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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ルに挑む「人民元」市場が主導するシェア拡大 人民元の虚像と実像 2019年3月20日李 智雄(三菱UFJモルガン・スタンレー証券チーフエコノミスト)
달러에 도전하는 "위안화" 시장이 주도하는 점유율 확대
위안화의 허상과 실상
2019年3月20日 李 智雄 (三菱UFJモルガン・スタンレー証券チーフエコノミスト)번역 오마니나
미중 간의 마찰을 여러가지 형태로 보지 않는 날은 없어졌다. 미국이라는 대국에 대해, "개발도상국"이라는 소리를 듣던 중국이 대두하므로서, 많은 차원에 있어서 대립이 일어나고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미중의 무역마찰이라는 대립구도가, 단순히 한 대통령이나 한 정당에 의한 것이 아니라, "패권 다툼"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점이다. 그 패권은 "경제, 기술, 군사, 통화"라는 4개 분야에 걸친 것이다. 어느 쪽이든 그 패권 다툼을 포기하지 않는 한, 양국의 대립과, 그 표출로서의 보호주의, 무역마찰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BLOOMBERG CREATIVE PHOTOS/GETTYIMAGES)
미중 무역마찰 문제의 발단은, 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있다. 그것이 "경제"패권 다툼이다. 미국경제의 저성장과 중국경제의 고성장의 결과, 현저해진 것은 미국의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명목, 달러 환산)점유율의 저하다. IMF(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미국은 2002년에 31.5%로 정점을 맞았지만, 18년에는 24.2%로 떨어졌으며, 23년에 22.7%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중국의 그것은 00년에 3.6%, 18년에 15.9%로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23년에는 18.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로 가면 30년 경까지는 미중의 GDP점유율이 역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좀 더 말하면, 장기적인 양국간의 환율기준이 되는 구매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경제규모에서는, 중국은 이미 14년 시점에서 미국을 제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경계감의 발단은, 이러한 경제판도의 변화에 있다.
"경제"패권 이외에 중요한 요소가, "기술"패권 다툼이다. "중국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지적재산의 절도, 강제적인 기술이전이나 그외 구조적인 문제 등 미국 경제 뿐 아니라 세계의 경제에 주어온 하중에 대해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펜스 미국 부통령의 말을 인용할 필요도 없다. 중국의 기술력을 직접 측정하기는 곤란하지만, 중국의 그것은 미국이 신경을 날카롭게 하는 레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미국 상무부 산업안전보장국은,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AI, 로보틱스 등 14개의 첨단기술을 지정하고, 그것들이 중국 등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미국기업뿐 아니라, 제3국 기업에 대해서도 수출규제를 부과할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 퍼블릭 코멘트도 끝마쳤다.
미중의 대립은 기술문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 기술이 쓰이는 "군사"패권 싸움도 있다. 세계의 군사비는 00년 이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의 방위비에서 중국이 점하는 비중은 13.1%로 미국(36.5%)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미국에게는 잠재적인 위협인 것은 틀림이 없다.
마지막으로 "통화"패권 싸움이다. 기축통화라고 하면 달러다. 그에 비해, 위안화은 정말로 기축통화, 혹은 국제거래 통화로서의 자리매김을 향상시켜 온 것일까.
