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자료=SM우방토건)
[경제투데이 김충범 기자] SM우방토건은 오는 8일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업지가 위치한 봉담읍 수영리 152번지 일대는 화성시
내에서도 수원과 인접해 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인선 봉담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준공될 예정이며 수원역을 두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1층, 지상 13~22층, 6개동, 총 351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 59㎡와 84㎡A 타입은 4-베이, 84㎡A·B타입은 4-룸 구성이
적용돼 채광과 공간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 내에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운동시설과 독서실, 문고, 주민센터 등의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테마의 단지정원도 들어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갖추게 된다.
화성시 봉담읍 일대는 SM그룹이
인수한 신창건설의 ‘신창 비바패밀리 1·2단지’가 지난 2008년 입주를 마쳤으며, ‘봉담 1차 우방 아이유쉘’이 작년에 분양을 완료해 이번
2차 분양까지 더하면 총 2049가구의 SM그룹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사실상 수원 생활권에 속한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몰, AK플라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수원역 및 서수원터미널과 인접해 지하철 1호선과 KTX,
고속버스 등도 이용하기 쉽다.
수인선 개통 외에도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오는 2016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의 봉담I.C를
통하면 봉담~동탄 고속도로와 평택~화성 고속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수원·화성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와 가깝고, 화성,
수원,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3대 캠퍼스로 이동이 편리해 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단지 근처의
수원일반산업단지는 1단지(28만7246㎡), 2단지(12만2855㎡), 3단지(79만5387㎡) 등 총 120만5488㎡ 부지에 약
5800억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인근지역 근무자들을 합하면 배후수요가 약 30만명에 달한다.
봉담 2차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수원시청 인근인 팔달구 인계동 인계사거리(인계동 966-1)에 있다. 분양 문의는 031-233-97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