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이동진 평론가가 생각하는 한국영화 위기론
버려 추천 0 조회 3,679 23.06.10 09:5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10 10:01

    첫댓글 좋은 내용입니다. 요즘 우리 영화들 너무 천편일률적인 느낌입니다.

    그런데 내용중 극장이 ott보다 몰입에 좋다는건 잘못된거 같어요. 극장에 카톡 빌런, 통화 빌런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힘듭니다.

  • 23.06.10 10:08

    그쵸 팝콘 빌런도 너무 많고..
    더러 예술 영화관은 음식물 반입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 23.06.10 10:32

    영화관에서
    통화를요? 예전에는 50편 보면 한번
    있을까 했는데.. 심각하군요

  • 23.06.10 12:51

    발올리는 빌런은 예전보다 더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ㅎ

  • 23.06.10 10:32

    잘 나가는 문화 예술 스포츠 산업은 자본의 지나친 간섭을 경계해야 합니다
    변수를 싫어하는 자본의 속성이 업계의 성공 공식을 강제하고 창의성을 막거든요

  • 23.06.10 10:44

    정확한 지적이네요..
    범죄도시가 흥행되는건 마석도만의 고유한 캐릭터와 범죄자를 소탕한다는 후련함이 있기때문에 성공한거죠..단순히 마동석식 액션영화라고만 치부하면 마동석의 다른영화도 다 성공했어야 합니다..
    진짜 조폭영화 이전, 제기억으론 02년 이전에는 참 다양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죠..
    제가 극장에서 알바한 02~03년만해도 실미도, 태극기휘날리며, 클래식, 색즉시공 등..비슷한 시기에 나온 영화들이 보면 참 다양했죠..물론 조폭영화들이 다수이긴 했으나 볼만한게 많아서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가 거의 마지막이었던거 같아요..

  • 23.06.10 11:17

    맞습니다 오히려 평론가들은 범죄도시3 혹평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런영화가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으니 이건 한국영화의 승리가 아니라 범죄도시 그냥 깨부시는 마동석의 승리라고 봐야할거같아요

  • 23.06.10 10:51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요즘 한국영화 클리셰범벅에 엔딩은 이미 알고보게되죠.

  • 23.06.10 10:58

    유통사가 제작에 관여하는 문제도 있죠.. 별로 볼만한 게 없는 영화가 상영관을 꽉 채우는 경우도 허다하죠..

  • 23.06.10 11:02

    잠깐 치킨가격 언급이 되지만, 현재의 사태를 단순히 영화계 자체로만 보고 분석하고 해결하려고 들면 이대로 진짜 망할겁니다.
    경제적인 요소와 문화 관람의 트렌드 변화를 같이 봐야해요.

  • 23.06.10 11:18

    요새 영화관을 예전보다 많이가는데 진짜 볼게없습니다

  • 23.06.10 11:21

    저는 티켓값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데이트할때 혹은 친구들 만날때ㅜ가장 만만했던게 영화였는데 지금은 둘이 보면 팝콘 먹게되면 3-4만원이 나가게 생기니,,몰론 볼게 없는것도 정말 크고요

  • 23.06.10 11:24

    222 영화 질에 비해서 너무 비싸요 데이트할거 아니면 그냥 OTT로 영화보고말죠

  • 23.06.10 11:27

    진짜 재미난영화 볼거리가많은 영화면 티켓값 안아까워요정말

  • 23.06.10 11:27

    어제 영상으로 봤는데,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논란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평론가중에서
    최근 가장 신뢰하는 분이네요!

  • 23.06.10 14:31

    티켓 하나에 8.5달러 밖에 안 하나요? 저 자료는 무엇언지..

  • 23.06.10 16:41

    방금 저 자료보고 cgv앱 들어가서 범도3 일반관 예매가격 봤더니 15000원... 현재 환율로 11.5달러는 됩니다. 2021년 자료를...

  • 23.06.10 15:22

    비전프로 보급되면 영화관이 주는 압도적인 스크린의 체험도 집에서 할 수 있게 되는데 그러면 극장에 더 안 가게 될 거 같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