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크러쉬 Beautiful
Color Me Badd - wild flower
Willie Nelson - always on my mind
그대 나경 ..
유채꽃과 청보리밭 사잇길에
저 멀리 보이는 판자집 같은
낡은 빈집에는 정말 도깨비가
살고 있을까요 ..?
일년 내내 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서 있는 걸 보면
분명 도깨비가 살고 있는듯 합니다
어쩌면 ..
넓다란 들녘에 청보리가 피어오르고 어둠이 내리면
사람들이 없는 틈사이로
그들만의 축제를 시작할 지도 모를 일입니다 ㅎ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드라마는 정주행 못했지만
그 ost곡들이 삶의 자리에서
이따끔씩 생각나는 건 ..
금 나와라 뚝딱 .. 하는 요괴 이미지 대신에 새로운 판타지 세계로
몰입하게 했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뭏튼 ..
날에는 매년 청보리가 피어오르고
유채꽃 천국이라는
저곳을 가보고 싶다 ..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대 나경
우리 언젠가
더 필름에 함께 걷던 길을 걷다가
어느 새 다가선 판자집 문 앞에서
똑똑.. 노크해 보실래요 ..? 힛
불금날의 늦은밤
치유 뮤직으로 승화시키는
음악의 숲길에서 4월을 떠나 보내며
아름다운 날에 🌸
첫댓글 그림속 보리밭.
초록의 생명력이 대지를 뒤덮고
뻐꾸기는 한가한 목소리로 뽐내는듯 울어대는
초여름날의 나른하고 은은한 풍경이지요,
일기는 요즘 모내기 준비로 온몸의 근육이
분발하는~ 힘들지만 생기넘치는 나날이 좋습니다,.
늦은밤에 오셨습니다.,
불금에 이어지는 휴일이니 여유가 생기신듯 보여요,
청곡 즐기시며 즐거운밤 되세요, 날애님~
ㅎ ㅎ
전원일기님 요즘 무척이나 분주하실텐데 늦은밤
음방으로 발걸음 하셨군요
뻐꾸기 울음 소리는
들은 기억이 없지만
댓글에 적어주신 글을 읽다보니
참으로 서정적인 여름향기 물씬입니다 힛
일년 농사 기초 공사로
무지 바쁘시지 싶습니다
낼 비가 내리면 도움이 될려나요 .. ㅎ
월요일 근로자의 날이라서.연휴라고 하는데요
쉬는날은 시간이 두배로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ㅎ
관광지로 사람들이 많은 곳이겠지만..
한번쯤은...가보고 싶어지네요..^^
요즘..
지나간 드라마를 몰아보기를 하고 있는데..
가끔..
다시금 도깨비를 또 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ㅎㅎ
우린 어쩌면
마음 한켠에 판타지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는지도요...
이루어질 판타지는 아닐지라도...
상상속의.......누군가가 되어~
훨훨~ㅎㅎ
가끔은
꿈속에서 날기도 해보세요,
공기가 끈적끈적거려서 마구 팔만 저으면
앞으로 나가기도 하던데요,,ㅎㅎ
상상의 나래는 연령불문,
늦은밤 수고에 감사드려요, 나경국장님
고창 청보리밭은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듯 합니다 ㅎ
요즘은 지자체별로 관광사업에 관심도 뜨겁고
사람들도 여가 선용이나 일중에서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시대 ..
참 다양성 충족을 위해 사는 것 같아요 ㅎ
맞아요
우리들은 어쩌면 그 판타지 세계를 꿈꾸며 몰입하게 되는 .. ㅎ ㅎ
머문자리에는
이제 해거름이 내리고 있어요
날에님 청란으로 살포시
늘 읽을 만한 글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청란 가득함
따뜻한 생강대추차 마시고
슬슬
쉼의 모드로 .. ㅎ
간각하님
얼릉 쾌차하시길요
따뜻한 숙면 이루세요 ^^
빚쟁이들이 몰려가는 곳,
빚진 돈 가파도 되고 마라도 되는,.ㅋ
섬속의 섬 가파도와 마라도,.,
가파도 어디쯤 풍경 같기도 합니다.
가파도 청보리 밭의
목가적 이면서도 몽환적인 풍경속
몽고텐트에서 바람을 피하며,
마시던 커피가 생각납니다,.
비가 온다죠,.
비오는 주말 비와함께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ㅎ ㅎ 가파도 마라도 ..
청란 속
이미지는 고창 청보리밭입니다 ㅎ
봄비가 많이 내려서
가뭄도 해갈되고
온 세상을 깨끗하게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하이님께서도 레인 주말
좋은 시간되시구요
고운밤 되셔요 ^^
날에님......반가워요
고창 보리밭을 보니 싱그러움이 좋으네요..ㅎ
깊어가는 불금의 밤
하루의 일들을 마무리 잘하시구
포근하게 고운밤 되시길바랍니다.
오랜만에
청란에서 인사드립니다
커피 사랑님 ㅎ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스함이 묻어나는 고운밤 되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