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공통점으로 냉전 막바지를 다룬 작품이 많음
그때는 미국이 지금만큼 혼자서 압도적이지도 않았고
레드팀과 블루팀이 힘싸움이 되던 시기라..
그리고 RTT가 많은데
RTT가 RTS와 다른점은 능동적인 추가 유닛 생산이 거의 불가능함
즉 RTS가 총사령관이 되서 지휘하는거라고 생각한다면
RTT는 연대장, 대대장급이 되서 지휘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래서 전략시뮬이 아닌 전술 시뮬이라고 하기도 하고
워게임 : 레드 드래곤(2014)
진짜 보기드문 3차대전의 동아시아 전선을 다룬 RTT게임
배경은 1987년 2차 한국전쟁 시나리오를 포함해 1980년대말~1990년대초
한국, 일본등 동아시아의 블루팀과 vs 북한, 중국등 레드팀의 전쟁을 다루고 있음
한글화+한국어 음성도 지원하는데
좀 너무 많이 지원(?)해서 영문판에서도 한국군 보병유닛의 이름이 "Sochongsoo"라고 나올 정도
당연히 k9자주포나 k1전차도 등장함..
워게임이라는 이름 답게 일반적인 전략시뮬과는 달라서 진입장벽이 꽤 있음
워게임 : 유로피언 에스컬레이션(2012)
워게임 시리즈의 유럽 전선을 다룬 작품
후속작으로 "에어랜드 배틀"이 있다
워게임 시리즈 답게 상당한 진입장벽이 있다.
워게임 시리즈의 평을 대변하는 댓글이 있는데 이런 내용임
처음 트레일러 보고 재밋겠다~하고 사서 들어가보면
하나도 하는 법을 모르겠어서 플레이 방법부터 공부해야하고
한 10시간 공부하고나면 캠페인과 ai 뚝배기를 깰 수 있게 되는데
거기서 자신감 붙어서 멀티 들어가면 온갖 썩은물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절망....
그래도 일단 재미 붙이면 차기작 나올때마다 사게된다고 함
WARNO(2024)
현재 얼리엑세스 중이고 5월 24일 정식 발매가 계획되어 있는 작품으로
역시 80년대말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충돌을 다루고 있음
2차대전을 다룬 게임인 스틸디비전+워게임 스타일의 게임
얼리 엑세스 출시초반 많은 버그와 문제들로 욕먹었지만
이제 그런 문제들은 거의다 해결되어 정식출시 직전인 현재는 평가가 꽤 괜찮아졌다.
브로큰 애로우(2024)
올해말 출시 예정인 RTT 게임
워게임 시리즈의 팬들이 뭉쳐서 만든 게임이라고 함
아시아, 유럽전선을 모두 다룰 있을 예정이며
한국군도 세력 추가될거라고 함
배경은 1990년대~204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현재 가장 기대받고 있는 현대전 RTT게임
월드 인 컨플릭트(2007)
저주받은 걸작으로 불리우는 RTT게임
전쟁소설을 보는듯한 스토리가 일품으로
실제로 전쟁소설계의 명작 "붉은 폭풍"의 공저자인 래리 본드 가 스토리를 썻으며
소련이 붕괴가 아닌 전쟁을 택했다면? 이라는 대체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출시 당시 메타크리틱 89점이라는 엄청난 호평을 받았지만
유통사가 유비소프트에게 인수되면서
유비소프트에서 자체 개발중이던 "엔드워"와 컨셉이 겹친다는 이유로 버려진 작품
참고로 엔드워는 메타크리틱 68점이라는 혹평 맞고 망했다....
호흡이 빠른 게임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으며
현재는 스팀에서 내려간 상태라 스팀에서는 구매할수 없고 GOG에서만 구매가능
유저한글패치 존재하고 현대전 모드도 나와있음
현재 GOG에서 2.49달러로 할인 판매중임,
https://www.gog.com/en/game/world_in_conflict_complete_edition
첫댓글 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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