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 등 300여명 대상…특별위원회 구성해 범죄단체와 연계 파악
필리핀 정부가 경찰 조직에서 마약 범죄 조직과 연루된 간부들을 청산하기 위해 고위급들을 대상으로 일괄 사표를 받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내무부는 경찰 조직 쇄신을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찰청장이 300명의 고위 간부들에게 사표 제출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본인도 사직서를 제출할 거라고 벤자민 아발로스 내무장관은 전했다.
이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 조직과의 연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발로스 장관은 "경찰 조직에 마약 범죄에 연루된 고위급이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면서 "조직을 쇄신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료가 등 뒤에서 총을 겨눈다면 마약 단속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고 강조한 뒤 "일괄 사표 조치는 부패 경찰이 자신의 행적을 감추거나 사실을 조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에서는 작년에 12명이 넘는 경찰관이 마약 범죄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되거나 해임됐다.
#원헬스패스#필리핀방역지침#필리핀원헬스패스#스킨스쿠버#방카#필리핀유심#필리핀항공#필리핀여행#동남아여행#마닐라#세부#보라카이#앙헬레스#클락#수빅#바탕가스#따가이따이#팍상한#사방비치#화이트비치#베트남#태국#필리핀페소#환율#달러#말라떼#골프#호텔#인천공항#호핑투어#스노우쿨링#로빈손몰#마사지#망고#풀빌라#풀파티#패키지#리조트#방역지침#신속항원검사#여행가이드#필리핀음식#수영장#자유여행#혼자여행#필리핀공항#터미널#바기오#팔라완#안티젠#원헬스패스등록#필리핀여자#필리핀관광#동행찾기#여행동행#같이#함께여행#필리핀날씨#라오스여자#캄보디아#마닐라터미널#바탕기스터미널#졸리비#국제결혼#필리핀한달살기#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