예를들면 BIS(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OTC(상대)환거래에서 차지하는 위안화의 비율은 01년에는 0.004%였으나, 16년에는 1.9%까지 상승했다. SWIFT(국제은행 간 통신협회)에 따른 자금 결제에서는 위안화의 비율은 12년 초의 0.25%에서 19년 1월 말에는 2.15%까지 뛰어올랐다. 그 속도는 완만하다고는 해도, 착실하게 위안화 시장에 있어서의 존재감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출처) IMF자료를 바탕으로 미쓰비시UFJ 모건스탠리증권 작성 사진 확대
위안화를 기축통화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러나, 중국정부는 그동안 위안화 크로스보더의 무역결제를 확대, 그 후의 직접투자와 포트폴리오 투자에 있어서 위안화 이용의 루트를 확대해 왔다. 또한 위안화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중앙은행과의 통화 스와프 협정에 더해, 일부 중앙은행은 위안화를 외화준비에 추가하고 있다. 또한, 16년 10월부터는 IMF의 SDR(특별 인출권)의 구성통화로 채택되었다(오른쪽 그림). 파생상품의 위안화 거래도 시작되고 있으며, 조금씩이지만, 국제 거래통화에 대한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본기업이 강요당할 위안화 기준 거래
일본과의 무역 관계에서는, 무역거래에서 차지하는 통화별 비중을 확인하면, 일본에서 세계로의 수출에서는 위안화 거래의 1.6%를 차지하고 있다(18년 하반기). 아직 달러가 50.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서서히 위안화의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일본 재무성 발표인 "무역거래 통화별 비율"에서 위안화가 "기타"항목으로부터 독립해 등장한 것은 13년 하반기부터다(당시의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위안화의 비율은 0.6%).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에서 차지하는 거래통화비율은 그때까지의 러시아 루블화로 바뀌어, 5위의 자리가 되고, 계속 증가해왔다. 좀 더 말하면, 경제산업연구소의 조사(아래 그림)에 따르면, 대상인 일본 기업 151개의 중국수출에서 차지하는 위안화 비율은 12.3%까지 늘어난다.또한, 위안화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도 알수 있다. 동 조사에 의하면 "위안화로의 지불요구가 증가해 왔다"는 회답이 많은 것은 업종별로 보면 섬유제품 등. 한편으로, "위안화로 수취 거래가 증가해왔다"는 회답이 많은 것은 수송용 기기 등이다. 그 중에는 중국 자회사와의 거래 중에서 환율리스크를 현지법인에 부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거나, "미달러→위안→일본엔의 이중 환율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등의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출처)독립 행정법인 경제산업 연구소(2018) "일본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와 인보이스 통화 선택" 사진 확대
(출처)독립 행정법인 경제산업 연구소(2018) "일본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와 인보이스 통화 선택" 사진 확대 하지만 필자가 접촉하고 있는 기업에서는 다른 소리도 들린다. 예를들면, 전자부품이나 수송용 기기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몇 개는, 지금까지 일본이나 구미였던 최대고객이, 왕성한 수요를 받아 중국기업으로 변했다. 그 결과, 최대고객의 의향으로서 종래 중국기업에 부담시키던 환율 리스크를, 일본기업측이 부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이다.
필자는 16년 말부터, 위안화를 거래통화로서 도입할 지의 여부를 묻는 상담을 받고 있었지만, 그 대부분은 거절하는 선택 사항은 없고, 위안화를 취급하는 것의 정당성(IMF의 SDR구성통화 입성, 중국거래의 확대 등)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냐는 내용이었다. 즉 압도적인 구매력이 협상력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세계의 무역에서 중국의 비중은 10.3%로 미국의 13.2%로 크게 접근했다(17년 말). 중국이 거대한 고객이 됨으로써, 앞으로 거래통화의 결정에 있어서 위안화를 요구해, 환위험 부담을 요구하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부, 이미 그 움직임으로서 기업의 IR자료 내의, 환감응도표에는 지금까지 생소했던 위안화라는 항목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위안화는 선물거래 등 유동성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무역을 할 때 필요한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국제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면 왜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를 목표로 하는 것일까. 단적으로 말하면 "기축통화"가 되면,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져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라는 기축통화국의 강력한 이득에 "법외적인 특권(exorbitant privilege)"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으며, 이것은 기축통화의 통화발행권, 혹은 그것을 이용한 수익을 말한다. 예를들면, 미국은 1980년대 말부터 채무 국가화해, 세계최대의 채무국임에도 불구하고, 저금리로 조달한 자금을 위험성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플러스 초과수익을 얻고 있는 것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운영하는 경제통계 데이터 사이트(FRED)에 따르면, GDP비율에서 39.6%(17년)의 대외순 "부채"잔고에서 얻고 있는 제1차 소득 균형은, 명목 GDP의 플러스 1.13%에 달하는 거액인 것이다.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이 "법외적인 특권"을 위협하는 어떠한 통화도 허용하지 않는 반면, 중국은 이 "법외적인 특권'을 손에 쥐고 싶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율에 따른 거래비용 절감, 환 헤지리스크 경감 등이 있다. 기축통화국의 기업은, 환율리스크를 크게 의식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보다 알기 쉬울 것이다. 현재의 세계에서는, 미국기업은 많은 거래가 달러로 완결하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를 신경 쓸 필요는 거의 없다.
