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써지길래 올라가는줄 알았더니 게시판을 선택하라 나오네
일단 준회원 게시판에 올리고 스크랩 부탁후 준회원 게시판 글은 삭제할 것이므로
다른 회원이 이시간에 보기는 힘들듯^^~
글이 긴데 차근차근 끝까지 읽어주세요 ^^~
자~ 기남의 오프쟁이 나그네^^ 글 들어갑니다~람쥐^^~
모임 다니고 놀다보니 하는일 엉망이라 맘잡고 조용히 일만하자 생각하고 잠깐 無想無念 이란 닉으로 활동하다.
용인모임을 마지막으로 탈퇴한 나그네^^입니다.
탈퇴 후....
카페활동하며 친해진 사람들과 가끔 술한잔 하다가 끊임없이 커져가는 문제관련 소식을 듣다보니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생각하다가~~ 내가 왜~~ 아~흐 귀찮어~~~ 하다가 다시 해결해 볼까 하다가~~~
아냐 아냐 걍 너는 너 일이나 제대로 해~~ 하다가 으~아~~~ 이건 아니잖아 결론내고
ilovebj 라는 닉으로 들어와 눈팅하며 분위기 파악하던 차에
하우디 글 이동건으로 약간의 소란이 일어나 들여다 보다, 참지 못하고 그만 댓글 달았다가
개인정보 미공개를 수정하지 않으면 활동정지된다는 쪽지를 쿠궁~~~
헉 우찌 이런일이 이건 정말 아니다....
첫째 운영진이 공지(운영규칙)를 안읽는다. 아니 읽었는지도 모른다. 허나 지키지 않는다.
(공지에 게시판 글 이동은 본인에게 동의를 구하고 이동시켜줄 것을 요청하고 반응이 없으면 이동시킨다라고 되어있다
그럼 공지를 수정하거나 아니면 공지대로 했어야 했다. 그게 게시판지기 역활이다.)
둘째 도대체 몇달동안 잘못된 공지하나 수정하지 않는 무성의함이 도가 지나치다.
(회원들이 건의해서 같이 수정해 나가야 맞다고 본다면 나한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셋째 게시판운영을 규칙에 맞게 하는것이 아니라 개인적 감정을 실어 운영하다.
- 하우디가 올린글은 누가 봐도 카페 발전을 위한 건의였다.
실제 하우디가 실망했던 부분이 자신의 그런 건의가 무시되고 감정을 담은 반응들이다.
이래가지고야 어디 카페 발전을 위한 건의를 무서워서 하겠나?
- 난 나그네^^ 일때도 개인정보(전화번호)를 공개한 적이 없다.
개인정보라함은 카페에서 요구하는 전화번호와 실거주지를 말한다.
그런데 ilovebj는 활동정지 대상이라는 쪽지를 받았다!.
왜?
하우디 글에 댓글로 몇가지 지적한 얼마후 쪽지를 받았다!
ilovebj라는 폭탄은 이렇게 제조되었다. (내가 왜 폭탄이란 단어를 선택 했는지는 ilovebj의 글과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쪽지만 없었으면 계속 분위기 파악하며 현재의 문제들을 풀어나갈 묘책을 강구하고 있었을 것이다.
세컨닉이라 문제제기 하던데
꼼수페인의 지적은 받아들일 수 있다. 왜? 꼼수페인은 세컨닉을 사용하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다른 사람은 그걸 지적하면 안된다. 우리 서로 다 알잖아...
쿵쾅이의 말도 맞다. 세컨닉의 용도가 불순하면 안된다는 지적 그것도 맞는 말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그걸 지적하면 안된다. 우리 서로 다 알잖아...
그런데 말이다.
보통 세컨닉이라 함은 본 닉이 있고 같이 두번째 닉을 동시에 사용할 때 세컨닉이라한다.
