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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하원의원 선출 방법을 합헌이라고 판단
헌법재판소는 하원의원을 비례대표로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ไม่ขัดรัฐธรรมนูญ)”는 판단을 내렸다.
이 방법은 대규모 정당에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지식인에 따르면 이 방법에 근거해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이 차기 총선에서 압승해 정권을 잡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이 당은 2019년 전회 총선거에서 최다 의석을 얻었지만 타당의 협력을 얻지 못하고 정권을 잡을 수 없었다.
랑씯 대학 정치학부 완위칫(ผศ.วันวิชิต บุญโปร่ง) 교수 말에 따르면, 차기 총선에서 프어타이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승을 하지 않는 이상 총리 선거에 상원의 의향이 반영되기 때문에 연립정권 핵심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재 차기 총선은 내년 5월에 실시될 전망이다.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
태국 중앙은행은 금융정책위원회(MPC)에서 정책 금리를 1%에서 1.25%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했다.
이 금리 인상은 올해 4분기(10~12월) 태국 경제 회복에 기세가 붙어 코로나 재난 전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전망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태국 경제 성장 전망은 올해가 3.2%, 내년에는 3.7%, 그 후년에는 3.9%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남부 관광지에 관광객 대폭 증가 전망
코로나 대책 제한 조치 철폐에 따라 관광업 회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부에 많이 존재하는 관광지 섬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예상되고 있다. 그 중 쑤라타니도 여러 섬에서는 올해 중반에 비해 관광객이 60% 정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들 섬은 코싸무이(Koh Samui), 코팡안(Koh Phangan), 코따오(Koh Tao)으로 이곳을 관할하는 태국정부관광청(TAT) 지부부장 말에 따르면, 올해 1~10월 동안 2300만명이 이들 3개 섬을 방문해 400억 바트를 넘는 관광 수입이 가져왔다고 한다.
파타야에서 ‘포옹 강도’ 2명을 체포, 범행 순간 동영상도 공개
파타야 관광경찰은 12월 2일 오전 3시경 ‘포옹 강도’ 용의로 2명의 트랜스젠더(38, 29세)를 체포했다. 범행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도 공개되었다.
파타야 관광 경찰에 따르면, 포옹 강도 피해를 당한 것은 24세 러시아인 남성으로 파타야 관광 경찰이 범행 후 두 명의 용의자를 추적해 체포했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동부 파타야에서는 외국인 여행자를 노린 ‘포옹 강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인을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금목걸이와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 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watch/?v=892154098611885
소규모 개각, 3명이 입각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을 총리부 장관, 같은 당 쑨톤(สุนทร ปานแสงทอง) 하원 의원을 노동부 부장관, 여당 제3당 민주당 나릿(นริศ ขานุรักษ์) 하원 의원을 내무부 부장관으로 기용하는 소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이 개각은 아치라롱꼰 국왕 승인을 얻어 관보에 게재되었다.
노동부 부장관 자리에는 이전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출신 탐마낫 의원이 있었지만, 쁘라윧 총리와 대립으로 지난해 9월에 경질된 이후 공석이 되었으며, 내무부 부장관은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의원이 자리에 있었으나 권력 남용으로 고발되어 올해 9월 사임했다. 타나콘 씨는 쁘라윧 총리의 측근이다.
태국 하원은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어 총선거가 실시될 전망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권당의 중심이었던 팔랑쁘라차랏당 민주당은 같은 왕실 지지파 신당 루엄차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에 의원과 지지층을 빼앗겨 차기 총선에서 대패할 우려가 있다. 게다가 당적이 없는 쁘라윧 총리 자신이 루엄차이쌍찻당에 합류하게 되면 세력은 더욱 강해지고, 타나꼰 총리부 장관도 총리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보수 진영의 분열이 에상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최대 야당에서 탁씬 전 총리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과 야당 제2당에서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이 정당 지지율로 1위, 2위를 달리며 보수진영에 큰 차이를 벌리고 있다.
BTS와 MRT는 12월 5일 '아버지 날' 운임 무료
12월 5일은 고 푸미폰 전 국왕 생일로 공휴일이며. ‘아버지 날’이기도 하다.
방콕 도시 철도 BTS와 MRT는 2022년 '아버지 날(วันพ่อแห่งชาติ)'에 아빠 승차 운임을 무료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TS에서는 쑤쿰빗 라인과 씨롬 라인, 골드 라인과 BRT 고속버스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아빠 운임은 무료로 한다. 그러나 부모와 자식은 같은 역에서 승차하고 같은 역에서 하차해야 한다. 또한 신장 90센티 이하 어린이 승차 요금도 무료로 한다.
10월 태국산업지수, 전월 대비 4.2% 하락
태국 중앙은행 월례경제보고에 따르면, 태국 10월 공업생산지수(ดัชนีอุตสาหกรรม, M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7% 하락, 전달에 비해 4.2% 하락했다.
업종별 MPI는 전달에 비해 '식품 음료' 마이너스 0.6%, '자동차' 마이너스 1.1%, '석유' 마이너스 17.5%, '화학' 마이너스 3.5%, '고무, 플라스틱' 마이너스 3.5%, '시멘트, 건설' 플러스 0.9%, '집적회로, 반도체' 마이너스 0.8%, '전기 제품' 마이너스 6.1%, '섬유, 의류' 마이너스 6.1%,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마이너스 14.4%, '기타'가 마이너스 4.4%%였다.
10월 민간소비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6% 상승, 전달에 비해 0.6% 저하, 민간투자지수(PI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 상승, 전달에 비해 2.3% 하락했다.
10월 명목 농업소득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5.5% 증가했고, 농업생산이 6% 증가, 농산물 가격이 18.3% 상승했다.
10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6% 감소한 218억3700만 달러, 수입은 5.4% 증가한 201억8500만 달러로 경상수지는 8억3700만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흑자가 됐다.
10월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월도 같은 달에 비해 12.7% 증가한 147만5400명이었다.
태국에서 지난해 에이즈 사망자 9300명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2021년 에이즈(후천성 면역부전 증후군)에 의한 사망자는 약 9300명이었고, 새롭게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사람은 6500명이었다. 이것으로 에이즈 환자와 HIV 감염자는 총 52만명이 되었다.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새로운 HIV 감염자를 연 1000명 이하, 에이즈에 의한 사망자를 연 4000명 이하로 억제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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