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의 제목과 본문 내용을 보면 마치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전부 없애겠다는 것 처럼 보이는데,
기사 내용이나 링크도 없이 글 제목만 짤라서 올린게 이상해서 원문을 찾아봄.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434
해당 기사는 디지털투데이라는 곳에서 나왔는데,
기사 내용을 보면 게시글이 포도임을 알 수 있음.
먼저 제목부터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이 규제는 모든 알뜰폰 통신사가 아닌,
SK7모바일, KT M모바일과 같은 이통3사에서 만든 알뜰폰 회사,
그리고 리브 모바일과 같은 금융권(은행)에서 만든 알뜰폰 회사에
적용되는 규제이다.
그에 대한 이유로는 중소 알뜰폰 회사들에 대한 보호의 목적이며,
여기서 중소 알뜰폰 회사는 펨코 핫딜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알뜰폰 통신사들을 말함.
즉 이통3사와 은행등
대기업들의 알뜰폰 시장 진입에 제한을 두고,
기존의 중소 알뜰폰 회사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임.
기사의 부제목에 있던 망도매원가의 90% 미만 요금제 혹은 시장 점유율 금지 역시 금융권 알뜰폰에 해당하는 얘기였음.
이미 이통3사 알뜰폰에 대한 시장 점유율에는 제한을 두고 있었고,
이번에 신규로 들어올 예정인 우리은행 알뜰폰등의
금융권 알뜰폰에도 규제를 하겠다는 것.
즉 자금력 동원을 통한 알뜰폰 업계 장악을 막는다는 것인데,
이걸 마치 모든 알뜰폰 요금제의 저렴한 요금제들을 없애겠다는 것처럼 포도를 팔던 것임.
그렇다면 알뜰폰 시장은 저렴하게 유지가 될 것이냐?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아보임.
올해까지가 정부와 망의무제공사업자인 SK텔레콤의
마지막 도매대가 인하 협상이고,
내년부터는 중소 알뜰폰 통신사들이 직접 SK와 협상을 해야함.
다만 이번 규제 검토하는 내용 때문이 아니고, 이미 수년 전에 정해진 것임.
결론적으로는 이번 과기정통부에서 내놓은 규제안은
대부분의 알뜰폰 통신사가 아닌, 이통3사, 금융권에만
해당되는 내용이고 베댓들이 말하는 내용이 실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기사 내용을 보면 충분히 포도인지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해당 글 작성자는 글 제목과 본문 내용을 통해 마치
알뜰폰 저렴함 요금제를 금지시키겠다는 것처럼 포도를 팔았고,
원문 기사 링크도 걸지 않아 사람들의 팩트체크도 어렵게 했음.
포도링크:
https://m.fmkorea.com/best/7043637544
https://m.fmkorea.com/best/7043637544
https://m.fmkorea.com/best/7043637544
ㅍㅋ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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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짜
중소규모의 알뜰폰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진행하는 알뜰폰에 대해 규제를 한다는 내용
다시말해 걍 우리가 쓰는 알뜰요금제랑은 상관없다는 내용
첫댓글 제목 낚는 기레기 새기들 부터 규제빔 멕여야되는데
포도가 머에요?
가짜라고 본문에잇어요
펨코 용어인데 예전에 아버지 사연 팔아가며 펨코에서 포도 팔았던 사람이 있는데 알고보니 가짜사연인게 걸려서
그 뒤로 가짜 = 포도 라는 용어가 만들어졌음
@Louis Vuitton 뜻은 아는데 어디서 온 말인지 궁금해서.. 고맙습니다!
금융권 대기업이 자금력을 동원해 원가보다 더 싼 요금제를 출시해..?
금융권대기업들이 들어오면 경쟁시작하니까 그런거아닐까요 최근 배달비처럼
웃긴 게 지금 알뜰요금제도 할인 그렇게 좋지 않음 요금 할인도 3~7개월이라 어차피 갈아타야 해서 사실상 지들끼리 고객 돌려 먹기 하는 중
규모 있는 회사가 들어온다고 해야 그제야 가격 경쟁 붙어서 할인 좀 해주지 지금은 영 시원찮음
ㄹㅇㅋㅋ 가격 형성된거 보면 알뜰폰 회사들끼리 또 담합했나 생각되던데
아니 그럼 점유율 존나 높고 이익 조 단위로 보는 통신사들은 왜 안족치는거지
그 몇조중에 몇백억은 내 손에 들어오니까 ㅋ
리브모바일 쓰고 잇는데 흐으음
나 리브엠 쓰는데 클났네
그럼 토스는 왜냅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