난 탈퇴 했었다. 그리고 다시 가입했다. 닉을 바꿔서... 다만 닉 바꿨다는 말을 안 했을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그네^^로 활동했던 그 영향력(살짝 깔떼기^^~)을 감안하면 세컨닉이란 표현도 맞다 ^^~
ilovebj가 왜 폭탄을 돌렸는지는 이미 ilovebj 닉으로 쓰여진 글과 댓글에 다 있으니 더이상 부연하지 않겠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나의 오프경력은 화려하다. ㅎㅎㅎ
모든 모임에 거의 얼굴을 디밀었다. 정식 모임이외 번개도 무수히 다녔다. 평택이고 성남이고간에...
요즘 서로간에 소원해진 와바리, 에스힐드, 쿵쾅이, 다들 정말 오프에서 술도 같이하고 친하게 지냈다.
특히 와바리는 정식모임도 모임이지만 번개에서 많이 술잔부딪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진우와 더불어^^~
꼼수페인은 쌍둥이 하안이와 더불어 산에도 같이가고, 노래방서 엉거주춤을 같이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난 정말 이렇게 지금까지 즐겁게 지내왔듯이 앞으로도 쭈~욱 즐겁게 지냈으면 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둘 불거지면서 갈등은 시작되었다.
가장 크게 문제로 다가온 것은 보험과 회계다.
갈등과 오해의 깊이와 폭이 깊고 넓은 만큼, 더불어 말이 전해지면서 곡해된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좀 지루하더라도 소소한 부분까지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나열해본다.
중요한 것은 아래 글은 내가 오해를 했던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일단 내가 알고 있고, 내가 느낀것만
내 주관적 입장에서 나열할 것이다. 오해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 주길 바란다.
우선 보험문제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난 자전거를 탄다. 신문보고 받은 10년된 자전거 ^^~
이 자전거 타고 화성모임도 가고 산본 모임도 가고 ㅎㅎㅎ 아무튼 운동삼아 오후에 자전거를 끌고 나가는데
처음으로 자전거 타고 몬드누나 사무실을 갔을 때 우연히 트윈파와 와바리를 그 곳 사무실에서 만났다.
트윈파는 전날 놓고간 서류를 가지러 왔고,
와바리는 보험가입 문제 때문에 왔다고 한다.
거기서 처음 알았다. 와바리가 회원에게 보험가입 권유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몬드누나가 와바리가 멀리서왔고 하니 밥이나 먹여서 보낸다고 삼겹살집에
가서 같이 삼겹살 구워먹고 정치이야기 하면서 술도한잔 하고 그래 와바리를 보냈다.
보험...이거 민감하다
보통 조기축구 모임에서 정수기가 문제이듯...
해서 알아보니 화성장비가 57만원을 보험으로 가입했다고 한다. 헉~ 뜨아
좀 더 알아보니 와바리한테 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장비말고 또 있었고
가입은 안했지만 가입권유를 받은 사람이 여럿있었다.
몬드누나 직원이 이 문제로 힘들어하고 해서 몬드누나는 와바리한테
아들인가 딸인가 아무튼 내아이 보험 들어줄테니까 그 직원한테는 더 이상 보험이야기 하지마라
했다고 한다. 이건 와바리도 동의 했고...
그러나 사실 다른 사람이 보험에 가입을 하건 말건 난 별 관심없다.
내가 심각하게 생각한건 화성장비였다.
화성장비를 처음 본건 화성모임에서였다. 화성에서 화성장비를 처음 봤다.^^~
그날 2차, 3차를 달리고 노래방가서 나하고 수냐의향기는 마이크 잡고 장비는 쇼파를 잡고...
난 흐느적거리고 악쓰고, 장비는 주구장창 잠만자고... ㅋㅋㅋ
그렇게 장비를 알게 되고 그 이후 모임에서 자주 만나다보니 친구되고
더불어 장비는 스스로 짜장면 배달하는 것을 전혀 거리낌없이 게시글에 올릴 정도로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멋진친구였다.
더불어 자신의 급여도 거리낌없이 공개했다. 월 백만원 조금 넘게 번다고...땀흘려 번 자랑스런 돈이다.
