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고기 소화에 새우젓 만한게 없다지요.
새우젓 1통 사놓음 오래 먹을수 있는데
비상시 반찬도 되고 소화제도 될수 있는 새우젓
1~2통 쟁여놓으심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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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질환, 종양을 삭혀버리는 새우젓.
날씨가 덥고 습한 날에는 해산물이나 고기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 생선회나 날 음식(육회)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세균번식이 빨라서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생선은 식초로 다스리고 육고기는 새우젓으로 다스린다는 말이 있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에 돼지고기가 잘 체한다. 단백질이 지방보다 많은 쇠고기나 닭고기보다 돼지고기가 지방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새우젓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새우젓이 고기를 삮여주기 때문이다. 새우젓은 고기를 삭힐 뿐 아니라 위장의 염증 또한 삭혀버린다. 새우젓은 우리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의 최고 결정판이다.
생선을 염장해서 장기간 보관하여 먹는 방법은 세계에도 많다. 그러나 생선을 삮여서 젓갈로 발효시켜서 먹는 나라는 흔치 않다. 특히 여러가지 생선을 소금에 절여서 발효, 숙성시켜서 균사체 속의 균사체를 이로움으로 바꿔 즐기는 나라는 아마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냄새난다는 이유로 비웃던 세계인들이 김치에 주목하고 이제는 우리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한다. 그러나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인 젓갈은 그리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세계인은 발그스름한 겉모습만을 볼 뿐 우리조상들의 숨은 지혜는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새우젓은 최고의 소화제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우가 소금에 절여지면서 생기는 키틴 올리고당이 소화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새우젓 속에는 숨은 효능이 많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 위암에 좋은 효능이 있다. 수도 헤아릴 수없는 작은 새우가 통째로 소금에 절여지면서 키토산은 물론 작은 내장들이 모두 녹는다. 작지만 새우에도 쓸개가 있다. 이 미세한 쓸개가 녹아들어 흔히 우리가 영약으로 생각하는 곰의 쓸개인 웅담 못지 않은 효능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내장이 녹아들어 영양소는 말할 것도 없고 소화력과 항염, 항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위장질환에 이만한 약재도 드물다. 특히 위염, 위궤양, 위암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위암말기환자가 병원에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게 되자 새우젓을 꾸준히 먹고 완치된 사례가 보고된 적도 있다.
새우젓은 크기가 작을수록 좋은 효능이 있다. 육젓보다 오젓이나 잡젓, 추젓이 좋다. 작을수록 내장이 많이 녹아들어 있어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추젓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가을젓이 독성이 가장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동식물은 겨울준비를 하는 가을에 독성이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위장의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새우젓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단 새우젓을 양념할 때 참기름을 가미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식물성지방이 코팅하게 되면 새우젓의 효능을 방해한다. 고춧가루와 고추, 파 정도만 넣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래토록 푹 곰삮은 새우젓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다. 누렇게 푹 곰삮은 새우젓은 영약 중에 영약이라할 수 있다.
조상님들의 지혜 새우젓.
슬기롭게 활용하기 바랍니다.
출처: 해강 카스
첫댓글 새우젓과 청/홍고추, 마늘,양파,참깨를 잘게다져 섞은 양념을 기름없이 살짝 구운생김과 현미밥에
얹어먹으면 요즘처럼 입맛 없을때 의외로 잘 먹힙니다. 단 비린해물맛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그리고 새우젓과 야채섞은 양념은 하루만 지나도 맛이 변하니 당일내에 먹어야합니다.
(새우젓은 추젓이나 크기가 작고 싼것을 쓰되 중국산소금으로 담근것은 쓴맛이나니 비추입니다
제일 좋은것은 김장할때 나오는 생새우를 한번씻어 꽃소금으로 직접담근것이 제일 좋습니다
천일염은 만드는 과정이 지저분하고 쓴맛 납니다.1년묵혀 간수뺀다고해도 만드는 과정 지저분합니다)
위에분 드실줄 아시는 분이시네요 ㅎㅎㅎ 완전 꿀맛이죠~
족발에 세우젓 좋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