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일환으로 추진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지난 2011년부터 16만6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체험동(20동), 치유길 (탐방로), 특산품전시장 등을 갖췄다.
금강송테마전시관으로 향하는 산길에서 만나 산내들 야영장!!!
이 산골의 산중에도 과연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했다
마치 무인 점포마냥 불러도 대답이 없는 주인장의 그림자!!!!
주 도로에서 많이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진입로 공사에도 비용과 수고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
어~~!!! 캠핑카의 세련된 도열이 산중을 찾은 이들에겐 적잖은 낮섬으로 다가온다
드디어 도착이다~~!!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자리잡은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담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황토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잠시 머무는 일반 펜션이나 콘도와는 성격이 차별화된다.
금강송 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이렇듯 전통 친화적인 조형물과 금강소나무 숲과 수목등이 어우러진 동산을 통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의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복잡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달콤한 휴식을 선사한다.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종합안내도!! 1층은 중앙홀과 제1전시실,제2전시실,영상관이 2층은 제3전시실,제4전시실이 있고 옥상정원 출입구가 있어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하늘 향해 뻗친 금강소나무를 형상화한 조형물!!!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예약을 하면 산림유전자원 보전구역 내의 울창한 금강소나무의 장관을 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 밷대간과 낙동정맥에 걸쳐 자라고 있는 소나무중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금강송이다. 나라에서 함부로 벌채를 못하도록 지정한 나무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중 3대문화(유교, 가야, 신라)를 알리기 위한 기반으로 테마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그것을 운영 하는 곳에서 조성사업을 진행했다고 하니 기대감을 가져본다
금강 소나무의 특징은 하늘향해 쭉쭉뻗은 나무의 모양과 굽지않고 저렇게 곧게 큰 것이 특징인 금강소나무는 건강한 나무일수록 껍질이 빨갛고 속살이 붉다한다. 경상북도에는 원시림처럼 잘 가꾸어 져있는 금강송 군락지를 잘 보존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착안중일꺼라는 기대도 해본다.
강송은 굽을 줄 모르는 나무로 오로지 하늘을 향해서만 쭉쭉 뻗는다. 소나무중 최고로 궁궐을 지을때만 쓰는 나무로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를 해왔단 한다. 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는 생태경영림으로 금강송의 군락지로 학처럼 고고한 자태는 이 시대의 온갖 부정과 부패를 일삼는 사람들에게 합숙소를 지어 교육과 자숙하는 수렴의 장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다.
왕실의 소나무라 불릴만큼 그 가치가 대단한 금강송이 가득있어 금강소나무숲길 또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 주변에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곳으로는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철저하게 통제, 보호관리 되어 오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치가 가장 높은 금강송이 가득한 금강송 에코리움에서의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그리고 휴식과 산책, 쉼과 여유, 치유가 함께 하는 힐링이 가득한 곳으로~~~
금강송테마전시관과 금강송치유센터, 수련동(20동), 금강송 숲길(탐방로,특산품전시관) 등 다양한 건물들과 산책로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그 뿐 아니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도 소개될만큼 상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해본다