이런 순수한 친구한테 보험 57만원... 순간 확 꼭지가 돌았다.
화성장비한테 직접 전화하려 했으나 모임에서 만난 친구한테 스스로 결정한 문제를
참견하는 건 좀 자존심 상하겠다 싶어 그당시 나보다 장비를 더 자주 만나고
장비와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는 동생을 시켜 57만원이 다 보험인지 적금인지 물어보라하고
조언을 좀 해주라 했다.
왜냐하면 장비의 직업특성상 10년이상 장기적인 적금이나 보험은 큰 손해로 돌아올 수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라 조언을 부탁했다.
얼마후 답이 왔다.
카랑카랑 목소리로... 나그네오빠 장비오빠도 걱정하고 있더라 금액이 너무 커서...
그런데 걱정하지마 이야기 다 해 줬고 장비오빠도 좀 알아본데 그리고 가입한 금액이
전부 보험은 아닌거 같고 아무튼 걱정 안해도 되...
고래~ 수고했다^^~
수냐의향기한테도 전화했다. 수냐는 중앙운영진이기도 하지만 당시 기남광역장이었다.
와바리는 일반회원이 아닌 지역운영자이기 때문에 광역장인 수냐한테 와바리 보험문제는
주의와 자제시킬 것을 당부했다.
얼마후 와바리한테 전화가 왔다.
형님 제가 여기저기 보험 권유하고 다닌다고 형님이 그런다는 말을 듣고 전화드렸어요...
(그래 내가 그랬다. 야 장비 한달 수입이 얼마인데 57만원 뭐냐 57만원이...)
형님 그거 다 보험 아니고요 보험은 20만원 정도고 나머지는 적금이에요...
(그래도 그건 장비한테 부담이지...)
예 형님 다시 장비형님하고 이야기 해 보고 잘 마무리 할께요...
(그래 그건 장비한테 좀 무리다... 잘 해결하고 그리고 가급적 회원들한테 보험으로 부담주지 마라...)
예 형님 당연하죠...
(그래 아무튼 잘 해결 부탁한다.)
네...
난 그래서 어느정도 해약하고 정리하고 했는줄 알았다...
카페 탈퇴하기 얼마전 용인 모임을 갔었다.
그때 화성장비가 밖에서 담대피고 있길래 물어봤다.
야 장비야 어떻게 보험은 잘 해결됬지?
어 그래^^ (장비 특유의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그런데 적금 포함해 80만원씩 들어가서 빡세게 일해야되...
난 쓰러질뻔 했다...80만원...
아무튼 이 문제는 개인적 문제니 더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한 것도 있고 해서
걍 웃으며 정말 빡세게 일해야겠다 말하고 같이 담배한대 피우고 헤어졌다...
두번째 회계문제
이 문제가 크게 다가오기 몇달전 걍 넘어갔던 사소한 의심이 하나 있었다.
난 회사 다닐때 모든 워크샵을 담당했다.
해서 연수원 섭외와 식당섭외 그리고 그에따른 경비처리를 하다보니 습관아닌 습관이 하나 생겼다.
기안 승인된 예산에 맞게 경비를 지출하기 위해 수십명의 음식값을 밥을 먹는 동안에도 체크하곤 했는데...
이 일이 얼마나 짜증나고 귀찮은 일인지 다 알기에
카페 정모에 참석해서 일을 추진하는 사람들을 보며 안쓰런 마음도 있지만 흐뭇하기도 했다.^^~
왜 흐뭇했냐면 내가 신경 안써도 되니까^^~
그런데 1월 용인모임에 참석해서 기남총무가 하는말(남자테이블4인분, 여자낀테이블 3인분)을 우연히
듣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옛날 습관이...
