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끄적거려봤어요

[버지니아]

풀꽃지기님을 생각하며 시 한 수 끄적여봤습니다.

풀썩 주저앉은 듯 보이지만

꽃은 대지를 향하고 있으니

지겹다 말하지 마라

기쁨의 순간이 곧 펼쳐질테니

이 정도면 곡 하나 더 신청해도 될라나요?

부른 사람은 김태연이라는 가수인데(우리가 아는 그 태연이 아닙니다) 

하진수의 곡으로 되어있더라구요. 

하진수 - 하루살이

청합니다.

[기영]

ㅎㅎ 아주 좋은데요~
한곡더 하셔도 될듲요 ㅎ

[버지니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풀꽃지기]

ㅇ ㅓ ㅁ ㅓ ㄴ ㅏ~~~~~~~~~~~ㅎㅎ
버지니아님..풀꽃지기로 사행시를 들고 오셨군요?^^
처음인듯 싶은걸요..
청곡방에 사행시를 지어 들고 오신 분은..ㅎㅎ
그럼요~~~
얼마던지 한곡이 아니라..두곡 세곡도 가능하답니다~~~ㅎㅎ
준비해 올려드릴께요
제 파일함에는 없는걸 보니..다운 받아야 하려나 봅니다~~
휘리릭~~댕겨 올게요~~~ㅎㅎ

[버지니아]

맘에 드실지 걱정하면서 올렸습니다. 다행히 나쁘지는 않은 듯 해서 마음이 놓입니다. ㅎㅎ

[풀꽃지기]

아구~~~~
맘에 안들리가요..^^
풀꽃이란 단어로..
생각을 요래 담으셨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고마움인걸요..ㅎ
기다리는 봄..
채 찾아들지 않았어도 지겨워 않고 차분히 잘 기다리겠습니다..ㅎㅎ

[청 솔]

주저 앉아서 대지를 향하는 곷이라....??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키는 커고..
꽃은 이쁠것이고?...ㅎㅎ

[버지니아]

눈을 뚫고 올라오는 모든 꽃들이 그러하지 않을까요?
복수초, 인동초, 노루귀 등등

[꿈님]

안녕히세요~

[버지니아]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꽃 구름]

버지니아님 투고 하실 자격이 차고 넘침니다 ㅎㅎㅎ
함께 들어볼께요~^^

[버지니아]

감사합니다.

[햄사랑(최병기)]

여시 버지니아님 최고
빨리 적응 감사합니다~~~~

[버지니아]

네 감사합니다. 회식은 잘 마치셨나요?

[산이좋아]

투고우 환영합니다 ㅎㅎ
머물면서 잘들을께요

[버지니아]

이 댓글까지 보시면 살짝 청곡 하나 더 얹겠습니다. 다들 불금이니 심야니 하셔서 저도 분위기에 편승해보려고요. ㅎㅎ
멜라니 사프카의 더 새디스트 띵까정 듣고 물러가렵니다.

[풀꽃지기]

ㅇ ㅏ ㅎ ㅏ~~~~ㅎㅎ
네에..버지니아님~~~
지금에서야 댓글을 보았네요..
담아 드리고 물러갈께요
덕분에 저도 잘듣겠습니다..^^
이 시간가지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코..꿀잠 줌셔요..잘들으시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