주고 천안역안으로 진입 어 4분 지연이라네....5분전?승강장으로 가고 열차는 2분 지연으로 오고 좀 오래 머물었다 ㅡㅡㅋ 한참가다가 방송 나온다 (어 아직 조치원은 아닐텐데) 전의 역에 슨다고..ㅡㅡㅋ 조치원역 방송이 나오고 내 옆에 있던 여성분과 앞에 있는 부자(아버지.아들) 들도 내릴려고 한다 조치원역엔 4시 57분인가 도착했다 2번홈인줄 알았는데 1번홈에서 대전에서 제천행 무궁화호를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화장실 갈려다가 금방 올꺼 같아서 그냥 참고 기차가 온다 사람이 제법...역시 금욜이라면 무시를 하면 안된다...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온후 자리에 앉는다 내가 창가인디 비켜줄 생각도 아예 없는거 같다..오송역을 지나 KTX의 다리를 지나가는데 역시 안지나가나??그래도 난 보일때까지 고속선을 처다보는 성질이라 끝까지 보는데 결국 한대 지나간다 그쯤이면 얼추 290~300코스라 봐줄만하다 역시 멋지군 ㅋ KTX못타본지 71일이나 됐다....일반 열차 못탄지는 56일 이고..,무궁화호 객차안에서의 출입문을 드나들때 에어콘 냄새는 좀 구리다 새마을은 못느꼇었는데 그래도 실내 에어컨은 무궁화가 잘나온다...청주역 도착 하고 어떤분이 표검사 받는데 어제표였다는데 신탄진에서 탔나..? 조치원에서는 그냥 버스를 타고 가는게 낳았을테니...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천안톨게이트 천안역 전철 병점행 전철 청량리행 7674? 먹거리... 시골적인 장항선 가는길에 풍경 한컷 얼마 안되는 각도지만 편하다 장항역 하차 바로 아래 행선판이 근데 서울이내.. 플렛폼에서 본 장항역 간판 행선판 장항역 광장에서 역근처 중국집 짜장면은 5분이면 OK 맛은 평범 그러고 보니 오이랑 계란이 없네... 역근처 중국집 금성루 바로앞에 버스승강장 서천<<정류장>>옥산 장항<>군산 도선 및 열차 시간표1 장항<>군산 도선 및 열차 시간표2 딱보기에 시같은데...중간에 KTX란 영어가 써있다 한문도 섞여있다 공사 전환후?새마을호 여승무원 어쩌구 저쩌구... 한발짝 건너와서 찍은 리미트 통궁호 리미트에 비춰진 새마을 행선판 리미트에 KTX도 자주 비취더니 춘장대로 가는 선로라 예상하며 천안역 나와 바로 오른쪽으로 쭉가다보면... 천안역 대기실 의자...많이 틀리다 2005년 5월 1일부터 좌석지정 전 열차 승차권...뭐라는건지 인터넷으로는 안되는거고 창구에서야 맘대론디.. 50번째 무궁화호에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입으로 투입 고객 중심 위에는 아마도 서울 대전 제천 일것이고...철도사랑!!-청주역
첫댓글 사진 잘 봤어요.
옥산이 어디죠? 경북옥산 충북옥산 충남옥산?? 옥산 참 많네요^^;;
충남에서의 옥산이겠죠 장항이면 군산바로 위엔데...충청도까지는 족히 1시간 이상 걸릴 위치니...
저 행선지 갖고 싶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