예를들면
1인분 8천원하는 샤브샤브집...한테이블 4인분 4*8,000=32,000, 소주 인당2병 2*4*3,000=24,000
합 56,000원, 인당회비 2*4= 80,000, 기본세팅 기준으로 한 테이블당 24,000원 정도 여유가 있고
이제 관건은 추가로 주문해 나오는 비용이다. 대충 술 안먹는 사람과 추가비용을 감안하고.... 뭐 이런식의 습관이...ㅎㅎㅎ
그런데 그날 참석한 분들이 다들 서먹서먹해서 추가로 시키는 사람도 많지 않고,
더불어 여성낀 테이블은 3인분이니
뭐 이정도면 ^^~
나름 이렇게 생각하고 나가면서 고생한 기남총무를 비롯해 부지역장으로 모임을 주최한 와바리한테 고생했다
말하고 물어봤다...경비는 잘~
딱 맞게 나왔데요!
다시 물어봤다.
딱 맞게 나왔어?
네~ 딱맞게 나왔어요^^~
그렇구나^^~
2차를 갔다.
열명은 넘었던것 같다. 2차는 재석형님 갤러리...
회비 1인당 만원씩 걷는다. 헉 켈빈주니는 5만원을 쾌척!! 큰손이다.^^~
마트가서 PT병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먹었다. 아~ 나의 옛날 습관 나온다. 대충봐도 경비 여유있다^^~
이날 이렇게 나의 사소한 의심이 있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확인 안된 내 개인적 추정이기에 게시판에 만약 나의 의심이 사실이라면
당사자만 알아들었을 글을 하나 남겼다.
나의 의심이 사실이 아니라면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말이다.
바로 이글이다.( http://cafe.daum.net/yogicflying/N2Vf/1377 )
그렇게 글 하나 남기고 하던대로 아무생각없이 즐겁게 잘 먹고 마시고 지냈다.
그런데...
트윈파와 몬드누님의 고민을 듣게 되었다.
당시 트윈파는 안산 지역장이었고 몬드누님은 산본 지역장이었다.
정모를 주최하고 결산을 올려야 하는데 결산을 못하고 있다는...
당시 기남전체 총무는 스루키였다.
모든 모임에 스루키는 반드시 참석한다. 총무일을 하기위해...
정말 하기 힘든 일이다. 거리와 상관없이 모든 모임에 참석 한다는 것은....
한번도 빠진적이 없다.
그런데 모든 모임에 참석해 돈을 걷는데 문득 돌이켜보니 스루키가 올린 결산을 못봤다.
해서 게시판을 뒤져보니 제대로된 결산은 평택 모임후 이제뜨자가 올린 정모후기와
수원모임후 명탐정주진우가 올린 정모후기에 포함된 결산 정도...
귀찮아서 꼼꼼하게 찾아보진 못했지만.
많은 정모가 있는데 결산이 없다면 기남 전체총무는 왜 있는거지?
해서 제안을 했다.
그 당시 난 지역장을 내려놓고 일반회원으로 있었기에 운영진 회의에 참석은 못하지만
회비부분은 민감하니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차원에서 앞으로는 정모후
가급적 빨리 정해진 포맷으로 결산을 올리자는 것을...
이것이 지역운영진회의에서 받아들여졌고 경기남부 알림방에 공지로 회의 내용이 올라와 있다.
그런데 이즈음 이미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로 갈등이 많았던 상태였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덮고 더이상 거론하지 말고 회계문제만 딱 정확히 하자란 합의가 이루어진 후
수원 경기남부 전체 모임이 있었다.
이날 나는 참석하지 않았다. 잠수타고 있던 잠수기간이었다 ^^~
그 모임에서는 몬드누나가 총무를 맡아 돈을 걷었다 한다. 총무들이 항상 그렇듯 밥도 못먹고...
하도 배가 고파서 잠깐 달걀 후라이 두개 먹고 온사이에 돈가방에 돈이 없어졌다고 한다.
너무 놀라 스루키한테 물어보니 자기가 계산하려고 가져갔다고...쩝~
혹시나 해서 따로 확인해보니 실제 계산한 금액과 발행한 영수증이 6만원 차이가 났다.
실제 지출한 금액보다 6만원 더 끊은것이다.