하지만 위안화는, 기축통화는 물론, 국제거래통화가 되는 것도 하루아침에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중국은 앞으로 단기, 중기, 장기로 세 가지 과제에 직면할 것이다. 단기적인 과제는, 한마디로 "위안화 가치 하락에의 대처"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기의 감속에 대한 하나의 대책은 금융완화이며, 그것은 통화의 감가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감가는 자본유출 등을 통해 감가를 더욱 초래하는 악순환에 빠진다. 단 단기적으로는 통화의 감가는 수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경제가 둔화했지만, 중국은 금융완화로 자국통화의 감가라는 독도 약도 될 수 있는 움직임에 직면하게 된다. 2015년에 있었던 급격한 위안화 약세, 이른바"차이나 쇼크"라는 일련의 움직임이 바로 그 과정이었다.
중기적으로는, 무역확대에 따른 환율위험증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과제가 있다. 기축통화는 유동성이 증가하는 만큼, 통화가치의 억제는 더욱 어려워진다. 통화의 안정화가 어렵게 되면, 통화가 안정되지 않아도 대처할 수 있는 내성을, 예를들면 외화준비의 적립증가나 견조한 경제 등을 통해 강화할 필요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위안화 가치의 유지"가 과제가 된다.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진 미국은, 과거, 금과의 태환을 정하는 1971년의 닉슨쇼크에 의해 그 통화가치가 일단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그 후의 누적적인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실질무역 가중베이스의 달러 지수는 그 가치가 계속 훼손되지는 않았다. 중국경제는 중장기적인 소득상승에 따라, 순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지만, 그 중에서도 통화의 가치는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한다. 그런 과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위안화는 점차적이지만, 꾸준히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흐름의 하나가, 중국국채의 보유구조의 다양화다. 중앙채 등기결산 유한책임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 말의 시점의 중국국채의 외국인 보유는 1조 3531억위안(해외투자가와 외국계 은행의 총전체의 9.9%)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실제 필자에게는 최근, 일본의 국내금융기관에서 중국국채에 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기업에 의한 위안화 수요증대도 그렇지만, 금융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찾아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것은 3%를 웃도는 국채의 이율에 더해, 향후 중국경제의 둔화가 이율의 저하를 시사해, 즉 그것은 채권가격의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환율 리스크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만일 미일 관계에서 엔고로 유도된 역사가 미중 관계에 있어서 반복된다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국채에 대한 투자는 묘미가 있다는 것이다. 금융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떠나서라도 거래통화관점에서 위안화 표시의 자산을 가질 필요가 생긴다. 예를들어 외국의 중앙은행도 외화준비로서 위안화 자산의 보유를 늘리고 있다.
(출처) Bloomberg 자료를 기본으로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 작성 사진을 확대
독자적인 결제시스템을 구축 압도적인 양으로 노리는 국제화
한층 더 흥미로운 것은, 중국독자의 결제시스템 구축이다. 중국인민은행은 2015년 10월에 크로스 보더 위안화 결제시스템(RMB CIPS)을 발표했는데, 제일재경일보에 의하면 이미 고도로 구축된 SWIFT에 의지하지 않고 위안화의 크로스 보더 결제가 가능하게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많은 국가는 이미 구축된 시스템에 어떻게 편입되느냐에 주력했지만, 중국은 독자시스템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마찬가지의 흐름은 그 밖에서도 보인다. 예를들어 자국여객기의 개발이 그렇다. 일본의 국산 여객기는 미국과 유럽의 형식증명 취득이 필수조건처럼 얘기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 중국의 국산여객기인 ARJ21은, 중국 민용항공국의 형식증명을 취득할 뿐으로 미국과 유럽의 증명은 취득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양산체제로 이행, 일정이상 거리의 비행을 다하므로서, 이용객을 늘리는 것으로 실적을 굳히고 있다.
지금까지 구축된 틀 내에서가 아니라, 압도적인 양을 감당해냄으로써, 세계로 튀쳐 나가려는 전략이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이, 중국의 경제규모일 것이다. 즉 글의 모두에 논한 패권 경쟁 중의 "경제"패권으로 되돌아온다.
미국이 초조한 듯 각종 제재를 중국에 부과하는 이유는, 자국경제의 침체와 자국에 영향을 주는 타국의 흥륭이라는 상대적인 지위의 변화에 있다. 강대국이라는 것 그 자체, 그 시장의 크기에 의해, 구입시의 가격교섭력의 크기를 의미한다. "양에 의한 압도"로 "디팩토 스탠더드"가 되어, 다른 소국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중국의 기축 통화화를 향한 장기전략의 하나이며, 천천히 나마 확실히 그 걸음을 진행시키고 있다. http://wedge.ismedia.jp/articles/-/15637?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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