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기독교 술타령
고려병사 추천 0 조회 153 19.06.06 02: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6.06 03:05

    첫댓글 은혜로운 찬양을 들으면서 읽으니 참으로 좋습니다.
    술 하면 저하고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랐고 또 그렇게 살아왔는데 직장에서 중간 간부로 있을 때
    간부 회기 자리가 있어 참석을 했지요. 그때 회장님께서 양주를 큰컵(머그 잔)에 스트레이트로 한 잔 가득씩
    부어서 일일이 한 사람씩 돌아다니시며 권하시는 것이었어요.
    궁리궁리를 했지만 막상 앞에 닥치고 보니 어떻게 모면하나 하고 생각하니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떄 집사였는데 저의 부장님께서는 장로였습니다. 장로님도 받아 마시드군요.
    전 회사를 그만 둘 생각에 회장님 저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마실 수 없습니다라고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말씀드렸지요. 그랬더니 ...

  • 작성자 19.06.07 01:32

    모세가 왕자의 영광을 거부하고
    주님의 자녀가 되어 고난받기를
    택했던 것 같습니다.

    예닮님의 믿음의 결단은
    기름부은 하나님의 종으로 세우시고
    장차 더욱 큰 영광의 빛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으로 옷 입으실 것입니다.

    두려워하기 때문에
    눈치보게 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우습게 보는 것이지요

    예닮님께 큰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19.06.06 03:11

    정말이냐고 하시면서 회사를 그만 둘지라도 못마시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러겠다고 저도 모르게 답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물을 가져오라고 해서 얼음물을 그 컵에 부어서 열까지 셀 동안에 마시라더군요
    그래서 물을 두컵이나 마시고 넘어 가간 후 부터는 저는 술을 안 마시는 사람으로 회사 전체에 소문이
    퍼져서 그 다음 부터는 저사람 술 안마신디 권하지 마라 이렇게 된 후 부터는 마음이 편하게 정년 퇴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술 예기가 나오니 옛날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길게 넉두리... 죄송!

  • 19.06.06 06:42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ㅎㅎ
    모임엔 으례 끼어 있는 술에대한 이야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코믹스런 표어에 웃고 술에 취해 우울모드에 잠겨있는 개님의 표정에
    빵 터졌습니다.
    올려주신 찬송에 마음이 촉촉히 젖어들고 있습니다.

  • 작성자 19.06.07 01:32

    술 먹으면
    나중에 개처럼 됩니다 ㅎㅎ

  • 19.06.06 09:00

    또 제아들 얘길 하게됩니다~^^
    학교그만두고 학원강사로 들어갔을때
    처음갖는 회식자리
    큰학원 몇개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였는데
    당연히 술을따라주며 마시길 바라는데
    감히 내가 주는술을 안마셔~?
    라는표정으로 쳐다보고 압박하는분위기~
    고민고민하다가
    지방간땜에 의사가 경고했다고~
    그리고 힌동안 양심의가책 땜에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리스천이라 당당히 밝히지못했던
    자신을 보며 ㅜㅜ
    왜 사람들은 교회다닌다면
    더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하는걸까요~?
    각사람의 형편과 선택을 존중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도 승리하는날 되세요~^^

  • 작성자 19.06.07 01:35

    멋진 아들입니다^^
    듬직한 믿음의 아들을 주셨으니
    머쉬멜로님의 면류관이네요..

    그것은 거짓이라고 가책하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른
    믿음의 행동입니다.

    다말이 거짓말로 정탐꾼을 잡히게 하지 않고
    따돌렸던 것처럼 말입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입니다.
    고운 꿈 꾸세요^^

  • 19.06.06 22:34

    술은 마약과도 같아
    입에 대면 댈수록 늘어
    추태를 보이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ㅡ 모임에 가면
    저같은 경우( 띠모임)에
    유일하게 참석하는 편인데
    이사람 저사람 술 주면 받아
    놓아서 할수 없이 몇모금
    마시다가 맙니다.
    "넌 이 나이에 술도 못하냐"?
    그런말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술 못하는걸
    알고 더 주지 않습니다.
    가급적 노래방도 좋아 하지 않고 해서 카페나 빵집에서 시간 보내고 옵니다.

    기독인들도 상황따라 술 먹는 사람도 있겠고
    그래도 신실한 크리스천이라면
    주님 명령에 순복 하겠지요.
    그래야 믿음의 사람일테니..

    솔직히 이곳은
    우리 신앙인들이 터놓고
    소통하는 우리들만의 좋은곳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 19.06.06 22:25

    술먹는 기독인들도 오시다보면 술 절재 하실테고 많이 많이
    기독인들 모여 주세요 ㅎ
    좋은글 올려 주신 고려병사님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9.06.07 01:38

    술 한잔 때문에 신앙을 팔고
    술 때문에 믿음의 길에서 갈등하며
    방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을텐데
    그 길을 찾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을 모릅니다.

    이곳에 와서 계속 말씀을 읽고 보면
    큰 도움이 될텐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라빛사랑님의 믿음을
    본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