예를들면 80만원 나왔는데 86만원으로 영수증을 끊은것이다.
이때 이같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에스힐드와 쿵쾅쿵쾅이 확인 하였고
에스힐드가 스루키를 혼내서 제대로된 영수증을 끊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모든 오해는 확신으로 바뀌고 갈등의 골은 되돌리기 힘들만큼 깊어지게 된 것이다.
해서 요구했다 지금까지 모든 모임의 결산을 올려라...
그리고 스루키는 총무자리에서 내려와라...
그러나 이 요구는 초기에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스루키를 중앙운영진 총무로 자리를 바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었다.
이때부터는 사람들간 갈등도 갈등이지만 카페 운영 마인드가 잘못되었으니
근본적으로 뭔가 변화가 있어야겠다라고 내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더불어 이런 모든 갈등의 원인이 이걸 해결해야 할 운영진들의 미숙함에서 비롯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운영진회의를 통해 스루키는 결산을 올리고 물러난다라고 결론이 났다.
최근 댓글 논쟁을 보니 스루키가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총대를 매고 그만 두었다는 표현이 나온다...
이 같은 생각을 운영진들도 똑같이 하고 있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총대가 아니라 총무로써 매우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으므로 자격이 박탈된 것이지 총대를 맨게 아니다!
(6만원 허위 영수증 하나만으로 커다란 결격사유다)
더불어 결산이란 함은 수입내역과 지출내역이 분명해야 한다.
수입내역의 증빙은 회비 걷을 때 체크하는 회원명부이며, 이것을 통해 정확한 수입내역을 알 수 있다.
지출내역의 증빙은 영수증이다. 구체적 지출 항목이 기재되어 있는 영수증.
이 두가지를 갖춰서 하는게 결산이다.
스루키는 결국 수입내역의 증빙은 하지 않고, 지출내역만 올리고 물러났다.
이런 걸 포함해 게시판 시끄러워지는 꼴 보기 싫어 어떻게든 다 덮고 어설프게 중재하고 넘기려 했던 것이
문제의 시작인것 같다.
회계와 관련해 모든 문제는 간단하다. 결산을 정확히 하면 된다.
에스힐드와 통화한적이 있다 이문제를 포함한 갈등들에 관해...대략 1시간을 넘게 통화한거 같다.
다른거 빼고 회계부분만 이야기 하면
(야 나도 이제 지친다 아무튼 과거는 일단 다 덮고 앞으로 잘하자 했는데 수원정모때 가짜영수증 문제 때문에
일이 커진거 아니냐...)
오빠! 뭐야 뭘 다 덮어 스루키 그런애 아니라는거 오빠도 알잖아 그럼 오빠도 스루키 못믿는거야?
(그래 나는 솔직히 못믿겠다.)
뭐야 오빠~ 모임하고 결산 다 했잖아...
(뭔 결산을 해 난 별로 본적이 없는데...)
결산 다 했어 오빠~~
(힐드야 내가 게시판 죽돌인데 그걸 모르겠냐 흥분하지 말고 한번 찾아봐 제대로 결산 올라온건 평택모임 밖에 없더라)
(이 문제는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야 스루키보고 결산 제대로 올리라해 그리고 너도
함 찾아봐 하나하나 차근차근... 결산 올라온거 있나? )
알았써 오빠 함 찾아보고 결산 안했으면 스루키한테 결산 올리라 할께...
쿵쾅쿵쾅이하고도 같은 통화를 했다.
형님 그거 아니래요...증빙자료 다 있고 결산 문제 없데요
(그러니까 쿵쾅아 이 문제는 말로 할것이 아니라 결산만 정확히 올리면 된다.)
(걍 수입내역 지출내역 정확한 증빙만 올리면 되잖니)
(너도 함 찾아봐 결산이 없잖아 결산이...)
네 그럼 저도 함 찾아 볼께요..
(이제 좀 여기서 다들 마무리하고 좀 조용히좀 지내자 )
형님 제말이 그말이에요...저도 중간에서 중재하려고 노력했는데 정말 지쳐요...
