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그런거지뭐.....뭐

[相思別曲]

쓴것은 삼키고 단것은 삼키지 않았던 사람은 우리의 선비들 이었다.

선비라고 어디 다 그랬겠는가마는 견위수명하는 선비들이 많았던

세상은 그래도 맘 붙 일 곳이 있었으리라.

가면 갈수록  살기 어려워지는 세상.

보통 사람은 無恒産無恒心 떳떳한 생활 기반이 없으면 매사에 맘이 흔들린다. 

선비는  無恒産有恒心 생활이 좀 어렵다 할지라도 초지일관하여 뜻을 성취한다.

내가 살고 있는 촌집은 봄이면 뻐꾸기 소리, 여름이면 매미소리, 가을이면 소쩍새 소리.

겨울이면 온 산천이 백설로 뒤덮인다.

요즘 내심사가 좀 안 좋다.

그래서 인지 요즘에 들려오는 매미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수년전 내게서 소리공부를 좀 했던 부부가 있었는데

첨 관상이 부부가 모두 반골상( 남을 배반하는 상)이라 받아드리지 않으려 했다가

목소리가 좋아 받아드려 3년을 넘게 가르치던 중에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과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나가더니 요즘은 지를 가르쳐준 선생인 나를 비방하고 다닌다.

역시 사람은 타고난  상을 속일 수가 없는가보다.

내 업이려니 생각하고 그저 참고 지낼 뿐이다.

나를 좋다고 칭찬하는사람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道吾善者 是吾賊

나를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다. 道吾惡者 是吾師

그래 세상은  다 그런거지 뭐...!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겠지.

그러나 암튼 남여를 불문하고 고양이 상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못된 인간들의 생각이 일어날 때면 집앞 시내에 나가 돌세우기 공력을 길렀다.

참 많이도  어려웠다.  

[사이로]

참으로 어려운 공을 드리셨나봄니다, 못된 인간들이 모두 개가천성 하길~~~

[相思別曲]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현주]

어머, 소리도 하시네여 ~~

[相思別曲]

네 조금요.

[새아침]

직접 세우신 것인가요? 신기합니다. 못된 사람들, 역으로 생각하면 용서라는 덕을 베풀 기회를 만들어 준 사람들입니다. 저의 스트레스를 막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相思別曲]

네 직접했습니다. 재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김길동]

우와 멋지십니다...언제 저런 기술까지 기네스복에 도전하셔도 좋을듯 합니다...더운 여름날 더위 먹지마시고 좋은 음식 많이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누리세요.....

[相思別曲]

미운 사람 떡하나 더준다는 심정으로 마음을 달래며....요

[작은별]

때로는 마음아프게 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되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이 훨씬 더 많음에 위로를 받고 살지요 힘내세요~!! 정말 대단하신 솜씨에 놀랍습니다 ㅎㅎㅎㅎ

[相思別曲]

감사합니다.

[상상]

그렇죠,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으니 마음 편안하게 사세요.

[相思別曲]

감사합니다. 경주를 사랑합니다.

[래미안]

맘 상하시지 마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시어요 ~~

[相思別曲]

네 항상 맘편하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고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