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 그럴까? 하여 떠난
8박9일의 크로아티아 발칸 4개국
패키지 여행.
'라르고' 라는 부재가 붙어 있었고
유럽의 작은도시 천천히....였지만
우와! 역시 바빴음.
어떤 여행도 일장 일단이 있으니
자유여행과 번갈아 실행해봐도 좋을듯.
무진장 더웠고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고
(일정을 서둘러야 하는이유/ 사람사람사람...지구의 많은 종족들이 몰려오기에)
.....
돌아오는 비행기는
착륙을 두번이나 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아무도 상황설명을 안했다는.
자다가 쾅 소리어 깨어 창밖을 보니
착륙을 했더군. 잠자는 사이에 벌써
다 왔구나 싶어 소지품을 챙기고 기다리다는데....
다시 비행중...?
후에 내려서 들은 얘기.
비행기가 착륙하고도 한참을 달렸고
바다에 빠지는거 아닌가? 싶은 순간 까지
가서야 다시 이륙했다는 후문.
( 착륙지점을 잘못알아서...)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근데 그런 사고를 일언반구 안내도 없이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ㅠㅠ
터키항공 꽝인거 같아.
여튼 잘 구경했고 무사히 잘 돌아왔음.
모두 화이팅!!
첫댓글 먼거리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크로아티아 구시가지는 중세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고 들었어요.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건축물 복원도 완벽해서 이제는 관광지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사진들이 모두 쨍하듯 반짝입니다.
여행은 일상 속 현재의 집의 편안함을 부각시켜주는 시간같아요.
답댓글이 늦었습니다.
고마워요.
멋진여행이었습니다
큰일 날뻔했네요.
요즘 기상이 불안해 항공기 사고가 많다는데
타는 입장에선 조심할수도 없는 입장이고
기도만 해야겠지요.ㅠ
그러게 말입니다.
그와중에도 잠을 자고 있었으니 무서운것도 몰랐네요
광장의 돌바닥 예뻐요. 유럽쪽은 그런 비슷한게 있네요 고풍스런 수제느낌의 디테일. 화려함보다 멋진.
그렇죠? 걷기는 살짝 불편했는데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오는 돌바닥 이예요.
사람사람~~이어도 잘 했어요~사람없이 한가진 시간이어도 못 가는 시간들이 다가올테니..
그렇지? 모든게 아름답다 생각하고 사는중 입니다
멋져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슴속에 담길 수 있다는 것을... ^^
그러게요.진짜 멋졌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멋진곳을 볼수 있어서 감사한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