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을 시작하며 조관우의 "길"을 듣고 하루 종일
이노래가 머릿속에 맴돌고 가슴에 와닿기에
자유게시판에 같이 음악을 같이 듣고 싶어 올립니다
월요일이라 다른 요일보다 조금은 힘든 하루 였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인생길에서 아침에 눈을 떠서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할수
있는것에 감사하며 하루를 마감하는것도 괜찮다 생각 합니다
조관우 길
-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첫댓글 잘듯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