(그래 나도 지친다....)
상기 쿵쾅이와 힐드와 통화내용을 소개한 것은 자꾸 내가 스루키가 지속적으로 횡령 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말들이 나오는데...
분명하게 허위영수증 사건은 힐드와 쿵쾅이도 봤고 이쯤되면 충분히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기에
결산을 제대로 올리라 말했지 스루키가 지속적으로 횡령했다고 주장한적 한번도 없다.
단 한번도 없다
나한테 그런 이야기(스루키가 지속적으로 횡령했다는 이야기) 들은 사람? 손...
난 이래저래 의심이 드니 결산하라는 주장만 했다.
의심 살 만한 행동을 했고 충분히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니
결산을 올려서 그 의혹을 풀라는 주장만 했다.
회계문제는 분명히 잘못되었고
그 이전 문제들에 대한 오해는 아주 간단히 풀 수 있다.
걍 결산을 제대로 올리면 된다.
아~ 탈퇴한 사이 올라온 글 대충 보고 글 쓰니 벌써 새벽 6시가 다 되가네 아이고 어지러워라...
여기까지가 회계와 보험관련 문제들이고
그 이외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들은 너무 많고 복잡해서
글로 언급하기가 너무 어렵다...
나머지 여러가지 문제들은 당사자간 서로 만나서 이야기해야 결론이 날 것 같다.
상기 글을 쓰기위해 다시 가입했지만 글 올리고 댓글만 좀 보다가 다시 탈퇴한다.
내 생활을 너무 등안시하고 여기 너무 진을 뺐더니 이제 댓글로 논쟁하는 것도 별 의미를 못찾겠고
모쪼록 아직까지도 봉도사에 대한 사랑과 카페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 정말 사랑했던 미권스를 자~알 지켜주길 바랍니다~람쥐^^~
꼼수페인님,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이게 회계문제만이 아닌, 감정의 상처로 발생된 틈입니다. 아니, 틈을 넘어서 커다란 구멍이 생긴거지요.
시스템은 고치면됩니다.
하지만 감정은 어렵습니다. 그 동안의 글 들을보면 몇개의 팩트로 서로간 직접화법이 아닌, 둘러서이야기하거나 중재자를 통하려하거나 그러다보니 그 뜻이 잘못전달되어 꼬이게 된것이라 확신합니다.
다른말 다 필요없어 몬드 와 그 패밀리 왜 대접안해줘? 그거잖아요 감정의 골은 그것 안해준다고 땅깡들은 참 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본인들이 왜 대접을 받아야한다는 건지 모르겠네!! 몰 잘했다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미 지구 떠난듯....ㅎㅎㅎ
지구인은 상대가 안될거 같고 외계인 불러와라 승룡아... 할일은하자누나가 외계인인데....ㅎㅎㅎ
갈매기야 조금만 더 톤 다운하자...
미권스 모임 처음 나간게 나는꼼수다 안양지역 콘서트날이였지요..
무슨 쭈꾸미 집이었는데..... 1차 2만원씩 걷고, 모자르다고 만원씩 또 걷었던게 기억납니다.
2차 맥주집 갔는데 또 걷었죠.. ^^
그때 처음 뵌 어떤 장비 같으신분 왈
" 회비 걷고 정산해서 올리는 거는 확실하게 하자~" 하시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화성장비님..^^
그날 회비 내역을 본적도 없고 그 이후로도 회비내역은 쭉 안올라 오더군요..
이런 모임에서 문제되는 수순이 항상 있죠.
1. 회비.
2. 이성 관련.
3. 영업.
한꺼번에 다 터질려나요??
아 그전에 안양금정역에서 벙개때가 처음이었는데 그때도 회비내역은 깜깜 무소식 ^^
그냥 그날 어떤분이 운동화 사업한다고 운동화 찌라시 나눠준건 기억나네요..
이건 좀 아니다 싶었지만... 안좋은 수순으로 ... 으흐흐
간만이군요....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